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은 순으로 나열해봤습니다
0.동쪽땅끝 1권-9/10
장미의 마리아 이상의 작품이 될수있을것 같은작품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가벼운 반전들도 만족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진지한 이야기도 좋네요
1.이사랑과 그미래1권-9/10
모리하시 빙고씨의 전작인 시노노메 유우코를 정말 재밌게 봤기에 고민없이 질렀는데 소재가 뭔가 묘합니다
무려 몸은 여잔데 마음이 남자인 캐릭터가 나오기때문이죠
여튼 여자누나가 무려3명이나 되는 주인공.
보통의 라이트노벨이라몀 축복받은 환경일지 모르겠지만 이 집에서는 그야말로 찬밥에
온갖 잔심부름만 도맡아서 하는 딱까리 신세라는게 딱하더군요...
굳이 멀리있는 고등학교에 탈출하면서까지 기뻐하는 모습이 묘했네요 ㅠ
두 룸메이트간의 사랑과 우정사이의 묘한 이야기도 좋고 성동일성장해를 겪고있는
굳이 멀리있는 고등학교에 탈출하면서까지 기뻐하는 모습이 묘했네요 ㅠ
두 룸메이트간의 사랑과 우정사이의 묘한 이야기도 좋고 성동일성장해를 겪고있는
룸메이트의 여러가지 안타까운 심정을 느끼며 사랑은 몸으로 하는건지 마음으로 하는건지,
남자와 여자란 무엇인지 에 대한 생각을 읽는내내 해볼수 있는 작품
이뤄질수 없는 사랑에 대한 상념도 정말 마음을 울리는게 참 좋습니다
2.우리학교 암살부3권-9/10
2.우리학교 암살부3권-9/10
사이코패스 각본가 답게 그죄용 처럼 독자층이 학생타겟이 아니라 성인향 라노벨의 향기가 작품곳곳에 나껴지는 작품
잔인함이나 깊은 성적묘사가 일상적으로 나옵니다
물론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 묘사도 심도있는 편이며
여전히 파트 맨처음에 언급되는 다양한 장르의 여러 소설들의 인용은 임팩트있고 재미있습니다
3권 완결이라니 좀 더 여러권의 이야기가 나올수 있을것 같은데 아쉬움이 없진않지만
3권 완결이라니 좀 더 여러권의 이야기가 나올수 있을것 같은데 아쉬움이 없진않지만
단 3권에 들어가있는 짧고 굵은 이야기는 충분히 재밌었습니다
후카미 마코토 라는 작가의 신작이 나온다면 꼬박꼬박 챙겨보고싶네요
3.이스케이프 스피드3권-9/10
후카미 마코토 라는 작가의 신작이 나온다면 꼬박꼬박 챙겨보고싶네요
3.이스케이프 스피드3권-9/10
좀 미묘했던 1권 더 재밌어짐 2권에 비해서도 재밌다!를 연발하며 읽은 3권이였네요
말 못하는 기계로봇들의 투박하지만 훈훈한 이야기, 조금씩 모여가는 동료들,
나라가 망하기전의 귀충들의 싸움이야기, 귀여운 캐릭터들의 훈훈한 이야기등 볼거리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메인이 되는 귀충3기vs양산형 귀충의 대장 장수풍댕이와 무당벌레의
저마다 개성넘치는 귀충들의 숨막히는 전투가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음권에 새로 합류할 동료도 기대되고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될 다음권에서
다음권에 새로 합류할 동료도 기대되고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될 다음권에서
아직 다 등장하지 않은 다른 양산형 귀충들과의 싸움도 기대되네요
4.순행의 반여신2권-8/10
4.순행의 반여신2권-8/10
데뷔작인 슈거다크에서 좋은 충격을 전해줬던 작가답게 이번 작품도 만족스럽습니다
멸절당하기 직전인 인류를 가지고 노는 사악한 신들과 로봇을 탄채 발버둥치는 인류의 이야기는 여전히 재미있군요
미니어쳐 사이즈로 함내 구석구석을 모험하는 여신님도 귀엽고
죽여도 죽여도 죽지않는 징그러운 거대 벌레들과의 치열한 전투도 볼만합니다
단지 비인기작이라 그런지 2권으로 조기종결 한것만이 아쉽네요
5.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gs-8/10
7권의 충격적인 결말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상세히 나온 외전
티격태격하기만하던 우타하선배랑 에리리의 이면의 모습이 많이 보여서 좋네요
목표를 향해 눈물을 머금고 둘이서 달려가는 모습이 뭔가 훈훈하군요
초반부의 유쾌함도 좋고 후반부의 씁쓸함도 마음에 드는군요
6.미스 파브르의 벌레의 황원1권-8/10
이야기 자체에 엄청난 매력을 느낄순 없었지만 기본에 충실한만큼 뒷권이 더 기대되는 작품
남자주인공이 여장하고 여학교에 입학한걸 보고
이야기 자체에 엄청난 매력을 느낄순 없었지만 기본에 충실한만큼 뒷권이 더 기대되는 작품
남자주인공이 여장하고 여학교에 입학한걸 보고
뭐야 흔해빠진 하렘 판타지인가 싶었지만 여자 목욕탕을 이용한다는
서비스신 왕창 나올법한 설정으루가지고도 서비스신0에 가깝고
여주인공과 1:1 구도가 계속 보이는게 만족스럽습니다
