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1
아르슬란 전기-9/10
은하 영웅전설의 다나카 요시키의 판타지
나라를 빼앗긴 왕자가 주인공이라 왕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온갖 전쟁이야기나
한명한명 사연있고 매력있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만족스럽다
단지 이작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언제 완결이 날지가 의문이라는거..
2000년-1
은하영웅전설-10/10
우주라는 엄청난 스케일 속에서 양웬리와 라인 하르트 두 천재의 이야기가 정말 매력적으로 펼쳐진다
물론 라인하르트가 황제가 되고나서의 한판대결은 결과가 뻔히 보여서 좀 안타까울따름이였지만
제정이니 민주주의니 하는 정치적 이야기도 들려주면서 매력적인 캐릭터 한명 한명의
신념이나 전략을 멋지게 펼쳐보이는 스페이스 오페라
2002년-8
풀메탈 패닉-7/10
많은 분들이 명작이라고 언급하는 작품이지만 아직까지 10여권까지만 읽고 끝까지 못읽고있는 작품
애니화 버프 받을때 나름 재밌게 읽었지만
텟사에 감정이입을 하기때문인지 무뚝뚝한 주인공이 너무 답답하기때문에
일상파트가 개인적으로는 별로라 번번히 막히고 있네요
작가가 밀리터리에 관심이 많은지 온갖 무기쪽관련 배경들이 자세하게 언급되며
메인 캐릭터 둘도 매력적입니다
마술사 오펜-5/10
이것도 나름 고전 취급받는 작품인데
최근에 읽은 개인적인 감상은 글쎄(...)요 라는 말부터 나온다
나온 시점이 10~20년 전 작품인만큼 나온 배경을 고려해야겠지만
배경고려 전혀없이 단순히 요즘나온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본다면
평작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델피니아 전기-7/10
1권 2권이 나올당시에만해도 델피니아 전기는 세계관,나름 치밀한 정략 전쟁 이런 요소들이 많아서
당시엔 가장 흥미진진하게 읽었었네요
하지만 10여년 지나서 지금 다시 읽어보니
여성작가 특유의 BL 성향의 코드나 전술이 전략을 띄어넘는 주인공 먼치킨 무쌍 이런요소들에 대한 거부감때문에
다른 이 작가 작품을 더이상 보고싶지 않게 하더군요
부기팝시리즈-9/10
인간의 본성,인간을 위협하는 악은 무조건 나쁜것인지,
대디페이스-5/10
주인공이 8살때 애를 가졌다는 정말 충격적인 소설
덕분에 여주인공인 딸이랑 같이 활약한다
충격적인 초기설정때문에 처음에는 몰입이 잘되지만
그것말고는 특별한점은 없었네요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10/10
인류를 위해 전투기을타고 활약하는 이리야의 세카이계 라노벨
4권이라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분량이지만 몇년마다 다시 읽을때마다 감회가 새로운 작품
아키호 같은 캐릭터가 활약해서 살짝 삼각관계스러운 러브코미디도 보여주고 이리야와 남주인공의
세계의 평화와 저울질하며 펼쳐내는 슬픈 사랑이야기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보여주는 여운도 훌륭하다
크리스 크로스(혼돈의 마왕)-7/10
타임리프의 작가가 쓴 내용전개가 살짝 소아온 스러운 느낌을 주는 게임판타지
큰 재미까지는 아니지만 무난히 재미있는 내용+뭔가 씁쓸하면서도 여운이남는 결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이트 워치 시리즈-9/10
부기팝 시리즈 작가 카도노 코우헤이의 작품
멸망직전의 인류라는 배경때문에 암울하고 쓸쓸한 분위기가 흐르고있어서 처음엔 페이지가 잘 넘어가는 소설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문장 하나하나에 힘이 있다고 할까 시적인 표현도 많고 아름다운 문장은 곱씹으며 읽게 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거기다 sf소설 답게 종종 흘러나오는 존재에 대한 고찰은 독자를 생각에 잠기게 만들고
암울함 가운데서 너무나도 조그만 한조각의 희망과 우주에 대한 로망은 애틋함을 가져와주기에 좋았습니다
2003년-1
트리니티 블러드-9/10
캐릭터가 적 아군 할것없이 살아있으며 그에따른 각자의 신념 고뇌 같은것도 잘드러나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재미있지만 작가분이 작고한 바람에 중간에 끊어진 비운의 작품 ㅠ
2004년-5
타임리프-9/10
타임리프를 매일같이 하는것치고는 임팩트 있는 사건이 일어나는것은 아니지만
타임리프의 실체를 밝혀내려는 남자 주인공의 예리한 고찰같은걸 따라가면서
시간여행에대한 생각을 하게하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작가후기겸? 그려진 단편sf소설도 흥미진진하고요
슬레이어즈-5/10
어릴적에 슬레이어즈 보면서 "드래곤 슬레이브!" 외치며 즐겁게 보던 추억이 있었지만
이 작품 소설을 읽은것은 너무 최근이기때문에 좀 실망스러웠네요
라노벨의 조상격에 요즘 라노벨의 기틀을 닦은 작품이기도 할테고
2천만부를 훌쩍넘게 판매한 초인기작이기도 하지만
그런 배경지식을 다 버리고 요즘 나온 작품이라고 생각하다면
