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기동전함 나데시코](bgm)(스포)오래간만에 보니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

[잿더미가루]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5kOGk

시리어스함과 코믹함이 공존하는 명작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최근에 본 애니들보다 이거 다시 본게 더 재미있네요)

기억과 다른 부분도 있었고 오래전에는 이해를 못하고 지나간 부분도

알게되어 즐겁게 봤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장난아니게 죽어 나가더군요.)

유겟더   버~~~~닝!!

op은 한국판 일본판 모두 좋아합니다.

작중극 나제나니 나데시코

스피드 웨건도 울고갈 설명충

좋아하는 함선 코스모스 등장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나데시코 수리용 함선)

지금 봐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입니다.

말이 필요 합니까?

이것이 프로에 고장난 전자제품 고치기!

다행히 해피엔딩

나데시코 팀은 해산

무일푼이 되서 라면 포장마차 3인방

혹시 이럴려고?!

우역곡절 끝에 결혼

떠나는 신혼여행

그리고

맨붕에 극장판

?????????

신혼여행중 비행기 폭발

없던 카리스마가 생긴 TV판 주인공

아키토와 라피스 라즐리

(최후에 진 히로인)

(일본어로는 '루리'라더군요)

?????????????????!!

유리카가 맡겠다고 했는데요....

5감이 망가진 아키토

극장판 오며 성장한 모습과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점이 좋군요 아쉬운 점은

장난기가 사라진 정도네요.

무 쌍

작중 공인 치트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장면

사실 전투씬은 전 시리즈 통틀어도 1화 육전형 전투장면이 가장 멋있습니다. 

사실 스토리를 논하면 끝도 없는 작품입니다.

희망도 없고 이제 진짜 슈로대 뿐인가

[altrise]

tv판도 묘하게 시리어스했지만 그래도 해피엔딩이었는데...
극장판은 갑자기...

[잿더미가루]

전 예전에 극장판 봤을때는 영상미랑 충격적인 전개만 봤는데 지금 와서 극장판을 제대로 즐긴거 같네요.

[only 강다므]

어머니!!!

[감각적인다리]

이거 게임판 스토리보니 외계종족이 있다고 함시하는거같던데 2기는 안만드나

[잿더미가루]

2기가 나와도 1기랑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 버리겠더군요.

[잿더미가루]

극장판 이후를 다룬 나데시코 더 미션 게임안에 있는 애니 입니다.
티비판에 지지 않는 고 퀄리티로 만들어져 있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RWf0mp1U5uc

[쿠가시라 분지]

어릴때 부모님이 권력가들의 이해득실과 암투에 관련되어 살해당해
불우한 유년기를 보내고 커서도 고생하다 겨우 소꿉친구와 결혼해서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오손도손 살며 라면요리사를 꿈꾸었지만
자신과 아내는 과격 테러단체에게 납치당해서 실험동물 취급당하고
그 휴우증으로 몸 상태가 망가지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미각을 잃고
요리사의 꿈을 빼앗기고 아내는 테러단체에게 능욕당하는데다 놈들이 딸까지 노림
모든걸 잃고 남은건 자신의 행복을 송두리채 앗아간 테러단체의 복수외에는 없음

나데시코의 주인공 아키토는 애니계 역사상 두손에 꼽힐만큼 불행한 주인공이지요

[잿더미가루]

티비판도 시작부터 자기가 사람 못구한거에 대한 죄책감 가지고 미끼로 이용당하고 처음 얻은 친구는 죽고 피스랜드에서 얻어 터지고 나데시코에서 짤리고 인생멘토 게키강가에 배신당하고 나데시코 내릴때는 파일럿이 아니라 요리사라는 이유로 보험처리가 안되서 무일푼이 됬다고 하더군요.

진짜 인생 장난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