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가면라이더 쿠우가 - 전설
초고대 시대의 쿠우가.
살인이라는 개념이 없을 만큼 온화했던 종족
린트는 살육과 전투를 즐기는 괴인 종족 그론기에게
일방적인 사냥을 당해왔습니다.
쿠우가는 린트가
그론기에 맞서기 위해 탄생시킨 전사였죠.
홀로 다수의 그론기와 싸우는 선대 쿠우가.
폼 체인지를 써가며 무쌍을 벌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그론기를 꺽으며 싸움을 끝내죠.
모든 그론기를 봉인한 쿠우가는 스스로 신전에
봉인됐습니다.
선대 쿠우가가 마지막으로 쓰러트린
상대는 그론기의 수령 운 다그바 제바였죠.
그리고 이 자가 선대 쿠우가였던 리쿠.
나중에 밝혀지길 미라 상태였음에도
그론기가 봉인에서 풀릴 당시까지 살아 있었죠.
그론기들이 풀려나면 다시 싸우려던 거겠지만...
먼저 깨어난 다그바에게 사살당하고 말았습니다.
기록된 영상을 본 형사들은 다그바가 과시하듯이
쿠우가 벨트를 들어올렸다고 평했죠.
여기서 의문점이 발생합니다.
다그바는 살인광이면서도 전투광인데
죽어가면서도 미친듯이 웃으며 계속 싸웠죠.
정말 즐겁다는 듯이...
모두를 위해 하기 싫은 싸움을 억지로 해서
울고있는 고다이와 반대됩니다.
이런 다그바가 자기를 위협할 수 있는 리쿠를
싸워보지도 않고 죽인 게 좀 이상했는데
초기엔 전투광 속성이 없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제작 비화를 보면 폐기, 변경되거나 묘사되지
못한 설정이 꽤 있었고 다그바도 얼티밋 쿠우가도
지금과는 완전히 달랐죠.
아니면 그론기 기준으로 리쿠가 전사답지 못했던
걸지도?
"이번 쿠우가는 뼈대가 있군, 그 만한
주먹이라면 사냥감을 잔뜩 죽일 수 있겠지."
"뭐야!(빡침)"
그론기들은 자신들의 악행에 분노하는
고다이를 보며 쿠우가가 변했다고 여겼습니다.
이를 보아 리쿠는 분노나 살의 같은 격정은
1도 없이 그론기들을 잡고다녔겠죠.
또한 쿠우가의 주기능은 그론기 살해가 아닌
봉인입니다.
고다이는 봉인 에너지 컨트롤이 서툴러서
왕창 주입한 나머지 그론기들을 폭살시켰죠.
한일 양국으로 정설처럼 여겨지는 추측이 있는데
리쿠라면 봉인 에너지를 요령껏 주입해서
큰 어려움 없이 그론기들을 봉인하고 다녔을 거란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거의 원펀맨 마냥 한두방으로 끝냈을 거라는
말도 나오는데 사실이라면 그론기들 반응이 꽤나
납득되더군요.
사냥은 방해받고 싸움다운 싸움도 못 해본 채
당했을 테니 선대 쿠우가가 참 증오스러웠겠죠.
그런대 현대의 쿠우가는 자신들과 패싸움을
벌이고 분노도 하며 죽이기도 하니 색다른
느낌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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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트는 살해라는 개념이 없어서 "봉인" 인간은 죽인다는 개념이 있어"살해" 라는 설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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