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빙과에서 가장 놀라웠던 장면은. 세키타니 준이 약하디 약한 토끼가 되어 폭력자 선생/학교라는 늑대에게 폭력에 죽음에 가까운
고통을 당하는데, 그러한 것보다 더욱 놀라운것은 그렇게 죽어가는 자신(세키타니 준)을 못본채 눈을 감아버리는 또다른 토끼.
동급생들의 모습입니다. 그들은 비굴하고 비겁하고 또 졸렬했죠. 그래서 세키타니 준은 마지막에 죽음힘을 다해 부질없이 자신의
물고있는 늑대를 같이 물어버립니다.
그것이 빙과. 아이스크림. 자신의 외침(I Scream)이라는 의미일테죠. 그리고 그만큼 서글픈것은 그행동조차 오레키의 말대로 그냥 말장난입니다.
단지 그뿐이죠. 세키타니 준은 강제 퇴학 당해버렸죠. 절대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말입니다.
아래의 많은 분들이 설명했듯 저도 세키타니 준에 대해 같은 생각입니다. 자신이 비명도 못지르고 죽어버렸고, 그것이 매우 후회스러워서
어린 조카에게도 그렇게 살지말라는 말을 남겼죠. 아마 자신이 고등학교에서 쫓겨난것에 대해 평생토록 괴로워 했을겁니다.
이번 빙과편은 매우 놀라웠고 매우 무섭기도 했고 가슴두근거리게 만들고 뭔가 끓어 오르는 분노마저 느끼는 멋진 한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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