평범한 작품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필력이 훌륭한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기발한것도 아니고
리나니 가오리니 하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는것은 말할여지가 없지만
순수하게 지금 시점에서 소설자체로 평가하자면 평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이의 지구의-7/10
개인적으로 명작이라 생각하는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작가의 작품이지만 뭔가 난해합니다
고양이 인류의 로봇 액션도 나오지만 우주여행을 꿈꾸는 이야기도 나오고 고양이들과 로봇의 애틋한 우정이야기는 좋지만
등장인물 모두에게 말끔한 끝맺음이랑은 거리가 있다보니 허무하다 라는 마음이 차오르는 작품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을때 폭풍처럼 이야기를 전개 시켜서인지 몰입이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권이 아니라 좀더 여러권의 책에 이야기를 풀었으면 더 좋았을법한 작품
엘리슨 8/10
요즘은 극우니 우익이니 하는 논란으로 더 유명한 시구사와 케이이치씨의 작품
하늘에 대한 로망이나 풍경에 대한 묘사같은것도 좋고
전쟁에 대한 이야기도 좋은 필력으로 잘 그려져있다
바카노 8/10
듀라라라로 더 유명한 작가의 작품
사실 바카노는 듀라라라와는 달리 재미있게 1권을 읽었지만 아직까지 2권을 볼 생각은 들지 않는 작품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활약하며 한권의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데 짜임새도 좋고 재미있었지만
읽을때는 재밌는데 책을 펴기가 힘든 작품이랄까
임팩트 측면에서 뭔가 아쉬워서 아직 다음권을 못 펼쳐보고있네요
2005년-5
공의 경계-8/10
작가가 초반부터 난해하게 내용을 풀어가기에 두어번 읽다가 접었습니다만
읽다보면 중반이후 점점 재밌어지는게 느껴지는 작품
작가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에서의 전투가 매력적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9/10
뒤로가서 좀 심심하다는 생각이 없지는 않지만
병약미소녀인 여주인공과 주인공의 훈훈하고 애틋한 이야기가 정말 좋습니다
room no.1301-7/10
처음읽었을때 이건 야설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던 작품
작가가 필력은 괜찮아서 잘읽히긴하는데
야한것도 좋지만 10여권정도가면 좀 지겹다는 느낌도 든다
(워낙 초반권에 할거 안할거 다하니..)
d크랙커즈-7/10
bbb,도쿄레이븐즈의 아자노쿄우헤이 작품
ㅁㅇ 비슼무리한것도 나오기때문에 좀 어두운느낌을 주는 작품
작가가 작가니만큼 묘사는 나쁘지 않지만
악마를 다루긴하지만 소재가 흡혈귀나 음양사에 비해 좀 심심한 불량소년들의 이야기라
bbb나 도쿄레이븐즈에 비해 심심한 느낌을준다
작안의 샤나-8/10
초중반까지는 그냥 뻔한 작품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지만
중후반에 갑자기 주인공이 역변, 네타라 자세히는 말못하겠지만 악의축(?)쪽으로 돌아서면서 흥미를 자아낸다
여주인공의 샤나를 둘러싼 과거나 현재의 여러형태의 사랑이야기는 매력적이다
2006년-13
렌탈마법사-6/10
뒷권에 재밌어진다는 말은 들었지만
1권읽고 크게 흥미가 생기지 않아서 하차했기에 할말은 없는데
무난히 볼만했네요
마모루 군에게 여신의 축복을-4/10
연애물 인데 큰 재미를 못느꼈네요 무난합니다
차라리 작가의 최신작인 하나x하나 쪽이 재밌었네요
니노미야군에게 애도를-4/10
러브코미디,무난,별재미를 못느낌
차라리 작가의 차기작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쪽이 더 재미있었네요
우리들의 타무라-8/10
작가의 다른 작품인 토라도라만큼의 캐릭터성은 부족하지만
그야말로 주인공 소년이 두 소녀와 그리는 청춘 이야기가 잔잔하고도 부드럽게 그려지는게 볼만합니다
하지만 2권의 흐지부지한 마무리는 불만족 스럽습니다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5/10
여주인공이 덕후라는점은 참신했는데
서비스신 정도만 기억에 남고
무난한 러브코미디를 벗어나는 작품은 아니였네요
사신의 발라드-7/10
단편형태의 라노벨
좀 심심한게 흠이지만
착한 사신과 사신이 찾아간 인간이 그리는 인간적인 드라마가 매력적인 작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7/10
sf+학원물의요소를 가지고있는 작품
권마다 소재가 다른작품이 다들 그렇긴하지만
특히 스즈미야 하루히시리즈는 소재에따라 재미도가 천차만별
정말 기발하다 하는 소재로 씅인 권은 정말 재미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저그런 학원물
데타마카(분전기)-6/10
배경에는 유사점이 있지만
은하영웅전설 하위호환이라고 하기에 미안할정도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
