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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대열을 흩트리지 말아줘. 신중하게 앞으로----것보다 바다인, 나센 말하고 있는 중에 멋대로 뭘 하고 있는 거야!]
[너무 신경질 적이야 아리사! 평소의 야외조사처럼 가벼운 기분으로 가면 돼! 아직 [상층]이니까!]
[나는 전에도 온 적이 있어. 그것보다 흙이야. 벽이야. 던전조성의 채취야. 이전에 모아두었던 양은 이미 실험에 전부 사용했으니까. 이번에야말로 이 터무니없는 미궁의 정체를 이손으로....]
[난센! 몬스터가 오고 있어요!?]
오라리오에 들어가는 가는 것이 해금된 뒤, 레피야와 학생들 4명은 곧바로 던전으로 진격했다.
-던전.
그것은 [위셰의 숲]에서 레피야도 지겨울 정도로 이야기를 들었던 장소. [고대]에는 [거대구멍]이라 불렸던 장소였고, 인류를 멸망직전까지 몰아넣은 [괴물의 도가니]이면서 [마굴].
최초의 탐색 때, 그것은 긴장했다. 그리고 -----곧바로 익숙해졌다.
정말로 벽에서 몬스터가 태어나는 광경에는 놀랐고, 무엇인가 기습도 몇 번이고 받았지만 저급 몬스터의 [고블린]이나 [코볼트]는 일격에 쓰러트릴 수 있었다. 지상의 몬스터 보다는 확실히 강하다고 생각 하지만, 레피야 일행은 세계를 여행하는 중에서 가장 성가신 몬스터를 계속 싸워 왔었다.
역시 [랭크업]을 이룬 레벨2는 초인이었다. 다른 국가, 다른 도시의 인간에게서 인정받고, 많은 위험지대도 빠져 나갈 수 있었고, 그것은 [세계3대 비경]의 하나로 여겨지는 던전도 예외는 아니었다.
[상층]에서 [고블린]이나 [코볼트]를 사냥하는 사이에 레피야일행의 던전에 대한 인식도 [겨우 이정도 인가]로 바뀌고 있었다.
[하지만 지나치는 모험가와 우리들하고는 뭔가 틀리다. 는 느낌이 들어, 말로는 표현할 수 없어서 미안하지만 [효율]이라고 말하면 될까......]
[어, 모험가들의 가슴도 크고, 설사 거유가 아니지만 아름다운 가슴도 많아.....]
[가슴은 관계없습니다. 하지만 아리사가 말하는 것도 알겠어요. 레벨을 포함한 지력은 우리들 쪽이 위인데 환금소로 가면 하급모험가 파티가 훨씬 벌고 있다, 라는 일도 있으니까.]
[우선 [마석]을 몬스터의 시체에서 추출해서 수습하는 [전재]부터가 틀려. 지상의 몬스터는 몇 대의 번식을 통해서 흉부의 [마석]은 작아졌어. 몸을 해부해도 거의 눈으로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하지만 던전에서 직접 태어난 오리지날은 상층지역 이라고 해도 작아도 1센치에서 1.5센치, 손톱정도의 크기야. 이것이 직접수입원이 되니까 [효율]을 올릴 수밖에 없는 거겠지. 서포터라는 [문화]도 그것이 발단이 틀림없어. 전문직의 서포터는 멸시되고 있는 것 같지만, 그건 그것대로 던전탐색을 나아가는데 있어서 유용한---]
[그러니까 이야기가 길어, 난센!]
약1명의 통상운전을 하는 부루스(牛人)을 내버려 두고 던전탐색을 마친 아리사 일행은 숙소의 식당에서 다른 [소대]와 적극적으로 의견교환을 하면서 몇 번이고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난센은 처음부터 해석,분석 하는 것처럼 던전의 생태계나 [지형이 수복하고, 벽에서 몬스터가 태어난다.]라는 구조도 흥미가 끝이지 않았다.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경치도 바뀌는 인지를 초월한 지하미궁에 레피야는 도달계층을 갱신할 때 마다 심장이 뛰는 것을 자각할 정도였다.
거기에 레피야는 던전안에서 몹시 활약하고 말았고, [포대]라고 불릴 정도의 화력이 이것보라는 것처럼 맹위를 떨쳤던 것이었다.
[제7소대]의 연대는 발군이었고 레벨1이라고 하지만 우수한 통찰력을 가진 난센의 지시가 더해진다면 레피야의 마법화력은 몬스터들에게 어떤것도 못하게 만들었다.
만능감, 아니면 전능감.
세계의 누구나 알고 있는 던전에서 누구보다도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에 고양되지 않고 새침한 표정을 짓는 다는 것은 레피야에게는 어려웠다.
[레피야, 굉장해! 그렇게 많던 [오크]무리를 한방에 쓰러트리다니!]
[아, 아리사나 난센의 지시해준 덕분이에요.......전위에서 날뛰는 바다인쪽이 굉장하고.]
[그런거 없어! 바다인도 레피야의 엄호가 있으니까 신경쓸 필요 없이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는걸!]
던전의 구조상 [전위]와 [후위]의 역할분담을 확실히 강제했다. 당시의 [학구]안에서도 뛰어난 [마력]을 가졌던 레피야가 전장의 각광을 받는 것은 어떤 의미로는 당연한 것이었고 아리사는 흥분한 표정으로 말해왔다.
[너, 모험가가 적성에 맞는거 아니야?]
그녀의 그 말이 레피야가 [모험가]라는 직업을 의식하기 시작한 계기였을 지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