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의 기갑계 가리안 항목에도 있는 그 부분입니다. 20화에서 마달이 죠죠를 설득하는 장면
마달은 자신이 '과거 뛰어난 문명을 이룩했지만 이미 문명의 최고레벨까지 도달해버려 더이상 어떤 감흥도 없이 무기력해진' 아스트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일부러 아스트인들이 이 별을 떠나기 전 지하에 묻어둔 기갑병들을 다시 파내 혼란을 일으킨 것이며, 죠죠와 기갑병 가리안 역시 그 혼란 속에서 태어나고 단련된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켜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 합니다
당연히 주인공답게 최종적으로는 거절하지만 이 말을 들으면서 흔들리고 혼란스러워하는 묘사가 충격적입니다. 단순히 어머니를 구한다는 목적 외에는 없는 죠죠보다는 무기력에 빠진 아스트인들을 구원하겠다는 마달 쪽이 분명한 대의를 갖고 있는데다가 과정이 악이라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선을 추구한다는 기묘한 모순까지 합쳐져셔 꽤 그럴싸한 말처럼 들리기도 하죠
무엇보다 로봇물에서 보스가 주인공을 죽이려는게 아니라 자신의 대의명분을 주장하면서 설득하려고 한다는 점도 신선합니다. 그러고보니 장갑기병 보톰즈에서도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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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레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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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이 제안하거나 설득하면 주인공보정인해 거절할 확률이 99%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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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중간에 키리코가 보이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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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주인공이 여기서 그걸 수락 했었더라면... ...희대의 전설을 찍었을지도 모르겠군요...(지금에 와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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