2부에선 재밌어진다는 이야기도 많던데 2부를 읽을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듀라라라-6/10
애니메이션은 꽤나 재밌게 봤지만 소설은 좀 취향이 아니네요
스토리가 나쁜건 아닌데 제 입장에선 매력적인 여캐도 안나오고(얼굴없는 세르티는 영..)끌리는 요소가 안보입니다
리리아와 트레이즈-8/10
전작의 등장인물들의 2세가 주인공인게 신기한작품
엘리슨처럼 무난히 재밌게 잘쓰여졌다
블랙 블러드 브라더스-9/10
도쿄레이븐스로 더 유명해진 아자노 코우헤이 작품
적,아 관계없이 멋진 캐릭터들이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화끈하게 싸운다
굵직굵직한 중심 이야기는 볼만하지만 곁가지인 일상이야기는 좀 따분한 면모가 없진 않다
작가 특유의 화려한 액션묘사는 정말 좋음
총희-9/10
솔직히 1권보고 그저 그렇기에 접을까 했는데 뒤로갈수록 진지해지고 재밌어진다
암울하고 진지한 판타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7/10
내용은 둘째치고 주인공 캐릭터들은 정말 매력적이다
40권이 훌쩍넘어버려서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아짐 누가누군지 알기 힘들다
내용적으로도 몇몇 임팩트 있는 권들은 정말 재미있지만 그외엔 무난함
2007년 -12
아수라 크라잉-5/10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작가의 작품
여주인공이 유령이란게 독특한정도
약간 독특한 맛은 있었지만 무난하다는 틀을 벗어나는 작품은 아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키리사키-8/10
살인마가 ts로 환생 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작품
재미있는 미스테리물
은반 컬라이더 스코프-7/10
피겨스케이팅이라는 김연아때문에 조금은 알려졌지만 생소한 소재로 쓰인작품
개인적으로는 별로 흥미없는 소재지만 스포츠+유령과의 묘한 교감(사랑?)이라는 이야기는 만족스럽다
하지만 2권까지는 재밌었지만 유령이 사라지고 난 후 판타지적 요소가 없어진뒤의 6권 7권 권이 갈수록 루즈해진다
all you need is kill-7/10
헐리우드 영화화로 잠깐 유명해진 작품
뻔한내용의 sf 루프물이긴하나 무난히 볼만하다
늑대와 향신료-7/10
좋은 필력으로 잘 쓰여진 작품이라 볼때는 충분히 재미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경제쪽 이야기가 취향이 아니라서
뒷권에대한 기대치가 낮아서 5권까지 읽고 말았네요
마루두크 스크램블-10/10
근미래를 배경으로한 멋진 sf소설
온갖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과 '창녀'인 주인공이
귀여운 생쥐형 인공지능과 함께 싸워나가는 이야기
어두운 배경에 걸맞는 밀도있는 악의나 인간과 인공지능의 애착같은걸 훌륭한 묘사와함께
이야기 해 나가는 작품
리버스엔드-6/10
반쪽달로 유명한 하시모토 츠무구의 sf소설
sf소설인데 sf쪽 내용이 정말 재미가 없다
하지만 작품내적으로 인간과 인간의 이야기는 볼만함
sf보다는 일상물쪽이 어울리는 작가라 생각함
하늘의 종이 울리는 별에서-9/10
동작가 작품인 윤환도 재밌게 봤지만 개인적으론 하늘종은 더 멋진 작품이였습니다
출생의 비밀을 지닌 제4왕자 주인공의 왕국내 내전으로 시작하는 이야기에서 부터 시작해서
각자의 정의와 욕망을 위해 몸을 던저가며 만드는 이야기는 12권 내내 지루할틈 없이 술술 흘러가는군요
나라와 나라를 넘어 세계의 운명을 걸고 수많은 세계에서 모여든 수많은 인물들이
여운을 주는 엔딩과 함께 울려퍼지는 하늘의 종소리를 잊기 힘들것 같네요
별의 목소리(오오바 와쿠 작가판)-6/10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별의 목소리의 소설판이지만 원작은 잘 모르겠네요
여튼간에 내용자체는 극적인데 분위기는 정말 심심합니다
외계인과의 싸움 ,8광년 떨어진 거리에서 8살 어린 연인에게서온 문자매세지,
연인을 생각하며 우주에서 일하게된 남주인공등 내용적으로는 극적인 요소는 많지만
작품분위기가 차분하기때문인지 극적인요소가 잘 살아나지 않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내용자체는 기대보다 실망스럽지만 몇광년 떨어진 우주사이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는
애틋한 남녀를 보는 재미는 쏠쏠한데 그이상의 무언가는 없어 아쉬운 작품
종말의 크로니클-6/10
경계선의 호라이즌의 전작
작가가 설정덕후라 설정이 너무 많이나와 읽기가 너무나 피곤하다
그나마 경호라는 애니가 나와있기에 애니를 보고보면 좀더 편하게 볼수있지만
종말의 크로니클은 그런것도 아니라...
아예 재미가 없으면 단순한 문제지만
읽기힘들뿐 작품자체의 재미는 있는편이라 더 계륵같은 작품
단장의 그림-9/10
동화를 모티브로 펼쳐지는 이야기도 좋고
소름끼칠정도로 잔인한 묘사와 안타까운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잘 풀어내는 것도 좋습니다
하늘속/바다밑-8/10
하늘,바다에서 괴생물체가 사건을 일으키는 내용인것만 기억에 남는데 무난히 볼만했다는 정도만 기억에 남는다
