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울려라 유포니엄] 심벌녀 "쥰나" 를 알아봅시다. 2학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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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우지 고교 취주악부원이며 콩쿨과 쿄토역 빌딩 콘서트에서 시선을 강탈했던 미소녀 "이노우에 쥰나"의 2학년때 활동을 알아봅시다.

이름: 이노우에 쥰나

파트: 퍼커션 (타악기)

아주 예쁨상에 눈썹과 속눈썹이 아주 짙고 오히려 흔치 않은 생머리 캐릭터의 미인입니다. 학년은 쿠미코와 같아 "맹세의 피날레"시점에서는 2학년이 되었습니다.

 3학년 선배들이 대거 졸업해 버림으로써 취주악부는 우수한 신입생 모집이 간절해 졌습니다.

쥰나는 여기에 제일선으로 노력합니다. 우선 푯말 들고 있는 사람은 저음파트 3학년 고토선배, 지휘자는 부장인 유코선배. 주로 목관,금관은 계단에서 연주하고 우리 주인공인 쥰나는 계단 위 평지에 있습니다. 어디있니 쥰나야?

 헤헤~ 요깄네. 쥰나쨩~ 

일렉기타를 연주하는 나츠키뒤에서 드럼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쥰나. 드럼을 지배하는 자가 퍼커션을 지배한다!

콩쿨에서는 심벌즈를 전담했지만 사실 퍼커션 파트는 타악기를 모두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역시 차세대 퍼커션 에이스 쥰나쨩.

 신입생과의 첫합주때는 스네어 드럼 (작은북)을 연주합니다. 못하는게 없습니다. 얼굴 예쁘지, 몸매 좋지, 악기 잘 다루지 그냥 일등 신부감입니다.

 그리고 5월의 메인 이벤트 선라이즈 페스티발에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망했습니다. 쥰나의 퍼커션파트는 작은 북 치는 손장면 딸랑 하나 나왔습니다.

 주로 주요등장인물과 저음파트, 신입생 위주로 편집되다 보니 화면에 잡히지 않은 캐릭터가 너무 많습니다. 아쉽습니다. 쥰나 배꼽 보고 싶었는데..

쥰나야 그 유니폼은 나중에 집에가서 따로 보여주라.

그리고 쿄토부 콩쿨이후 간사이 대회를 대비하여 합숙을 실시합니다.

 합숙때 비브라폰 뒤 쌍둥이들 사이에 체육복을 입고 서 있습니다. 쥰나는 두상이 아주 예쁩니다. 브루마가 아닌게 아쉽긴 합니다.

 이제 대망의 간사이 콩쿨이 시작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졸업생 하루카, 카오리 선배가 응원차 들렀습니다.

유코 부장이 1학년 후배들에게는 좀처럼 보여주지 않는 오도방정을 떨면서 달려옵니다. 옆에 쥰나와 3학년 오노선배가 서 있습니다.

오노 선배가 반가워하는 얼굴인 반면 쥰나는 자기들 퍼커션 선배들도 와줬음하는 서운한 눈치입니다.

 연주회장 안에서 키타우지 고교 연주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쥰나는 카나데와 쿠미코 사이에서 악보를 들고 영혼없이 서 있습니다. 긴장하고 있는 걸까요?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쥰나 정신 차리라고! 에이스잖어.

그리고 전일본 취주악 간사이 콩쿨이 다시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에이스! 자유곡 리즈와 파랑새 제 1악장이 시작되면서 부터 얼굴에 미소를 되찾습니다. 우효 쥰나 가자!!

 우오옷!! 집중선입니다. 여기가 클라이막스인가? 

 촹~!!! 완벽한 임펙트!! 잘록한 허리. 훌륭한 골반, 쿠미코와 비교할 수 없는 마치 천사같은 가슴!

지금 이 순간 누가 키타우지 고교의 진정한 미소녀인지 보여주겠어!!  감동의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쥰나.. 이뻐졌구나..  졸업생 하루카 선배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쥰나가 들고 있는 막대사탕. 오늘 발렌타인데인데 나 주면 안될까?

 마지막에 심벌즈의 울림을 멈추는 프로페셔널한 손동작. 마무리까지 100점 만점에 110점. 홀레이~

 쥰나의 독무대가 된 콩쿨은 그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연주가 끝나고 유코 부장이 감동의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퍼커션은 동복 교복을 입고 있는 맨끝줄. 쥰나의 갈색 생머리는 눈에 띕니다.

 노조미 바로뒤. 퍼커션의 쌍둥이 남자부원 오른쪽에 서 있는 쥰나. 얼굴이 밝습니다. 쥰나는 오늘 혼신의 힘을 다 했습니다.

콩쿨에 참가하지 못한 B팀 멤버에게 열렬한 박수 세례을 받고 있는 쥰나.  열심히 노력한 쥰나에게 모두 박수.박수.박수...짝.짝.짝.

3학년이 되어서 퍼커션을 이끌 파트리더가 유력한 미소녀. 품행방정, 재색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 그녀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노우에 쥰나입니다.

그녀가 활동할 3학년편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스코티쉬폴더]

제가 아는것과 미묘하게 다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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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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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나 예쁘고 멋지죠.^^

[게쁘리]

열심히 봤던 작품이라, 추억 되새기려고 즐겁게 링크 타고 들어왔다가..
준나게 압도당하고 갑니다.

[gundam0087]

울려라 유포니엄은 근 20년간 제가 본 애니메이션 중에 최고의 작품입니다. 추억을 즐겁게 되새기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