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분기
수 많은 작품 중 본거만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뭐 여전히 많이도 봤습니다.
Comet Lucifer コメット・ルシファ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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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카물이 아닌 거 같지만 메카물 맞아요. - 일상물의 느낌이 워낙 강해서 그렇지 메카물 맞아요. - 로봇끼리 치고받고 하잖아요. - 아무리 생각해도 모험을 너무 늦게 시작했어. - 모험을 늦게 시작한 대가는 역시나 급전개. - 로봇 디자인도 괜찮았고 후반 들어서 좀 괜찮아지나 싶더니 결국 완급조절에 완벽하게 실패하고 마무리. - 이 작품이 2쿨이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1쿨이라서...하... - 결국, 남은건 페리아와 로봇밖에 없다더라. - 꼬마 페리아가 너무 귀여웠어. - 어른 페리아가 진지하게 대사치면 자꾸 시마무라 우즈키가 떠올라. - 로봇 셔틀인 줄만 알았던 소우고가 그런 사람이었다니!!! - 호라 모 젠젠 라인에 들어가겠거니 하고 생각했던 '카온 란체스터'는 결국... - 엔딩곡이 '시마무라 우즈키' 솔로곡이다. 우즈키 솔로곡 이라고!!! |
Heavy Object ヘヴィーオブジェクト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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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의 원작자가 '카마치 카즈마'니까 개연성이나 고증 이런 거는 생각하지 말자. - 작품의 시간적 배경은 인간이 만든 전쟁 무기로는 파괴할 수 없는 오브젝트라는 거대 병기로 끝나지 않는 전쟁을 지속하는 근 미래의 지구. - 오브젝트만으로 전쟁을 하면서 땅ㅁㅁ기를 하므로 사람의 임무는 대부분 오브젝트 지원이나 경계, 정찰. - 사람이 필요 없는 전쟁이라고는 하지만 작품은 결국 사람이 참혹하게 죽어 나가는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고 있다. - 인간이 만든 거대 병기를 인간이 만든 거대 병기로 파괴할 수 있다라... 창과 방패와 같은 뭐 그런 건가? - 작품 내 에피소드가 개당 3화 정도라 급하지도 않고 늘어지지도 않게 끝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 작중 활약은 '쿠엔서 버보타주', '헤이비어 윈첼' 둘이서 다 해먹음. - 때문에 히로인인 '미린다 브란티니(통칭 공주님)'는 오브젝트로 막타만 치거나 활약이 없거나. - '플로레이티아 카피스트라노'같은 사람이 상관이면 군 생활이 할만할 것 같지? 절레절레. - 남은 2쿨에서는 또 어떤 전장에서 신나게 굴러다니려나? |
K RETURN OF K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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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의 이름이 'K'라서 'King(왕)'을 의미하는 건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Kizuna(キズナ, 인연)'를 의미하는 거라고. - 오프닝만 보면 '적의 왕'이 주인공이다. - 원래는 '백은의 왕'인 '이사나 야시로가 주인공이긴 한데, 이건 뭐 분량도 적고 나와도 별로 하는 것도 없고. - 전작과 스토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전작을 안 보면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많이 있다. - 그렇기에 이 작품을 보기 전에 전작들을 보시길. 극장판까지 전부. - 작품의 포인트는 공공의 적으로 부상한 '정글'과 '녹의 왕' 그리고 석판. - 대부분의 캐릭터가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몸의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 하지만 조각 같은 몸 그런 거 다 필요 없지. 현란한 바스트 모핑을 자랑하는 '네코'와 '아와시마 세리'만 있으면 돼. 암. 암. 그렇고말고. - 교복 네코라니. 하악. - 여담이지만 각 에피소드의 제목들은 모두 'K'로 시작한다. - 작품이 주는 교훈이 있다. '작은 밥상에 함께 모여 밥을 먹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
ONE-PUNCH-MAN ワンパンマ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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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나라 머리머리. - 주인공은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이다. - 뭐냐 이 미친 퀄리티의 작품은. - 오프닝에 난무하는 작붕의 향연. 은 제노스의 시점. - 히어로가 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하루에 팔 굽혀 펴기 100번, 윗몸 일으키기 100번, 스쿼드 100번, 달리기 10km, - 하루 세끼는 꼭 챙겨 먹어야 하고, 정신 단련을 위해 여름에 에어컨 사용 금지, 겨울에 보일러 사용 금지. - 힘들어 죽을 거 같아도 매일매일 빠지지 말고 꾸준히 하면 당신도 히어로가 될 수 있습니다. - 대신 소중한 것을 잃을지도 몰라요. 히익! - 인생은 한방이라지만 사이타마의 한방은 너무하지 않는가. - '사이타마'와 '제노스' 제외하고 히어로라 불리는 사람 중 제대로 된 히어로는 '실버 팽'과 '무면허 라이더'밖에 없는 듯. - 타츠마키 귀여워!!!!!!!!! 귀엽다고!!!!!!!!! - 결국 후부키는 '우소데쇼!'를 남기고 그렇게 사라졌다. |
