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한번쯤 무언가에 미쳐서 불타올랐던 적이 있었나요? 반복되는 일상에 그런 열정을 잃어버린,
아니면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작품! 내일의 죠입니다.
우연히 만난 야부키 죠의 천부적인 재능을 발견한 탄게 단페이는 죠를 복싱에 입문시키기 위해 인생을 겁니다.
하지만 죠는 사기 행각 및 경찰 폭행까지...
단페이는 죠를 링으로 보내지 않고 먼저, 소년원으로 보내버립니다. 단페이도 별수 없었겠죠...
소년원에서 죠는 또 한명의 주인공인 리키이시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집니다.
같은 나이대의 상대에게 이렇게 무력하게 당해본적이 없는 죠는 눈물까지 흘리죠.
소년원에서 복싱으로 승부를 내게되고, 야부키 죠의 트레이드마크 크로스 카운터 한방으로 둘은 같이 쓰러져버리죠. 명장면입니다.
둘은 출소 후 각각 복싱 프로로 입문하게 되고, 체급이 한단계 높았던 리키이시는 감량을 통해 죠와의 맞대결이 성사됩니다.
둘다 서로에게 끌리며, 결전을 기다리고 있었죠.
벤텀급 최종 라운드 8라운드에서 리키이시가 더블크로스 카운터를 파해하는 어퍼컷 마무리...하며 죠를 쓰러뜨립니다.
이렇게 경기는 끝이나지만, 경기후 리키이시는 뇌출혈로 인해 저세상으로 떠납니다... 이렇게 극장판 1부는 끝이나고...
1981년 극장판 2편이 이어지는데요...
자신의 손으로 리키이시의 생명을 앗아간 죠! 죄책감으로 방황을 하게되죠.
긴 방황끝에 1년 만에 돌아오게되고, 그는 강력한 복부 펀치공격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뭔가 좀 이상한데요. 트레이드 마크인 크로스 카운터 그리고 노가드 전법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죠는 안면 공격 후에는 트라우마로 인해 구토를 하며, 쓰러지게됩니다. 더이상 상대를 찾을수없게 된 것이죠.
카를로스라는 멕시코 복서가 나타나게되고, 소년원에서 맞았던 리키이시의 라이트를 다시 기억하며
죠는 길고 긴 잠에서 깨어납니다. 뭔가 눈빛이 달라진 죠!
카를로스와의 스파링에서 죠는 부활하게 됩니다.
이후 12라운드까지 최고의 승부를 벌이는 카를로스와 죠!
후회없는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고, 안면타격 거부에서 완벽하게 부활한 죠!
이후 카를로스는 세계챔피언 호세 멘도사에게 도전하게 되는데...
1라운드 1분 33초만에 KO패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뭔가 잘못된게 틀림없다는 죠!
카를로스는 죠와의 시합에서 충격으로 펀치 드렁크 증세를 보여, 경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번엔 카를로스까지 망쳐버렸다며, 죠는 또다시 방황하게 됩니다.
죠는 호세 멘도사와의 대전이 결정되나, 죠 역시도 그동안의 경기에서 충격으로 인해
균형감각, 중추신경마비, 최악의 경우 사고력 저하까지 ...나타나는
꽤 심각한 증세의 펀치드렁크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ㅠㅠ
최종 15 라운드 드디어 터진 크로스 카운터! 호세의 다운!
또 다시 트리플 카운터! 두번쨰 다운!
호세 역시 불굴의 투지로 일어나며, 판정으로 승부를 가리게됩니다.
죠는 마지막으로 피묻은 글러브를 요코에게 건내주며, 길고긴 휴식에 들어가게 되면서 내일의 죠는 막을 내립니다.
정말 여운이 남는 멋진 엔딩... 내일의 죠였습니다.
리뷰영상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IP보기클릭)112.144.***.***
사족달자면 리키이시는 가혹한 감량과 죠의 펀치, 그리고 다운당했을 때 후두부에 받은 충격이 원인으로 사망한거고 카를로스는 멕시코출신이 아니고 베네수엘라 챔피언 멕시코는 호세멘도사입니다 카를로스도 물론 죠와의 경기 이후 펀치드렁크증상이 있었지만 가벼운정도였고 오히려 호세의 코크스크류 일격을 맞고 당한겁니다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15.161.***.***
(IP보기클릭)112.144.***.***
사족달자면 리키이시는 가혹한 감량과 죠의 펀치, 그리고 다운당했을 때 후두부에 받은 충격이 원인으로 사망한거고 카를로스는 멕시코출신이 아니고 베네수엘라 챔피언 멕시코는 호세멘도사입니다 카를로스도 물론 죠와의 경기 이후 펀치드렁크증상이 있었지만 가벼운정도였고 오히려 호세의 코크스크류 일격을 맞고 당한겁니다
(IP보기클릭)27.35.***.***
가볍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비행기 타다가 발을 헛디딜 정도면 피해가 꽤 남아있었던거죠. 누적된 데미지만 없었다면 충분히 호세에게 꿀리지 않고 싸울 수 있었을 겁니다. | 21.02.08 16:40 | |
(IP보기클릭)123.248.***.***
아, 제가 잘못알았네요. 확인감사합니다^^ | 21.02.09 21:05 | |
(IP보기클릭)12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