2008년-14
그와 그녀와 소환마법-7/10
그녀를 위해 모든것을 바친다 라는 말이 와닿는 작품
주인공이 사랑하는 그녀의 다리를 위해 무서움이라는것을 악마에게 바치는데
그로인한 여러 이야기는 매력적이였습니다
인류는 쇠퇴했습니다-7/10
미연시쪽에선 유명한 다나카 로미오의 작품
요정들과 인간들의 이야기가 여주인고의 귀여운 시선으로 전개되는게 매력적
블랙코미디적 요소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정발텀이 너무 극악이던 작품이라 자체포기한 작품
뒷권을 읽자니 앞권이 기억 안나고 다시 읽을정도로 재미있지는 않아서 포기한작품
이코노 클라스트-4/10
관희 챠이카,스크랩트프린세스 작가의 작품
이고깽 스러운 스토리가 별로라 1권읽고 하차했는데
뒷이야기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은듯해서 다시 읽어볼까 하는 생각은 드는 작품
토라도라-8/10
주요 캐릭터들이 전부 매력적이고 사각관계를 위한 사랑의 동맹 이야기가 참신하고 재밌었고
미노리-토라-도라 3명이서 그리는 고백이야기도 인상깊었네요
문학소녀시리즈-9/10
밝은 표지나 문학소녀라는 제목과 달리 성격적으로 어두침침한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만들고
주인공과 문학소녀(요괴)가 풀어나가는 이야기
사실 중심이 되는 스토리 자체가 크게 매력적이라기보다 문학소녀 의 가장 큰 매력은
문학소녀가 소개해주는 여러 작품들 이야기가 매력적입니다
감칠맛나는 비유와 함께 소개해주는 작품들을 듣다보면 어느새 도서관에가서 문학소녀에 언급된 책을 읽게만드는 마력이있네요
쿠레나이-8/10
이것도 화사한 표지와는 달리 의외로 어두침침한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작품
액션이건 스토리건 둘다 나쁘지않고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지만
작가가 쓰다말아서 후속권이 정말 오랫동안 나오지 않은 작품
다시 쓴다고는 하는데 과연 이번엔 끝까지 내줄지 모르겠네요
싸우는 사서 시리즈-10/10
캐릭터성도 약하고 일러스트도 별로지만 그런 단점들을 말끔히 씻어주는
한권한권의 단권으로서의 완결성 뿐만 아니라 1-10권까지 연결되어 터뜨리는 이야기의 완성도가 정말 대단한 판타지
사실 판타지 라이트노벨을 많이 읽으면서도 일러스트가 있는점 말고는
내심 1세대 한국 판타지소설에 비하면 아쉽지 않나하고 생각해왔던 생각을 말끔히 씻어준 최고의 작품
학교의 계단-8/10
뭔가 소재는 끌리지않지만(계단 달리기 시합?) 뭔지모를 매력이있는 작품입니다
부드러운 일러스트와 함께 뭔지모를 재미가 있네요
다 읽고나니 뭔가 훈훈한 느낌을 주는 책이네요
청춘의 느낌 물씬나는 소소한 일상에서의 잔잔한 재미가 저는 만족스러웠네요
문의 바깥-9/10
저한테 도바시 신지로라는 작가를 깊이 뇌리에 새긴작품
정말 인간적인(절대선도 절대악도 아닌 이런 상황에선 인간이라면 이렇게 행동할것 같다싶은)캐릭터들이 펼치는
두뇌,심리게임은 정말 매력적
하지만 용두사미의 대표작가 답게 1권에서의 완성도가 2권,3권 권이갈수록 점점 떨어져서 아쉽지만
취향인 장르기도해서 몰입감하나는 정말 좋았네요
거짓말쟁이 미군과 고장 난 마짱-8/10
이루마히토마씨 특유의 만담으로 창조되는 독특한 캐릭터들이 참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곳곳에 즐거운 반전도 숨어있고
나름 현실감넘치는 고장난 사람들의 다툼이 참 재미있었네요
장미의 마리아-9/10
요즘 애니화된 재와 환상의 그림갈 작가의 대표작
보통의 이야기 처럼 주인공위주로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있지 않고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는 파티,팀 에게 초점이 맞춰있는 작품인데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조화롭게 자기 개성을 100퍼 발휘하고 여러명이 동시에 펼치는 전투도 무척 훌륭합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는 밝고 가벼운 이야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겐 내키지 않을수 있지만 탄탄한 설정과
가감없는 잔흑한 묘사와 함께하는 탄탄한 스토리는 훌륭합니다
딱하나 아쉬운것은 작가가 주인공 성별을 밝히지 않는 부분이 걸리긴하지만(완결권에야 알려줌...)
사실 six편까지는 최고라고 생각하던 작품인데 six편이후의 전개는 안드로메다를 향해 스케일이 커지고 적이였던 인물들이
저항감이 없게 아군이 되는등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
부엉이와 밤의왕-9/10
좋은 단편소설이란 이런거다 하고 보여주는 작품
소녀와 마왕의 한편의 동화같은 사랑이야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강각의 레기오스-7/10
안드로메다로 커져버린 스케일에 비해 좀 아쉬움이 남는 광속으로 끝나버려 좀 허무한 결말은 좀 아쉽네요
뭔가 히로인들중 선택된 캐릭터가 독자 인기때문인것같은 느낌을 남기기도하고
(다른히로인들에 비해 주인공에게 선택될 당위성이 떨어지는느낌..)