끝 이야기 終物語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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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은 '니시오 이신'이 쓴 동명의 소설 '끝 이야기(오와리모노가타리)의 상권과 중권. - 이야기의 구성은 상권의 오우기 포뮬러, 소다치 리들, 소다치 로스트. 그리고 중권의 시노부 메일. - 샤프트 특유의 연출이 가득한 이야기 시리즈. 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 하지만 이야기 대부분이 대화와 독백으로 이루어진 작품을 사람들이 집중해서 볼 수 있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다. - '오이쿠라 소다치'는 이렇게 나오고 끝인가? 그냥 이렇게 끝나고 나오지 않는 거면 캐릭터가 아까운데. - '오시노 오우기'는 정체는 뭐지? 전작에서는 남자로도 나왔었는데. - 간간히 나오던 전작에 비해 계속 나오는 걸 보니 아무래도 이야기의 한 축 인 거 같은데. 뭐 계속 보다 보면 알겠지. - 시노부의 눈물이라...흑흑흑. - 다음 이야기인 '달력 이야기(코요미모노가타리)'가 1분기에 나오고 '끝 이야기' 하권 분량도 나중에 나온다고 함. 아직 끝난 게 아니야. - '끝 이야기' 원작을 읽고 싶다. 일해라 출판사 놈들아. |
낙제 기사의 영웅담 落第騎士の英雄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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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인의 특징은 붉은 계열의 머리카락, 상위 랭킹의 능력자, 소유 능력은 '불' 속성, 성격은 츤데레, 신분은 어느 국가의 황녀, - 주인공을 처음 만나는 건 우연이 만들어낸 사건. - 어떤 사건으로 인해 작품의 무대가 되는 학교에 잔류, 혹은 학교로 전학 오는 남자 주인공. - 주인공의 상태 및 능력은 허접하거나 무언가의 이유로 인한 능력 저하. -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과 마주치는 속옷만 입은 히로인. - 빡친 히로인과 주인공의 결투. 결투에서 밝혀지는 주인공의 정체와 능력. -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며 덤비던 히로인은 주인공에게 개쳐발림. - 전투에서 패배를 맛본 히로인은 주인공에게 반함. - 이렇게 작품은 양산형 라이트노벨의 설정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 이능 학원물을 작정하고 각 잡고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 -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오프닝의 전투씬. - 특이점이 있다면 대전 상대가 바뀌면 오프닝 마지막 전투씬의 상대가 바뀜. - 작품 내 전투씬중 가장 최고는 '쿠로가네 시즈쿠' VS '토도 토카'. - 골든 타임 이후로 애니 보면서 이렇게나 빡치는 기분을 처음으로 느껴본다. - 보통 둘 다 일직선이면 응원하면서 보는데 이 작품의 주인공과 히로인을 보고 있으면 왜 이리 짜증이 나는 걸까? - 쿠로가네 시즈쿠를 처음 봤을 때 옆 동네서 아이돌 하고 있는 아냐스타샤가 생각났다. - 이 작품은 스텔라가 벗는 화가 가장 재미있다면서요?! - 마지막화에서 경기장 밖에 우르르 몰려와 '쿠로가네 잇키'를 응원하는 장면은 정말 손발이 날아갈 뻔했어. |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俺がお嬢様学校に「庶民サンプル」として拉致られた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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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벅지의, 허벅지에 의한, 허벅지를 위한 작품. - 아이들을 온실 속의 화초로 키우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아주 바람직한 예. - 오프닝이.................................................................................... - 작화가 근육맨에게 몰빵이라니. 왜죠? - '영원히 잠들어 있었으면 좋을 텐데'라는 의미가 그런 의미였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카구라자카 키미토'에게 빵셔틀 시키던 그 아이는 원작에서도 분량이 그게 단가?? - 그래도 마지막화 끝날 때 뮤직비디오 같은 걸로 하나 나왔으니까 그걸로 퉁치자. - 작품에 겟츠가 나오기 전에 '겟츠 조인식'이 어쩌고 하던 글을 봤는데 그땐 '겟츠'가 의류 브랜드인지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어. - 작품을 가볍게 생각하고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대신 항마력이 필요함. - '아리스가와 레이코' 어머니는 학창시절에 스쿨 아이돌이었나요? 보자마자 그분이 생각났는데?! |
