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패닉... 제가 군부대에 있을 때 외출할 때 우연히 산 것으로 계기가 된 책입니다.
처음에는 노블엔진 공모전에서 상을 탔다는 것에 눈이 끌려서 사게 되었죠..... 여담이지만 그때 이후부터 몰래몰래 라노벨을 군대에 가져와서 읽었죠 ㅋㅋㅋ[소아온, 액셀월드 등]
이번에 새로나온 몬스패닉 시즌2 NG 한마디로 말한다면......
대박~~~~~~~~~~~~~~~~~~~~~~~~ ~~ 어? 개그노선이 아니네...정도입니다.
처음 시즌2가 나온다는 사실에 시즌1에 있는 개그가 이여질 줄 았는데 이거 원 시작인 1권부터 너무 무거운 주재네요.
아이링-> 샤오링 으로 신유신 -> 주신 으로 주인공들이 교체 되면서 느낀 점은 어? 겁쟁이가 아니네 입니다. 깜박 속았습니다.
저는 신유신이 겁쟁이 탈을 벗어버린 줄 알았거든요. 읽을 동안 [하긴... 그런 일을 당했으면 겁쟁이도 없어지지] 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완전히 낚였습니다.
중간부터 조금 어,어어,,, 하는 부분도 있어서 설마설마 했는데.... 물론 부정적인 감상은 아닙니다.
다른 독자분들은 시즌1의 주인공과 다르다는 평이 있었는데 저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몬스패닉 이라고 할까요? 드믄드믄 보인 시즌1의 인물들도 보이는 한편 앞으로의 전개가 매우 궁금해 집니다.
1권 시작부터 가방안에 넣은 이어폰 줄처럼 된 이야기를 작가분이 어떻게 풀어 놓을까요? 그것이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샤샤' 이[XXXXXXXXXXXX~~~~ 삐이이이~~~~~~~~~~~~~~~~ 같은 년] 정도랄 까요?
무슨 미드에 나오는 사이코 패스같은 인물이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물은 나중에 또 한면 등장하게 된다는 사실... 아 짜증나....
어째든 완전히 새로운 주인공들과 줄거리로 시작하게 된 몬스패닉 NG 저는 상당히 매우 너무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측이지만 2권부터는 두 주인공들의 츤츤거리면서 느껴지는 깨소금 냄새가 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앞으로 제가 읽은 라노벨을 이렇게 적을 생각입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적인 감상이니 주위해주세요.
추신- 아이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