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조금씩 국가로서 토대를 다져가는 마이노그라
우선은 주변국들에서 우호를 맺을 곳을 찾아나서면서
마이노그라 외적 요인을 주로 다루는 2권입니다
1권은 다소 내부에서 좀 루즈하게 진행되서 호불호가 심했다면
2권은 반대로 외부 요소들을 보여주면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전개로 진행되는데
덕분에 이제야 이야기가 돌아간다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1권보다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근데 좀 웃긴건 주인공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제삼자의 시점으로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지만
정작 주인공인 타쿠토가 활약한 적이 1도 없다는 점이 뭐랄까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
새로운 영웅 유닛의 등장으로 점점 새력을 확장되어가는 중인데
여기서 이레귤러의 사건이 발생하고
타쿠토뿐만 아니라 자신과 똑같은 외부 게임세계에서 온 존재의 가능성이 시사하며 끝나면서
뭔가 여러가지로 정황이 급격하게 변화될 듯하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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