노라가미 ARAGOTO ノラガミ ARAG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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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월에 방영한 '노라가미'의 뒷이야기. - 작품의 에피소드는 크게 둘로 나뉨. '바샤몬텐'과 '에비스' - 작품에서 가장 눈여겨볼 것은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유키네. - 오프닝과 엔딩 둘 다 마음에 든다. - 1기 때보다 더 예뻐진 이키 히요리. - 내 옆에 카즈마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유비 옆에 제갈량이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인 거다. - 3기가 나온다면 흑막은 '야토'의 아버지가 될 듯. 암만 봐도 야토 아버지가 최종 보스. - 3기가 나오기를 바라면서, 이제 원작 사서 봐야지. |
모든 것이 F가 된다 THE PERFECT INSIDER すべてがFになる THE PERFECT INSI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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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라니, 아니, 내가 F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잇! F라니!! 내가, 내가 F라니!! 내가, 아핡핡핡하읅... - 이 작품은 지구상 모든 대학생의 분노와 절규, 그리고 눈물이다. - 는 그냥 웃자고 해본 소리입니다. - 이 작품은 여러분의 학점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노이타미나'이기 때문에 방영이 가능한 작품. - 이 작품의 오프닝과 엔딩이 가장 마음에 든다. - 이 작품은 한 번에 몰아서 보는 것을 추천. 주 단위로 끊어서 보면 뭔가 감질난다. - 작품의 흐름은 '니시노소노 모에'와 '사이카와 소헤이'의 현재와 '마가타 시키'의 과거가 교차. - '니시노소노 모에'는 그저 철없는 금수저 아가씨인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행동력이 있어 놀랬음. - '사이카와 선생님' 같은 캐릭터, 정말 좋아한다. - 그리고 사이카와 선생님이 피우는 제작진의 혼을 담은 담배. - 그러고 보니 문제 낸 사람, 문제 푸는 사람, 셋 다 천재네. - 결국, 내 추리는 절반만 맞았더라. - 원작을 사서 읽어봐야겠어. 원작은 작품과는 또 다른 맛이 있을 거 같아. |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있다 櫻子さんの足下には死体が埋まってい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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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작품을 보면서 별별 성애자를 많이 봤는데 이번엔 뼈 성애자라니. - 처음에 사쿠라코씨 발밑에 시체가 있다고 해서 '사쿠라코'씨가 살인마인 줄 알았다. - 하지만 작품의 제목은 그런 의미가 아니었지. - 뼈를 통해 사건을 추리하고 진상을 파헤치는 것이 작품의 특징. - '쿠죠 사쿠라코'가 추리 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뱅크씬은 씬 하나로만 보면 멋짐. - 하지만 뱅크씬 전, 후를 연결하면 '이건 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됨. 완전 뜬금포라서 굉장히 생뚱맞은 느낌이 든다. - 작품을 보는 내내 뭔가 재미있으면서 재미없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좀 애매함. - 조연으로 나오는 여자 캐릭터들의 작화가 하나같이 뛰어나다. 특히 '츠츠미 미나미'가. - '하나부사'와의 전면전이 작품의 본격적인 시작인 거 같은데 작품이 1쿨이라 그 전에 종료됨. 2기가 나오면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듯. |
아니토레! EX あにトレ!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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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짜리 숏 애니메이션. - 이번엔 운동이다! - 이 작품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을 알려주는 교육적인 작품이지. - 그런데 막상 따라 하면 엄청나게 힘들다. -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이런 느낌이 든다. - 출근을 준비하는 정신 없는 아침에 딱 붙는 옷을 입고 간단한 트레이닝을 알려주는 TV 속의 누님이 내려주는 한 줄기의 빛을 받는 느낌. - 에피소드 중간에 캐릭터들이 모여서 춤추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때 나오는 3D 캐릭터는 정말 어색하다. - '여기 나온 트레이닝 방법으로 운동해서 저질 체력을 벗어나 봐야겠다.'라고 작품을 보며 한 번 생각을 해봤다. |