일상파트는 정말정말 재미가 없었지만
24권이라는 완결에 이르는동안 볼만한 배틀을 보여준 괜찮은 작품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6/10
유쾌하고 참신한 학원물이지만
시리즈의 장기화로 인해 초반권의 참신했던 재미나
질질 끄는 삼각관계로인해 점점 재미가 떨어짐
2009년-18
안녕 피아노 소나타-7/10
극우 작가 스기이 히카루의 음악을 소재로한 보이밋걸 소설
음악과 사랑이야기가 훈훈하고 볼만한데 그이상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레이디X버틀러-5/10
아가씨학교X주인공 집사 소재의 전형적인 하렘물
일러좋아서 서비스신정도는 볼만했네요
학생회 시리즈-7/10
특이하고 그만큼 재미는 있었던 작품
주인공이 여자와 관련된 쓰디쓴 과거때문에 하렘을 꿈꾸는 남잔데 겉으론 가벼워 보이지만
속은 상당히 개념충만한 남자라 매력있고 개성있는 학생회 멤버들의 캐릭터성도 좋고
주고 받는 만담도 볼만했네요
하지만 내용이 상대적으로 더 가벼운 외전은 별로였네요
AURA-9/10
인류 쇠퇴의 다나카 로미오의 단편소설
애니화도 된걸로 기억하기에 좀 알려진 편
중2병이라는 소재를 두고 펼쳐지는 청춘이야기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성검의 블랙스미스-7/10
어느 한부분에 엄청나게 뛰어나다라고 할수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네요
특히 세실리의 여자 주인공인데 열혈이라니 리사도 좋았지만 세실리 매력적이군요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 9/10
비공사 시리즈가 다 그렇지만
하늘에 대한 로망 사랑 공중전 이런 키워드로 재미를 줍니다
특히 추억은 단권에서 어느 전투기 비행사와 황녀의 전투기 하나에 몸을싣고
도주하며 펼쳐지는 사랑이야기가 매력적입니다
액셀월드-7/10
사실 상당히 찌질하고 외모도 별로인,동작가 작품 키리토랑 여러모로 상반되는 주인공 하루유키때문에
저도 초반에 답답했던적이 몇번있긴한데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고 게임내에서의 파티플레이 액션도 만족스럽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7/10
1권짜리 단편 소설이라면 더없이 좋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뒷권은 별로인 측면이 많은 작품
아니 차라리 요즘 나오는 프로그레시브(외전)분량을 1권 이전에 넣었으면 더 재밌었을법한데
SAO 던전 100층짜리를 단 한권만에 공략하는 바람에 결말을 다 알게되버린 프로그레시브도 재미가 덜합니다
또 2부 3부는 그냥 인기 있어서 별 재미도 없는 에피소드를 붙인듯한 느낌이랄까요
최종 에피소드인 4부에선 중간중간에 재밌어지는 에피소드도 있긴합니다
여튼간에 1권에서보여준 온라인게임이지만 데스게임 이라는 설정자체는 만족스러웠네요
첫사랑 매지컬 블리츠-6/10
판타지 스러운 내용이지만 룸넘버처럼 야설저리가라 할정도로 야하다
단지 이작품은 야설스러운 부분 외엔 별 매력을 못느끼겠더군요
시큐브-4/10
의외로 잔인한 묘사가 들어가있는 하렘물
서비스신이라던가 잔인한 장면이라던가 자극적인 장면들은 종종 나오지만
스토리상으로 큰 매력은 못느꼈네요
시나오시-8/10
키리사키랑 쌍을 이루는 작품
읽은지 오래되서 두작품 내용이 헷갈리는데 키리사키쪽이 약간더 재밌긴했지만
시나오시도 괜찮은 미스테리적요소가 있는 작품
방과후괴담-4/10
괴담을 소재로 하는 작품인데
그냥 미소녀나오는 평범한 작품 그이상은 아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원환소녀-7/10
설정많고 읽기 힘든 다른작품인 종말의 크로니클,경호라는 저리가라할정도로
설정이 넘쳐나고 가독성이 엄청나게 떨어짐
하지만 암울한 분위기의 내용자체는 충분히 재미있어서..
언젠가는 봐야지하고 5권까지는 보고 언젠간 봐야지하고 생각은하고있지만
6권을 내 평생 다시 펼 엄두는 있을지 의문인작품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10/10
한권에서 반전과 반전을 거듭하는 보이지 않는 적의 정체가 조금씩 밝혀지는 괜찮은 짜임새의 한권 한권의 이야기, 주인공은 마지막에는 무조건 승리함으로써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는 뻔한 라노벨들의 공식을 부정함으로써 한권한권 최후에 웃는 악당들의 모략과 근근히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인간적인 면모가 정말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또한 목숨을 걸고 죽어가면서도 자신의 정의를 끝까지 다하는 멋진 전사들의 이야기는 정말 멋집니다
단지 라노벨에선 드문 19세 구독불가 작품답게 잔인함 측면에선 끝판왕
(소설뿐만 아니라 영화,만화,애니,미연시 등 모든 장르 통털어 이보다 잔인한 작품이 있을까 싶음)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8/10
급전개인 마지막권은 아쉽지만 러브코미디란 이런것이다하고 무난히 잘읽히는 문체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신경전등 즐겁게 읽었습니다
7인의 무기상-5/10
1권보고 하차
평범하고 별 재미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황혼색의 명영사-7/10
1권으로 완결되는 남녀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는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2권부터는 사족이라 생각될정도로 권이갈수록 점점 아쉬움이 느껴지더니 마지막권은 정말 별로였네요
오오카미씨와 7명의 동료들-5/10
애니메이션은 인상적인 나레이션으로 재미있게 봤지만
라노벨은 그냥 그런 평범한 작품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였네요
2010년-25
기어와라 냐루코양-7/10
읽을때마다 작가의 엄청난 덕력에서 나오는 유쾌한 패러디의 향연은 너무나 많아서
재미를 깍아먹는 요소일수 있었지만
그 패러디를 해설해주시는 역자님 덕분에 패러디 알아가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던 작품이네요
검의 여왕과 낙인의 아이 6/10
스기이 히카루의 정통 판타지류 소설
용두사미랄까 초반부보다 갈수록 재미없어지는 후반부..하지만 끝까지 볼만은하네요
라푼젤의 날개-6/10
용두사미하면 도바시 신지로지만
이작품은 1권부터 큰 재미는 없었습니다 거기다 결말까지가면..
