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즈 시절의 지브릴
노 게임 노 라이프에서 제 최애캐릭이라 할 수 있는
살아있는 화석! 지브릴의 과거사를 한번 파해쳐 봅시다. (※ 연세가 무려 6408살...)
TV판 방영 당시,
지브릴은 노겜노라 세계관에서 서열 6위에 해당하는 "플뤼겔" 종족으로 (※ 총 16위중 6위)
지식 덕후라는 종족 특성 때문에 작중 넉이 나간 표정으로 침을 질질 흘리는 등
스테파니 도라와 함께 노겜노라의 개그 파트를 담당하는 한편,
엄청난 마법지식과 전투능력을 보유한 "든든한 동료"라는 이미지가 강했죠.
그런 긍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한귀로 흘려들으셨을수도 있겠지만서도
지브릴과 관련하여 언급된 그녀의 (6천년 전) 과거사는 그리 달콤하지 않습니다.
하늘을 날던 도중, 엘프족의 비행방해 술식 때문에 땅으로 추락하자
이에 대한 보복조로 엘프 종족을 최소 마을 단위급으로 학살하고 다녔으며
신을 죽이기 위해 만든 병기인 "플뤼겔" 친구들과 함께 레이드 파티를 짜서
자신들보다 강한 종족을 사냥하여 그 목을 취하려는 피의 살육전에서
순수한 희열을 느끼는 등 잔혹한 살인병기로서의 모습도 살짝 언급됩니다.
노겜 노라 극장판에서는 적 종족의 수급을 도려내어 이를 수집하고 다니는
무시무시하고 잔혹한 "프뤼겔 본연의 지브릴"의 모습에 주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2. 대전쟁 당시의 인간
마법이 난무하고 하늘을 누비는 사기 종족이 판을 치던 대전쟁 시절에
마법 하나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인간들은 어떻게 살아남았던 걸까요?
노겜 노라의 주인공인 공백 남매, 소라와 시로 조차 품고있는 의문투성이인 인류의 생존사,
그리고 현 인간족의 왕녀였던 스테파니 도라가 살짝 언급한 "인류 사상 최대의 수수께끼"란?
궁금하시다면 본편 소설 6권에 해당하는 이 내용을 극장판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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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 팬들에게 대역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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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뒤통수칠거라곤 생각조차 못했기 때문에 살아남은거나 마찬가...........읍!!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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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단위 학살 아닙니다. 엘프 마도사 3천명이 목숨걸고 유지하던 방어 결계 째로 엘프 수도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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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 보고싶다 슈비 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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