영 블랙 잭 ヤング ブラック・ジャッ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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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한 시대에 사회의 부조리와 인간의 탐욕 앞에서 사람을 살리고자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 - 시간적 배경은 1960년대 말. 암울했던 당시의 시대상이 100% 반영. - 죽어가는 환자 앞에 선 의사의 고뇌와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노력과 집념이 돋보인다. - 주인공인 '하자마 쿠로오'가 사기캐이긴 하지만 뭐 어떠하리. - 인턴으로 나오는 '오카모토 마이코'도 뭔가 큰 활약을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좀 아쉽다. - 방영 전에는 관심 밖이었는데 1화 보고 안 봤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을 했다. - 나레이션이 '블랙 잭'의 성우라는 걸 알았을 땐 기분이 묘해지더라. |
오소마츠 상 おそ松さん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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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츠카 후지오 탄생 80주년 기념작이자 그가 그린 '오소마츠 군'을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 야 이 ㅁㅊㄴ들앜ㅋㅋㅋㅋ - 뭐야? 고작 감독이 무릎을 꿇는다고 이리 난리야? 우린 방송국 사장이 무릎을 꿇는데. - '은혼'의 할아버지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었어. - 여섯 쌍둥이중 쵸로마츠가 그나마 정상인이다. 그래서 그런건지 대사량이 가장 많음. - 말하는 고양이 애피소드는 제법 감동이었고 쥬시마츠 에피소드는 완전 감동이었다. - 그리고 '토도마츠와 5인의 악마'는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작품 편성이 2쿨인데 남은 2쿨은 또 얼마나 약을 들이켜려나?! |
온천 요정 하코네짱 温泉幼精ハコネちゃ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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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30초의 런닝타임을 가진 숏 애니메이션 - 작품의 주된 내용은 하코네 지역 홍보. - 그런데 원작도 하코네 지역 홍보 만화. - 온천 요정 하코네와 하코네 지역 아이들이 펼치는 하코네 일상. |
요괴소년 호야 うしおととら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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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우시오와 밝혀지는 '요괴의 창'의 비밀. 그리고 백면인. -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후반에 우시오가 급찌질해지면서 재미가 뚝 떨어졌다. - 이때 하차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다. - 2016년 2분기에 남은 분량 방영. - 길고 긴 이야기의 마지막은 어떻게 되려나. |
유루유리 산☆하이 ゆるゆり さん☆ハ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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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카링~'과 '유루유리 하지마루요~'가 없는 유루유리. - 3기를 기점으로 공기에서 탈출한 아카자 아카리. - 1기와 2기에서는 대부분의 이야기가 오락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나 3기부터는 오락부와 학생회가 절묘하게 섞여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 그만큼 학생회 아이들의 비중이 확실하게 늘었다. 주변 인물들도 마찬가지. - 그리고 이야기가 개그보단 일상에 충실하다. - 제작사가 동화공방에서 TYO Animations로 바뀌었는데 역시 바뀌기 전과 후의 차이를 난 못 느끼겠음. -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 중에 학생회장이 가장 귀엽다. 그런데 성대가 없어...ㅠㅠ - 하지만 성대가 없어도 5분이란 시간을 이끌어가는 그 능력은 정말 대단했지. - 역시 학생회장이야. |
은혼° 銀魂°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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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은 감동(?)이었는데 역시나. - 세계 제일의 병1신력을 자랑하던 이 작품은 결국 3분기에는 '교미네이터'에게 밀리더니 4분기에는 정신 나간 여섯 쌍둥이에게 치였다. -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정신 나간 패러디를 멈추지 않는다!!!!!!!!!!!!! - 쉼 없이 약을 빨던 에피소드 가운데 한 줄기 빛이 된 타마 에피소드. - 타마와 자판기 에피소드가 가장 애잔했다. - 시리어스 파트라는 장군 암살편. 난 이 에피소드가 가장 재미있더라. - 뭐야 이 엄청난 전투씬은! - 막 나갈 땐 막 나가더니 전투씬에선 고퀄이네. |
