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일본 애니 라노벨 뉴스 망가집 사이트에서 방금 건진 따끈따끈한 정보임을 먼저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재미삼아서 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라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23권 (유니탈 링 2권) 감상 후기
by 망가집2019. 12. 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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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23권 #유니탈 링 2권 #라노벨 신간
국내에서는 BD/DVD 단편 모음집에 해당하는 소아온 22권이 이번 달, 일본 현지에서는 23권 (ソードアート・オンライン23 ユナイタル・リングII)이 10일에 발매했습니다. 앨리시제이션이 너무 질질 늘어지면서 사족 같은 느낌이 들다가 21권 유니탈 링(UR)으로 들어가면서 다시 재미를 키우고 있어 21권 이후로 리뷰어 평가가 반전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프로그레시브 시리즈처럼 재밌어졌다고 절찬하더군요.
특히 abec씨의 23권 표지 일러가 훌륭해 발매 전부터 기대도를 키웠습니다. 소아온 23권에서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게 유니탈 링에 강제 소환 된 시논입니다. 근처에 소환 된 GGO 10명이 로그아웃 했는데 아바타가 그대로 남아 5명이 지네에 당해 도와줬는데, 다시 로그인 한 5명에게 PK로 오인 받아 도망칩니다. 갈증(TP) 파라미터가 뒤늦게 알게 되고 생사를 넘나드는 여정이 묘사됩니다. 간신히 물이 있는 장소에 다다르지만 그곳을 공룡이 지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적하는 머스킷 총으로 가진 조(鳥)인간을 돕습니다. 마지막에는 간신히 헤카테II로 가슴을 뚫어 헤치우고 물을 마시로 달려가던 중 TP가 고갈합니다. 죽은 줄 알았는데 오야? HP가 소모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살아나고 조인간에 환대 받습니다. 이후 키리토 일행과 합류하고자 무작정 길을 나서고 기요루 평원의 가이유 대벽에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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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그 하우스를 지킨 키리토는 귀환자 학교에서 정보상 생쥐 아르고와 만납니다. 전학 왔다는군요. ALO에서 소식이 잠잠했던 그녀는 MMO 투데이 라이터 겸 리서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명함을 받아보니 실제 이름은 호사카 토모(帆坂朋) 알고보니 아스나와 마찬가지로 1살 연상이었습니다.
키리토 : "...이래선, 너 라고 못 부르겠네.... 앞으로는 호사카씨라고..."
아르고 : "하지마! 괜찮아. 너로"
이후 아스나가 아르고에게 전광석화로 달려가 안고 아짱이며서 그리운 닉네임을 말하는 아르고. 프로그레시브 보면 이 둘 관계가 더욱 돈독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후 시리카와 리즈에게도 소개합니다. 아르고는 장난 삼아 "아인크라드에서는 키도령의 누나를 했슴돠"라고 말하자 리즈가 "키도령!?", 시리카가 "누나!?"라고 놀랍니다. 이후 오그마를 활용해 리파 및 시논도 AR 회의에 참여해 강제 컨버터 당한 UR에 대해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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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귀가 길에 오른 가운데 아스나는 학교서 만난 렉토의 라이벌 기업이자 어그마 개발 메이커인 카무라 창업자의 딸인 카무라 시키미(神邑樒)를 떠올립니다. 그녀가 입고 있던 교복은 초중고 계단식인 사립 에테르나(Eterna) 여고의 것이었습니다. 아스나가 아인크라드에 갇히기 전에 중학교까지 다니 던 학교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이름은 금시초문인 것을 보면 고등학교에 편입한 것으로 추측되며, 왜 귀환자 학교로 또 전학했는지 의문을 품습니다. (잘 아시는 AW의 흑OOO라고들 하더군요.)
집에 도착한 키리토를 슴구하가 재촉해 같은 침대에 누워 UR로 풀다이빙합니다. 그곳에서 열심히 앨리스에게 검술 훈련을 받고 있는 유이가 보입니다. 아버지는 불안불안하지만 한 플레이어가 된 유이는 열심히 성장하고자 노력합니다. 목표는 마마 아스나 같은 버서커 힐러! 리즈 스킬 덕분에 철제 방어구와 무구를 만들고 로그하우스 방어를 강화합니다. 아스나(아가)-앨리스-피나가 방어에 남고 키리토-유이-리즈-리파 4명이 철을 얻을 곳을 묵디 위해서 바신족을 향하고 가던 중 흑표범 테이밍(이름은 쿠로)하고 이후 시논과 만나는 흐름입니다.
만나자마자 개구리형 보스몹에 해당하는 골리앗 라나와 격전을 펼칩니다. 맹활약하는 유이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갈수록 아스나를 닮아가는 유이 말투에 길들여지는 키리토 앞날이 상상되는군요 ㅋ. 암튼 낙하 위험에 빠진 유이를 도와준 것은 추적 스킬을 가진 클라인과 에길이었습니다. 이 둘도 합류하고 돌아오던 중 보스몹을 쓰러뜨리고 얻은 "불의 마정석(魔晶石)" 서프라이즈로 유이한테 먹어 보라고 주니 입에 넣고 빨면서 맛이 안 난다고 합니다. 깨물어 먹어보라고 하니 후와와아아! 불길을 뿜는 유이 ㅋ (뒷표지 일러가 귀엽더군요) 유이가 불마법 스킬을 획득합니다.