좋은 판타지의 필수적인 요건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매력적인 적의 존재도 좋네요
악당을 보호하기 위해 악당과 싸우는 주인공의 고뇌도 볼만하거니와 흔해빠진 결말로 갈수 있었지만
좋은 판타지의 필수적인 요건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매력적인 적의 존재도 좋네요
악당을 보호하기 위해 악당과 싸우는 주인공의 고뇌도 볼만하거니와 흔해빠진 결말로 갈수 있었지만
마지막에 등장한 임팩트있는 캐릭터도 만족스럽네요
7.액셀월드18권-8/10
설정이나 배경,스토리 같은건 별로 취향이 아닌 작품이니만큼 지루한부분이 드문드문 느껴지긴하지만
역시 파티플레이 액션 하나는 볼만한 작품
이번 권에서도 흑색vs녹색 레기온의 단체전이 펼쳐지는데 연계 플레이가 일품이네요
이번 권에서도 흑색vs녹색 레기온의 단체전이 펼쳐지는데 연계 플레이가 일품이네요
수수께끼의 그라파이트 에지도 깜짝깜짝 등장하는게 다음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8.성검의 블랙스미스14권-7/10
이 작품은 하나같이 뜨거운 무언가를(열혈) 가슴에 품고있는 캐릭터들이 많은게 이작품의 묘미지만
이야기의 템포가 느린것같아 루즈해지는 느낌을 주곤하는데
드디어 오래도록 끌었던끝에 시작된 마지막 싸움이 시작되네요
강대한 제국의 침략에 맞써싸우는 우리 주인공들의 투혼은 멋집니다
다음권 완결이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9.드레스차림의 내가 높으신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7/10
갑자기 급전개?! 뜬금없이 시공을 뛰어넘으며 스펙터클한 규모의 전쟁속에 빠져들고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지만
진지한 분위기는 아니고 여전히 훈훈하고 가벼운 분위기는 여전하네요
하나같이 등장인물들이 귀엽고 순수하기때문에 아빠미소로 가볍게 읽을수있는 작품
10.레드드래곤rf2권-7/10
1권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우루부치겐씨의 로우 무쌍은 굉장합니다
나리타료고씨의 카구라바도 2권에서 등장해 여기저기 활약 하지만
나리타료고씨의 카구라바도 2권에서 등장해 여기저기 활약 하지만
반면에 이부키와 에이하는 좀 꿔다놓은 보릿자루같았지만
2권마지막을 보니 3권에선 좀 활약을 해줄것같아 기대는 되네요
11.성단죄 도로시1권-7/10
장미의 마리아라는 좋은 작품을 쓴 작가의 신작이라 기대가 컸지만 그만큼 실망스러웠네요
우선 등장인물들이 생각을 안하는것같이 느껴질만큼 행동패턴이 단순합니다
특히 여주인공의 자신의 처지를 잊고 정의를 위해 뛰어드는 모습은 발암덩어리였네요..
거기다 진지해질때쯤 터지는 거유드립은 몰입을 방해하고 살인을 스스로 금지시키는 주인공들때문에
치열함이 덜느껴지는건 물론 뜬금없이 숨겨진 힘을 각성하고 먼치킨화 되는전개는 취향은 아니네요
여튼 많은 요소들이 제 취향밖인 작품이였지만
여튼 많은 요소들이 제 취향밖인 작품이였지만
주인공 일행이 생존이 확실시 됬을때 어떤걸 목표로 행동할지도 궁금하고
러브코미디 그려내는 주인공커플은 보는맛은 있습니다
장마 작가전작(장마,그림갈) 특유의 진지한 색깔을 기대했는데
장마 작가전작(장마,그림갈) 특유의 진지한 색깔을 기대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가벼운 양산형 작품이 나온것같아 아쉽지만
가는길이 가시발길로 보이는 주인공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12.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13권-7/10
또한번 튀어나와 주인공앞에 등장하는 마신,
솔직히 말해서 이야기 자체에 큰 매력을 못느꼈네요
저번 마신 오티누스때와는 달리 반쯤 장난같은 마신과의 싸움이나
여느때처럼 카미죠 토우마만의 힘이 아닌 미사카 미코토의 조력을 받아 해결하는 과정이나
마지막에 끝판왕처럼 등장해서 뜬금없는 결말을 내린것도 썩 마음에 드는 전개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좋아하는 미사카미코토가 많이 등장한것 하나만은 만족스럽네요^^
13.아다치와 시마무라3권-7/10
조곤조곤 무언가를 이야기 해주는 작가특유의 문장은 매력적이라 생각하지만
내용은 심심하기 그지없네요
사랑에 두근거리는 사춘기 소녀들의 이야기는 좋지만
역시 백합적인 향기보다는 남녀간의 사랑이야기가 더 취향이라 그런지
차라리 그쪽이겼으면 하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네요
14.에로망가선생4권 7/10
14.에로망가선생4권 7/10
여전히 바닥쿵은 귀엽습니다
'평소보다 조심스럽고 조용한 바닥쿵이다'라는 문장에선 뭔가 헛웃음이 나오기도 했지만요..