이상한 소메라쨩 不思議なソメラちゃ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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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30초 분량의 짧디 짧은 숏 애니메이션 - 제목이 의미하는 데로 주인공이고 뭐고 간에 전부 이상하다. - 이곳엔 정상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어!!!!!!!!! - 이 작품을 볼 때는 아무 생각 하지 마라. 생각하면 지는 거다. |
종말의 세라프 終わりのセラ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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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쿨의 뒷이야기. 나고야 결전편. - 액션씬 퀄리티가 상당히 올라갔다. 1쿨때와 비교하면 정말 엄청난 발전이다. - 제멋대로였던 '시노아 부대'의 성장. - 역시 '햐쿠야 유이치로'는 동료로 있으면 골치 아파. - 미카가 결국 참지 못하고... - '가족'이라는 의미가 작품의 포인트 중 하나라는 건 알겠는데 너무 '가족'타령을 하니까 보고 있으면 서서히 지친다. - 일본제귀군의 그 높으신 분은 그냥 미친 거 같은데.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너무 당연시하잖아! - 오프닝에서 사과만 먹던 쿠루루 체페시는 결국 하는 거 없이 그렇게... - 마지막화 나쁘지 않게 봤는데 욕하는 사람이 많아서 좀 의아했음. - 작품이 원작 분량을 초월해버려서 마지막은 그렇게 끝났지만, 어정쩡 하게 끝내버리고 나 몰라라 하던 작품들보다는 낫구먼. - 3기가 나오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작품을 끝냈지만, 원작 분량 때문에...안될꺼야 아마. |
주문은 토끼입니까?? ご注文はうさぎです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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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층 더 귀여워져서 돌아온 주문토끼. - 하지만 작품은 사방에 난립하는 커피 전문점의 폐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매장에 손님이 없어 손님이!!!!! - 조연이었던 '카후우 치노'의 친구 '죠우가 마야'와 '나츠 메구미'의 비중이 높아졌다. - 매 화 짧게 치고 들어왔다 사라지는 '아오야마 블루마운틴'. - 궁극의 파괴력을 가진 엔딩과 가위바위보. - 모카의 분량은 단 두화였지만 1쿨 내내 나온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 1기 때는 이냥 저냥 봤는데 2기는 확실히 재미있게 봤다. - 그나저나 3기는 안나오나?? - '코코로 뿅뿅'보다 '포잇테 포잇테'가 더 좋더라. |
진격! 거인 중학교 進撃! 巨人中学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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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격의 거인 스핀오프 개그물. - 오프닝의 베이스는 진격의 거인 1쿨 오프닝. - 도시락을 뺏어먹는 거인과 벽 청소 할때만 사용하는 입체기동장치. - 도시락과 치햄을 지키기 위한 인류의 사투. - 여러분! 치햄이 이렇게나 무서운 겁니다!!!! - 생각했던거 보다 집중도 잘 되고 재미있어서 놀랬다. - 킬링타임으로 보면 딱인 작품. - 원작의 주요 내용이 잘 녹아들어있다. 특히 마지막화의 교장실 침투.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うたわれるもの 偽りの仮面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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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 원작의 전작도 안봤고 원작도 플레이를 안 해봐서 내용을 잘 모름. - 1쿨은 거의 일상물의 느낌이라 부담 없이 봤다. - 일상물을 바탕으로 캐릭터 소개하는 느낌이랄까? - 인간은 주인공인 '하쿠'밖에 없는 걸 보아하니 인류는 거의 멸종인 시대로군. - 이냥 저냥 적당히 사는 남자 '하쿠' - 그런데 능력치가 상향패치. 그저 그냥저냥 사는 남자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작품 내 하쿠의 행동을 보면 확실히 능력자임. - 쿠온은 역시나 멘붕하거나 빡쳐야 제맛. - 2쿨부터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 될 거 같은데 기대가 되는군. |