서둘러 로그 하우스로 돌아온 그들을 기다리던 것은 습격. 21권에 PK를 했던 그가 말하던 선생이란 자로 의심스러운 통솔자가 체재를 갖추고 20여명을 데리고 아스나 일행을 공격하고 있었습니다. 수세에 밀린 키리토는 묘안으로 개구리 고기를 불에 던져 이전 등장했던 곰을 유인해 적을 습격하게 합니다. 키리토가 샤프 네일로 슐츠(SCHULZ)라는 그 녀석을 죽이는데 "키리토....너는 정말로......" 라는 말을 남깁니다. 과연 무슨 뜻일까요? 남은 적도 무찌르고 시리카가 곰을 테이밍 하는데 성공합니다. 또 단체 습격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져 마을 건설하기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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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졸린 눈을 이끌고 키리토와 아르고가 전철을 타고 가며 전날 습격에 관한 정보를 교환합니다. 그들이 향하는 목적지는 이전에 앨리스가 코지로 박사의 전언 "29일 15시 비싼 케이크 가게"라는 곳입니다. 다들 유추하셨을텐데 키쿠오카와 자주 만나던 긴자의 고급 가게입니다.
키쿠오카 "아스나도 스구하도 시노도 아니라니.... 키리토군, 그쪽 아가씨는 누군가?"
아르고가 웃으면서 말합니다. "나에 대해서는 이미 알텐데? 드디어 만났네. 크리스 하이트씨"
소드아트온라인 24권 (유니탈 링 3권)에서는 아르고와 키쿠오카와 대담하면서 서서히 유니탈 링에 대한 정보가 밝혀지겠군요. 아마 다들 상상하시는 카야바 아키히코가 연관되었겠죠. 로그 하우스를 습격하는 이유와 그들의 배경도 윤곽이 나오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아르고가 졸려 키도령 어깨에 기댄 모습 상상하니 데스나 얼굴이 떠오르더군요 ㅋㅋ
서서히 유니탈 링의 전모가 드러나는 것 같은 유니탈 링 2 였습니다.
진짜 이런 부분이 소아온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키쿠오카의 저런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도 좋고
현실세계의 모습과 가상세계(유니탈 링)의 모습도 좋고
아스나와 아르고의 리얼월드에서의 만남 씬도 감동적이었고,
특히 그 카무라 시키미 (액셀월드의 흑설공주의 어머니로 추정) 가 왜 고등전수학교(SAO 생환자 학교)에 일부러 전학을 온 것인가 하는 떡밥도 좋고 말이지요.
게다가 아스나와 카무라 시키미가 가쿠슈인 같은 그런 황족이나 화족 출신 아가씨들이 다니는 학교 출신이라....
그 정도급이라면
왜 마더스 로자리오 편 초반 부분의 아스나와 아스나의 어머니가 저녁 식사를 하는 씬에서
아스나의 어머니가 키리토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는지 그 이유가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역시 금수저는 다르군요.
빨리 한국에 정발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사진들은
앞서 나온 설명을 보충해줄 수 있는 일러스트들입니다.
재미삼아서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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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든스
그 이유는 덴든스님은 중 2병 중증환자인데다가 진따병까지 걸리신 불쌍한 분인데 그런 분을 상대로 막말을 쓰는 매너없는 사람을 되고 싶지 않거든요. 사실 이 댓글은 다 보니까 말이지요. 중 2병에 찐다 눈에는 같은 부분만 보이는 법이니가 밀이지요. 당신같은 무개념글에도 이렇게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답을 하는 사람이 오히려 인격자랍니다. 계속 찐따글이라고 비웃어보시지요. 이 글은 어디까지나 스포일러가 포함된 정보글이라는 것을 먼저 밝히는 바랍니다. 그것도 어디 사이트에서 퍼온 글이라고 맨 첫 부분에 적어놓기까지 했는데...... 그럼 이 글을 작성해서 맨 처음 올리신 분이 바로 덴든스님이 주장하시는 중 2병에 걸리신 찐따시군요. 거기 사이트에 덴든스님의 글을 그대로 올려드릴께요. ㅂ ㅅ 맨 첫 부분의 글이나 읽어보고 댓글을 올리시지 그러셨어요. ㅋㅋㅋ | 19.12.28 0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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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든스
그리고 참고적으로 거기 사이트와 연결되는 아이콘도 있으니 한 번 눌러서 확인해보세요. 이 글과 똑같은 글과 그림이 있거든요.ㅋㅋ ㅁ ㅊ ㅇ | 19.12.28 0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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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든스
그 사이트에 덴든스님의 댓글 전부를 그대로 올렸답니다. 뭐라고 답신이 오면 직접 보시든지 복사해서 올려드릴께요. | 19.12.28 0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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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덴든스님에 뒤이은 다음 타자이신가 보네요. 그 친구도 똑같은 소리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 20.01.05 23: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