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준이치 특유의 치유계 최신작 그 2기도 끝났습니다.
역시 미타니 카나에의 등장을 비롯, 사진부의 설립이 이번 2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이라 할수 있죠.
특히나 카나에에 대해서는 신캐릭터에다 성우도 카야농이겠다, 방영전 관심을 많이 끌었던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정작 본편에서는 캐릭터의 매력에 비해 활용을 제대로 했다고는 보기 힘드네요.
일단 연령 설정부터, 고2로 진급한 주인공들보다도 연상인 고3으로 설정됩니다.
그나마 단둘뿐인 사진부를 이끌어가며 초반 활약을 보여주지만
6~8화에 걸치는 중반에는 역시나 입시라는 현실을 못벗어나고 예비고 다니느라 비중이 급격히 줄어드네요.
후반에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감독이 3기 제작을 희망하고 있다는 멘트.
2기 제작시 선배 설정과 감독의 언급이 상충되는데 후속작이 나온다 해도 대입으로 학교가 달라지기에 가끔 한번씩 등장하는 포지션 이상을 기대할 수 없고, 추가 부원을 채우지 못하여 다시 1명이 된 폿테의 사진부는 처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차라리 케이온 아즈냥처럼 꾸준히 메인으로 등장하며 완결때 부장 자리를 물려받는등 왕도 전개를 보장받는 후배 설정이 다소 식상한 감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모처럼 괜찮은 캐릭터 만들어 놓고 단발적으로밖에 활용을 하지 못한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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