코모리양은 거절하지 못해! 小森さんは断れな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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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짜리 숏 애니메이션. -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호구가 된 여자아이의 이야기.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되지. 쯧쯧쯧. |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コンクリート・レボルティオ~超人幻想~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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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마법소녀 나오길래 마법소녀물인줄 알았다. - 괴랄 하고 그로테스크한 엔딩이 이 작품의 묘미지. - 집중하고 보지 않으면 하나도 이해 못할 작품이다. - 작중 시간대가 들쑥날쑥해서 집중 안 하고 보면 무슨 이야기인지 모름. - 그래서 난 이 작품 거의 두 번씩 봤지...;;; - 연대표를 쓰면서 보면 이해가 좀 더 빠르려나?? - 초인은 인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 초인과에게 지켜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 - 1쿨로 끝내기엔 너무 답이 없어서 도대체 이걸 어떻게 끝내려고 그러나 했는데 분할 2쿨이었다. - 남은 2쿨이라 2016년 2분기에 방영 예정. |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学戦都市アスタリスク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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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인의 특징은 붉은 계열의 머리카락, 상위 랭킹의 능력자, 소유 능력은 '불' 속성, 성격은 츤데레, 신분은 어느 국가의 황녀, - 주인공을 처음 만나는 건 우연이 만들어낸 사건. - 어떤 사건으로 인해 작품의 무대가 되는 학교에 잔류, 혹은 학교로 전학 오는 남자 주인공. - 주인공의 상태 및 능력은 허접하거나 무언가의 이유로 인한 능력 저하. -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과 마주치는 속옷만 입은 히로인. - 빡친 히로인과 주인공의 결투. 결투에서 밝혀지는 주인공의 정체와 능력. -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며 덤비던 히로인은 주인공에게 개쳐발림. - 전투에서 패배를 맛본 히로인은 주인공에게 반함. - 이렇게 작품은 양산형 라이트노벨의 설정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 타이틀 나올 때 까지의 오프닝 시퀀스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 - 보통 이런 류의 작품은 조연들의 전투씬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대충 넘기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조연들의 전투씬도 퀄리티도 뛰어나다. - 작품을 보다 보면 좀 루즈한 느낌이 있는데 아무래도 작품이 2쿨이라 그런 듯. - 이렇게 결단력이 없는 남자 주인공이라니. 옆 동네 기사님이 보고 웃겠다. - 사야 귀여워요 귀여워. - 마지막화 전투씬 끝나고 잠깐 나온 '실비아'란 아이를 보고 사람들이 열광하던데 그렇게 대단한 아이인가? |
해커돌 THE 애니메이션 ハッカドール THE・あにめーしょ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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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에게 싱크로하는 퍼스널 엔터테인먼트 AI. 해커돌! - 이 작품은 서브컬쳐 뉴스를 제공해주는 스마트폰 검색 어플리케이션 홍보 애니메이션 되겠다. - '해커돌'은 해커돌 어플을 사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엇이든 서포트 해준다는 그 아이들이 되겠다. - 처음엔 '뭔가?' 했는데 정말 웃겨 죽는 줄. - 양배추 검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쿠로바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온.천. 온천. 온!천! 온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언!!!!!!!!!!!!!!!!!!!!!!!!!!!!!!!!!!!!!!!! - 3호!!!!!!!!!! 3호!!!!!!!!!!!!!! 오오오!!!!!!!!! 3호!!!!!!!!!!!!!! - 가차 없이 많은 것을 패러디하더니 마지막엔 드래곤볼ㅋㅋㅋㅋ 심지어 방영 중인 원작보다 퀄리티가 좋아ㅋㅋㅋㅋㅋ |
WOR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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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이라고 속지 마, 속지 말라고, 패밀리 레스토랑은 저렇지 않아! 정말 더럽게 힘들다고! - 긴 여정의 마지막. 로드 오브 더 타카나시. - 아직 결말이 나지않은 '타카나시 소타'와 '이나미 마히루'의 이야기. - 그리고 모두의 이야기. - 소타 어머니 어릴 적 사진이....와...와...와... - 소타 아버지가 잘못했네. 크게 잘못했네. - '모든걸 행복하게 마무리한 '와그나리아'는 앞으로 어떤 일상이 펼쳐질까?'라는 궁금함과 함께 긴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넘겼다. - 그나저나 '소마 히로오미'의 정체는 도대체 뭐냐고. |