그래도 저처럼 도바시 신지로식 두뇌게임을 좋아한다면 볼만하다 정도는 되지않을까 싶은 작품
레비아탄의 연인-4/10
작가분의 처녀작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최고라고 생각하는 비공사 시리즈와 다르게
평범한 이능판타지라고 밖에 못느꼈습니다
(모노가타리)이야기 시리즈-7/10
한때 이야기 시리즈 애니건 소설이건 캐릭터면 캐릭터 만담이면 만담
정말 즐겁게 읽었었지만 권이 쌓일수록 빈번한 만담이 피곤해져서 안읽게되는군요
어느 비공사에 대한 연가-10/10
사랑,우정,공중전,그리고 하늘에 대한 로망을 다룬 비공사 시리즈 첫 장편소설
몰락한 왕자와 그 원수간의 로미오와 줄리엣 스러운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
평범한 1~2권,하지만 3권부터는 정말 끝내주는 공중전속에서의 한명한명의 투혼을 보여줍니다
비공사를 꿈꾸는 생도들의 눈물없이는 보지 못하는 투혼의 공중전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비탄의 아리아-5/10
캐릭터들은 매력적 근데 그이상은 아닌 평범한 하렘액션물
특히 나중에 스케일이 세계규모로 커지는데 권이갈수록 내용이 아스트랄 해집니다
RIGHTXLIGHT-4/10
오른손에 특수능력이 있다는점은 어마금이랑 비슷한데
별다른 재미는 못느꼈습니다
이것은 좀비입니까?4/10
독특한 캐릭터 미쳐날뛰는 스토리 때문에 애니는 괜찮게 봤지만
라이트노벨쪽은 작가 필력이 아쉬워서 그런지 내용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군요
개인적으로 IS,왕게임과 함께 소재에비해 필력이 아쉬운 3대장(?)중 하나라 생각함
공허의 상자와 제로의 마리아-10/10
일단 두뇌싸움요소가 강한 작품이지만 전체적으로 약간은 흉흉하고 잔인한 이야기 속에서
피어나는 잔잔한 인간애,사랑이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권마다 소재가 휙휙 달라지는만큼 초중반부엔 호기심도 자극하고
서로 목숨을건 비정한 생존게임의 맛도 맛볼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전파녀와 청춘남 8/10
미군 마짱의 이루마 히토마의 작품
개인적으로는 1권의 "i can fly" 이 장면이 뇌리에 두고두고 남을정도로 명장면이라 생각하기에
이루마 히토마 작품중 가장 높이 치는 작품
에피소드 끝날때마다 청춘포인트? 하면서 주인공이 결산하는것도 재밌고 만담도 볼만했네요
단지 러브코미디물이라고 보기에 너무나 알콩달콩함이 떨어지는데
그냥 청춘물이라고 보는게 맞는듯
로큐브-5/10
초등학생들이 주요 히로인인데 일러스트나부터 정말 귀엽다
하지만 주요소재인 농구하는 내용은 정말 재미가 없고
초등학생들의 귀여운 서비스신 정도만 기억에 남는 작품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5/10
아빠말좀 들어라 작가의 작품
아빠말처럼 훈훈함이 들어간 러브코미디지만
아보다 재미가 덜함 스토리가 무난합니다
mm!-5/10
작가가 작고하셔서 중단된 작품
m속성의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여러 속성의 변태들이 나오는 러브코미디
유쾌한 내용이지만 주인공의 m속성이 별로 와닿지 않아서 그런지 큰 재미는 없었습니다
차라투스트라로 가는 계단-8/10
역시 용두사미의 도바시 신지로
두뇌,심리 묘사가 좋아서 1권은 몰입해서 읽었지만 2권,3권으로 이어지는 마무리가 별로
인피니트 스트라토스-5/10
애니메이션에서 히로인들의 매력은 있는 작품이라 소설도 한번 손을대봤는데
작가의 필력이 아쉽다
미연시쪽 일을했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대사 사이사이의 설명이랄까 너무 부족하고
그냥 상황을 던져주고 독자에게 알아서 상상하라는 식의 묘사가 많았던걸로 기억함
나는 친구가 적다-8/10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술술 잘 읽히는 러브코미디물
작가가 클리셰를 따라가는걸 싫어하는건 좋은데 마지막엔 좀 너무 한다 싶을정도로 예상외의 러브라인으로 독자를 당황시킨다
라노벨부-4/10
나친적 작가의 작품인데 나친적과는 다르게 캐릭터성도 별로고
내용도 무난합니다
성계시리즈-7/10
이건 은하전기 라고 정말 옛날에 나왔었던 책을 읽어서 기억이 희미하긴한데
소년과 소녀의 우주에서 그리는 사랑이야기는 볼만했지만
역시 우주전쟁쪽 측면에서는 은하영웅전설이랑 비교해서 읽었기에 아쉬움이 있었네요(하필 동시기에 읽었음)
사쿠라다 리셋-10/10
주인공이 자신의 강한 주관으로 판단해서 해결해 나가는 과정자체도 만족스러웠고
또한 생사를 넘나들며 벌어지는 남녀간의 이야기,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자식간의 이야기,
비현실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동화같은 이야기 등 좋은 이야기들이
때로는 느긋이,때로는 급박하게 펼쳐지는 좋은 이야기입니다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는 맛깔나는 텍스트로 이루어진 작품
윤환의 마도사-9/10
신들과 마족과의 엄청난 스케일의 싸움속에서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활약들..
특히 여주인공 피노의 활약은 정말 볼때마다 놀랍습니다
라이트노벨에서 본 가장 무서운 캐릭터가 아닐까 싶더군요(얀데레..)