여튼 에로망가선생의 귀여움은 둘째치고 내용은 좀 심심했네요
일러스트 배틀이라는 소재때문에 일러스트가 귀엽다! 하는 묘사가 많은데
역시 눈으로 보는게 아닌한은 별로 관심도 안가고 내용도 무난했네요
주인공아 작가고 작품을 써나가는 이야기 라는 특이한 소재때문에
주인공아 작가고 작품을 써나가는 이야기 라는 특이한 소재때문에
초반엔 라이트노벨 작가라는 흔치않은 소재때문에 흥미로웠지만
권이갈수록 소재가 익숙해지니 적작인 내여귀에 비해 임팩트가 떨어지는 느낌
그외 구작감상
부기팝1권-8/10
나이트 워치로 흥미를 갖게된 카도노 코우헤이의 대표작
특별한 이야기..라기엔 좀 많이 담백한 면이 있기도 하거니와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면면도 파악하기 힘들어서 '얘가 누구였지 하고' 좀 힘들게 읽을수 밖에 없었네요
하지만 인간과 인간사이의 관계에 대한 철학 같은걸 담고 있는지 여러모로 생각하게 하는 재미는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인간을 위협하는 악은 무조건 나쁜것인지,
하지만 인간과 인간사이의 관계에 대한 철학 같은걸 담고 있는지 여러모로 생각하게 하는 재미는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인간을 위협하는 악은 무조건 나쁜것인지,
보통이 아닌 특이한 사랑이야기등 여러가지 생각할거리를 많이주는 재미는 쏠쏠한작품
인물의 행동이나 대사 하나하나가 의미심장한만큼 여러가지 생각할거리를 던져줍니다
단지 여느 라노벨처럼 가볍게 읽을수 없는 작품이니만큼 읽는데 심력을 소모하게 해서 한번에 여러권 읽기는 쉽지않네요
부기팝2,3권-9/10
부기팝 이미지네이터편의 두권이라 묶어써봅니다
1권에 이어 무겁고 암울한 분위기는 여전하지만 이번이야기는 애틋한 두 커플이 활약(?)해주는 탓에 좀더 흥미진진했네요
악당과 악당의 대결도,마지막의 부기팝의 활약도 큰 재미를 주지만 등장 캐릭터들이
인물의 행동이나 대사 하나하나가 의미심장한만큼 여러가지 생각할거리를 던져줍니다
단지 여느 라노벨처럼 가볍게 읽을수 없는 작품이니만큼 읽는데 심력을 소모하게 해서 한번에 여러권 읽기는 쉽지않네요
부기팝2,3권-9/10
부기팝 이미지네이터편의 두권이라 묶어써봅니다
1권에 이어 무겁고 암울한 분위기는 여전하지만 이번이야기는 애틋한 두 커플이 활약(?)해주는 탓에 좀더 흥미진진했네요
악당과 악당의 대결도,마지막의 부기팝의 활약도 큰 재미를 주지만 등장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자신 나름의 철학을 지니고 있기때문에 더더욱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부기팝4권-10/10
소외된 이능력자6명의 훈훈한 우정과 사랑이야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ㅠㅠ
한명한명의 고뇌와 웃음이 정말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가 멋지네요
세계종말의 위기가 왜 이런 여섯앞에 제시된건지 작가가 원망스러울지경이지만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친구랄까 동료를 위해 투혼을 발휘하는 이들의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라이트노벨에서 주요인물 몇명을 제외한 나머지케릭터들은 꿔다놓은 보릿자루신세랄까
솔직히 대부분의 라이트노벨에서 주요인물 몇명을 제외한 나머지케릭터들은 꿔다놓은 보릿자루신세랄까
있는듯 없는듯한 인물이 될때가 대부분이지만
부기팝은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살아숨쉬는듯한 느낌을 주기에 그점에선 정말 만족스럽네요
부기팝은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살아숨쉬는듯한 느낌을 주기에 그점에선 정말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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