평범한 여고생이 지역 아이돌을 해 보았다 普通の女子校生が【ろこどる】やってみ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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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아이돌이 우리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 이처럼 순수한 아이돌물이 또 어디에 있을까? - 이 작품은 작중 별다른 사건 사고도, 위기도 없다. - 그리고 작중 아이돌은 현실에 대형 팬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곡이 발표되는 것도 아니다. - 하지만 이렇게 컨텐츠가 지속되는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 역시 나냐코는 당황하거나 멘탈이 나가야.ㅋㅋㅋㅋㅋ |
Love Live! The School Idol Movie ラブライブ! The School Idol Mov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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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은 3분기이나 관람은 4분기이기에 여기에 쓴다. - 이루어져라! 모두의 꿈. - 극장판으로 다시 태어난 러브라이브. - TVA 2기 마지막이 극장판의 시작일 줄이야. - 역시나 TVA를 안 보고 극장판을 보면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많아. - 이야기 진행에 뭔가 개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는데 이건 뭐 그냥 넘어가자. - 중간에 뮤지컬을 넣은 건 좋았다. 지루해질 법할 시간에 나와줘서 지루함이 사라지게 만들어줬어. - 호대장은 이젠 하다하다 환상까지 보내. - 라이브씬은 극장판이다 보니 확실히 퀄리티가 좋다. - 캐릭터가 3D로 바뀌었을 때 배경과 이질감이 있던 TVA를 생각해본다면 극장판은 정말 퀄리티가 좋아졌지. -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2D 캐릭터와 3D 캐릭터의 피부색 차이가 눈에 띄었고, - 3D 캐릭터인데 카메라가 멀어졌을 때 이목구비가 좀 엉성한 점이 있었다는 것. - 공연을 위해 아키하바라 거리를 통째로 쓰는 스쿨아이돌의 능력은 정말. - 아키하바라 공연을 위해 대규모로 나온 그 아이들은 레벨업을 위해 희생된 아이들이라던데... - 아키하바라 라이브 때 팔짝팔짝 뛰는 때거지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암살교실' 오프닝이 생각난다. - 그나저나 어라이즈는 또 병풍이네. - 돔에서 마지막으로 노래 부르고 극장판 끝났으니까 이제 뮤즈는 해산이겠군. - 마지막 라이브 곡을 들으면서 복잡 미묘한 마음이 들었다. - '아쉬움이 남겠지만 그래도 컨텐츠는 계속될 터이니 그것으로 위로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봤다. |
THE IDOLM@STER MOVIE 빛의 저편으로! THE IDOLM@STER MOVIE 輝きの向こう側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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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려라! 톱 아이돌! - 2011년에 방영한 TVA의 뒷이야기. - 아이돌로서 크게 성공한 765 프로 아이들의 아레나 콘서트 도전기. - 765 아이들의 성장은 사실상 TVA로 끝났기 때문에, 아레나 준비 과정을 이야기한들 765 아이들로는 만들어낼 이야기가 없음. - 그래서 이들을 대체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아이들이 들어간 거 같다. 뭐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 765 아이들 대신 사건을 만드는 아이들이 밀리마스 아이들 중 '야부키 카나'와 '키타자와 시호'. - 그렇게 탄생한 '탈주돌'과 '리더 판독기'. 그리고 '어째서 당신이 리더인거죠?' - 여름 합숙의 묘미는 역시 물총 싸움이지. - 복잡하고 답이 없는 상황을 한방에 정리하는 '미나세 이오리'의 능력은 정말. - 마지막 라이브는 정말 좋았다. 퀄리티도 좋았고 노래도 좋았고. - 캐릭터를 가까이에서 잡으면 2D, 멀리서 잡으면 3D. - 2D 캐릭터와 3D 캐릭터의 차이가 잘 나지 않는다. 이건 라이브 무대 자체가 밝기 때문에 조명을 받는 캐릭터도 밝게 표현되서. - 카메라가 무대를 한 바퀴 돌면서 아이들 한 명씩 잡으면서 지나가는데 이걸 보고 '이건 정말 미쳤다.'라고 생각했다. - 라이브를 매의 눈으로 보면 아주 짧은 순간에 '호시이 미키'가 날리는 주먹밥을 받을 수 있다. - 보고 있으니까 마음이 뭉클해지는 그런 게 하나 가득. - 그런데 프로듀서가 연수를 갔다는 건 회사에 프로듀서가 한 명 빈다는 거고, 그럼 리츠코가 프로듀서 일까지 다 해먹어야 한다는 건데 -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 - 엔딩 크레딧에서 '시부야 린'이 나왔을 때 모두가 열광했었지. 일본에서 개봉 했을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가 방영하기 전이었으니까. - 극장판으로 아이돌 마스터를 알게 된 사람들은 반드시 TVA를 다 보고 극장판을 다시 볼 것. - 극장판으로 아이마스 입문하면 전후 과정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게 뭔가?' 할 거다. - 항상 느끼는 거지만 '머스트씨무비릴리징컴퍼니'에서 들여오는 애니의 한국어판 PV 자막은 너무 커! - 저게 뭐니 저게. |