극적으로 끝이나고 난후의 숨겨진 이야기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에필로그는 정말 멋있었네요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6/10
얀데레끼가 있는 야야(아얀가?)나 다른 기교소녀 캐릭터들은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펼쳐지는 마왕이되기위한 배틀 이런 설정이 좀 유치해보이기도하고
내용도 보통 하렘판타지 비스무리하게 뻔해서 권이갈수록 점점 재미가 덜해지네요
b.a.d-7/10
잔흑한 이야기
한권이 통짜로 하나의 에피소드를 다룰때도 있고 작은 에피소드 여러개로 이루어질때도 있는데
중심이 되는 본편은 흥미진진한데 곁다리가되는 작은 에피소드 하나하나는 재미가 덜합니다
하늘색 팬더믹-8/10
내용은 다 잊어버렸지만 공상병이니 하는 sf틱한 내용도 나오고 재미있게 읽은 기억은 납니다
전설의 용자의 전설-8/10
지금은 종말의 세라프로 더 유명한 카가미 타카야의 작품
적아 구분없이 저마다 신념을 가지고있는 캐릭터들이 세상을 위해 피터지게 싸워나가는게 매력적
-2011년-38
엔딩이후의 세계-6/10
엔딩이후의 세계를 다룬다는 소재가 특이함
외전의 판타지 사이드 이야기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본편의 러브코미디는 점점 취향이 아닌작품
신메카이 로드그래스-8/10
1~2권까지는 평범한 학원청춘물인줄 알았늨데 3권에서 음?하는 전개가 나오더니
4권에선 뒤통수때리는 전개가 놀라웠던 재미가 쏠쏠했던 작품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6/10
남캐가 없고 여자천국인 특이한 작품,
주인공의 번득이는 전략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소설인데 이것도 레파토리가 고착화 되서 점점 미묘해지는 작품
단칸방의 침략자-6/10
미연시계에서 유명한 타카하야의 라노벨
초반부에는 도쿄황제 만큼 재미있게 읽었지만 점점 갈수록 정석적이랄까 무난해지고
단칸방의 매력이라 생각했던 유리카의 굴욕(난 마법소녀!)이 어느샌가 없어져서 하차했네요
기브업-5/10
라노벨에서 얼마안되는 15세 작품이라
표지가 야했던걸로기억하는데
그냥 야한것 말고는 평범한 작품
마요치키-7/10
캐릭터들도 좋고 무난하게 재미있는 러브코미디
단지 작가가 낚시를 너무나 많이해서
권말부분에 임팩트 큰 사건을 실어서 다음권에 어떻게될까 궁금 궁금
하는 마음으로 다음권을 기다렸는데 정작 다음권이 나오면 흐지부지하게 별일 아니였다 하는식으로
넘어가는 전개가 한두번이 아니라 상당히 빡쳤네요
도쿄황제 호죠렌카-7/10
개그계 라노벨 가볍게 웃으면서 볼수있는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후반권에서 의외로 진지해져서 놀라운 작품
개그도 취향이고 예상외의 진지한 전개도 마음에들지만
인기가 없는지 3년넘도록 후속권이 나오지 않는 작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8/10
다소 가벼워 보이는 제목과 달리 나친적류의 술술 읽히는 킬링타임군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일러스트와 함꼐 인물들간의 갈등과 성장 측면에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쿠라장의 스토리 자체는 언제나 뻔하다면 뻔할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꿈을향해 달려가는 등장인물들의 성장과 풋풋한 사랑이야기는 훈훈하고 좋네요
단지 관심도 없는 게임제작이라는 소재에 대해 상당히 깊이 다루는게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5/10
냐루코양 작가의 작품인데 냐루코양과는 다르게 평범했네요
미니스커트 우주해적-8/10
미니스커트 우주해적이라는 스페이스 오페라 라는 스케일 커다란 장르에 비해 다소 가벼워 보이는 제목을 갖고 있어서 왠지 표지에 나오는 미소녀들이 서비스신을 일삼는 가벼운 하렘물 정도로 착각할수도 있지만 읽어보면 전혀 다른, 의외로 진지한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sf에서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수 있는 작품에서의 우주선과 우주여행에 관한 세심한 설정이 받쳐줍니다
단지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3년동안 후속권을 정발해주지 않는다는게 슬프네요 ㅠ
사쿠라 패밀리어-4/10
무난했습니다
사사미양@노력하지 않아-6/10
소재에 권마다 바뀌는 작품답게 권마다 재미가 천차만별인 작품
주인공인줄알았던 남자가 비중이 없다는것도 놀라움
독특한 소재와 독특한 내용이 눈길을 끌지만 후반에가면 비슷한 내용만 계속되서 아쉬움
런앤샷-5/10
군인들이 주인공인만큼 군생활 할때 생각도 나고해서
훈련소에서 주인공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1권정도는 볼만했는데
그뿐 평범합니다
사일런트 러버즈-8/10
극속에서의 애틋한 사랑과 소소한 기쁨에 행복해질수 있는 좋은 메카물
단지 3권까지 재밌게보다가 4권에서 이런 용두사미!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작품
성각의 용기사-5/10
평범한 하렘판타지
단지 촉수의 용기사라고 부를만큼 촉수가 빈번히 등장하는데 그부분만 좋았습니다
변태왕자와 웃지않는 고양이7/10
재가 권마다 바뀌는 비일상계 일상물
캐릭터 귀엽고 참신한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전개되면 재미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평범한 하렘물
돌연 기사가 되어 므훗한 내가 있다-4/10
평범한 하렘물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듯
전략 고양이와 천사와 동거 시작했습니다-4/10
일러만 좋은 평작
고양이들과 여주인공은 귀엽다
하지만 전개는 부자연스럽고 뻔함
우리 회장은 난폭한 줄무늬 고양이를 닮았다-4/10
무난하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작품
마왕학교에 나만 용자-4/10
IS나 정령검무처럼 왕도적인 하렘스토리의 평작
나와 천사의 세계창조-4/10
무난했다는 기억만있네요