극장판 경계의 저편 - I'LL BE HERE - 과거편 劇場版 境界の彼方 - I'LL BE HERE - 過去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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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 수를 확보해 조금이라도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미래편 끝나고 개봉한 과거편. - '과거편'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거만 봐도 이 영화의 방향성을 알 수 있다. - 즉 TVA 총집편이라는 거지. - 이 영화는 뒷이야기인 '미래편'을 위한 것이고, TVA로 경계의 저편을 안 본 사람들도 있을 터이니 사사로운 건 그냥 넘어가자. - 뭐 '과거편'의 관람 이유는 영화의 맨 마지막에 있으니까. - 그리고 '후유카이데스'를 엄청나게 좋은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돌비 5.1, 7.1 채널로 들었으면 귀 호강한 거니까 된 거잖아? |
극장판 경계의 저편 - I'LL BE HERE - 미래편 劇場版 境界の彼方 - I'LL BE HERE - 未來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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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상 뒷이야기지만 관람객 수 확보를 위해 먼저 개봉한 미래편. - TVA에서 안 풀렸던 떡밥들이 다 풀리기 때문에 '미래편'으로 이야기가 사실상 완결. - 기억을 잃더니 한 층 더 상승한 미라이의 귀여움. - 뭔가 엄청난 사건이 터졌는데 의외로 해결이 쉽게 된 듯. - 이제 '쿠리야마 미라이', '칸바라 아키히토'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거지? - 극장판을 마지막으로 '경계의 저편' 애니화는 끝이라고 했으니 다시 만나기는 어렵겠군. - 항상 느끼는 거지만 '머스트씨무비릴리징컴퍼니'에서 들여오는 애니의 한국어판 PV 자막은 너무 커! - 저게 뭐니 저게. |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長門有希ちゃんの消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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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D 특전으로 들어간 OVA. - 뭔가 이상하다. 왠지 모르게 그런 기분이 들었다. - 뭐...뭐라고???? - 아..안돼! 그 에피소드만은! 아악!! - 심지어 에피소드 제목도 '끝나지 않는 여름 방학'이야. - 하지만 다행히도 15,497번째 에피소드라더라. 마지막이야 마지막. - 수영장이라니요. 완전체 하루히님 감사합니다. - 참고로 원작에는 수영장이 나오지 않음. - 방학 동안의 활동이 쭉 나오는데 에피소드의 절반이 마지막 날 방학 숙제. - 역시 숙제는 밀리면 힘들어. |
와카바*걸 わかば*ガー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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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D 특전으로 들어간 OVA. - 처음에 온천이라고 그래서 엄청 기대했는데 온천의 '온'자도 안 나왔어. - 대신 메이드가 잔뜩 나왔지. - 하지만 메이드 와카바와 친구들을 본 우리는 쉴 틈없는 심장 폭행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 무차별 폭행이었지..암, 그러고말고. |
울려라! 유포니엄 響け!ユーフォニア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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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D 특전으로 들어간 OVA. - 콩쿨 선발에서 떨어진 열 명의 아이들, '팀 모나카'가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 - 하지만 14화는 사실상 '카토 하즈키'를 위한 에피소드. - '카토 하즈키'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 되겠다. - 하지만 이 모든 걸 쌈 싸먹는 나츠키 선배는 - 여전히 아름답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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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설정이 똑같거든요. 그래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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