여기 여우가 살고 있다-8/10
소재도 우리나라 고유의 전래동화를 소재로 사용하는데 한권 전체로 한 동화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한권당 3~4개의 단편? 처럼 구성해서 사족을 최소화 하고 속도감 있게 전개 하는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작품 특유의 한국인만이 공감할수 있는 개그와 이야기를 활용한게 매력적
단지 결말이랄까 완결권은 소소한 재미가 덜하고 별 감흥이 없었네요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어서오세요-6/10
이 작품 정말 재미있다 하기엔 뭔가 미묘하지만
권이 갈수록 빠져들게하는 뭔가가 있네요.. 흑막(?)도 궁금하기도하고
뭔가 특이한 소재에 특이한 전개,미묘하지만 뭔지모를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발매텀이 극악이라(4권~5권 사이 2년)전권 내용이 잘 기억은 안나고
한번더 읽을정도로 재미가 있지도 않고 해서 하차했던 씁쓸한 기억이 있네요
짐승사냥-7/10
1권자체의 완성도도 괜찮고 화려한 전투묘사도 좋은데
2권 이후의 스케일이 점점 커지며 억지로 늘린듯한 메인스토리는 마음에 들지 않는 작품
아이젠 플뤼겔-8/10
이바닥에서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우로부치 겐의 작품
하늘에 대한 로망에 대한 뜨거운 이야기가 매력적이지만
내용적으로는 잠깐의 로망을 위해 모든걸 버리는게 크게 공감이 가지는 않았네요
아빠 말좀 들어라-6/10
가족애가 훈훈한 러브코미디
훈훈한 가족애를 다루는건 좋은데 인기작이라 너무 권수만 늘린다는 느낌이 들고
러브코미디로서 진도가 너무 안나가는게 답답해서 7권 정도에 하차했는데
나중에보니 18권까지나 나왔다니 과연 어떤 내용으로 거기까지 나왔을지 빨리 하차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세상의 위기는 빙글빙글 5/10
세상을 구하는게 주요 내용인데
주인공의 특수능력이 치마들추기답게 개그적 요소가 있어서 피식피식 웃으며 볼수는 있었습니다만
내용 자체는 특별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중에 1명, 여동생이 있다-4/10
처음엔 여동생 찾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단순한 러브코메디
언젠가 천마의 검은토끼-4/10
전용전,종말의 세라프 작가의 작품이이지만
내용은 특별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만 별 재미는 없었네요
캄피오네-5/10
더 나중에 나온 스더블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은 작품이지만 상대적으로 필력이 아쉬워서 그런지
스더블에 비해 별 재미는 못느끼겠고 열렬한 키스신정도는 인상깊었습니다
하트커넥트-8/10
매우 재밌게 보던 작품이지만 문연부끼리 서로 상처를 입고 또 극복해가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마지막권 즈음되니 스케일이 전교생으로 확대되고 난이후엔 사라져서 개인적으론 좀 아쉽네요
어쨋건 마지막 이야기가 좀 아쉬웠을뿐, 10권까지의 문연부 부원들이
온갖 현상을 겪어가며 희노애락과 다툼과 화해와 결합을 반복해오면서 그린 우정과 사랑이야기 자체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즈키 리온의 제국-4/10
애들 부루마블하듯이 돈을 버는게 별로네요
애들용돈으로 기업을넘어 국가를 건설한다던데..경제쪽 소재를 쓴 라노벨이라는점은 참신했는데 그뿐이였네요
헤비 오브젝트-4/10
어마금보단 캐릭터성이 약해서 그런지 볼만은하지만 그정도인듯..
나나코의 시나리오-9/10
추리적요소가 들어있는 라노벨
2권은 1권만큼 재미있진 않았지만
1권은 정말 흥미진진했네요
식물인간인 주인공(?)이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네요
연옥공주-8/10
접근하는 자는 모두 죽게하는 특이채질의 유폐된 왕녀의 이야기
화려한 전투도 나쁘지 않고 연술이라는 저주 받은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빈민의 삶도 처참하게 잘 묘사해주고 아름답지만 불쌍한 왕녀와
그를 모시는 순진한듯 비밀을 숨기고 있는 연술사 소년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합니다
바케테로-5/10
그림갈,장미의 마리아로 유명한 쥬몬지 아오의 러브코미디
판타지를 쓸때만큼의 임팩트는 없지만 무난히 볼만은 했다
네코시스-7/10
내여귀로 유명한 후지미 츠카사 칸자키 히로 콤비의 단편
등장인물들이 귀엽고 훈훈합니다
개와 가위는 쓰기나름-5/10
특색있는 작품으로 기억하지만 전개나 결말이나 납득이 되지않고(자신의 생사가 별거 아닌 문제로 취급 하는 마음 좋은 주인공에게 공감이 가지않았던 기억이..) 취향밖인 이야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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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부터는 감상글을 꼬박꼬박 적어뒀는데 그 이전은 어떤 작품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정리하길 포기하고있었는데
타사이트에 라노벨 연표가 올려져 있어서 읽었는데 전혀 생각 안나는 작품은 넘어가고 생각나는 작품 위주로 옛날 작품 감상글도 써보네요
자매품 2012~2015 라이트노벨 192작품 간단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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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다나카 요시킨데 연재속도가 문제죠 ㅠ 성계는 읽은지 하도 오래되서 기억도 잘 안나네요.. 룸넘버는 저도 한번 다시 읽어보고 싶은 작품이긴합니다 쿠레나이 작가는 참.. 레이디 버틀러는 뭐 전 마요치키쪽이 더 취향이였네요 | 16.03.17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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