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다이나제논] 치세가 가지고 있는 괴수의 핵에 대한 개인적 가설 + @

[黑蝶]

처음 시작 부터 이 장면이 나옵니다

누군가가 움켜쥐고 있다가 펴면서 흩어집니다

그냥 평범하게 생각해서 '가우마가 찾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괴수 우생 사상 일원 중 한명이고요

여기저기 흩어집니다

지하철역

도심 한복판 

그러다가 다이나제논 따라가던 치세가 하나 발견하고 

이게 어느 순간부터 뿌리 같은걸 만들면서 길어진다는걸 알아냈습니다

중간 부분을 못 찾았지만 3~4화 쯤에 일부가 튀어나온걸 봤습니다

이건 6화에서 나온 거구요

 이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 뿌리가 길어지는 원인은 그냥 간단하고 흔하게 주변에 있던 인간의 부정적인 마음 같은거에서 생성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봐요

도심에서 있던 사람들의 부정적인 마음이 모여서 생성된거라 생각해보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즈무가 한 말이 '괴수는 인간에 의해서 생성'된다는 부분도 한 가지 이유로 보고요

이어서 치세가 나온 이유가 오프닝에서 나오는데 오프닝 장면에서 다들 아시다시피 유리에 비친 교복 모습과 괴수의 눈 장면으로 저 핵을 가지고 있어서 이후 괴수와 연관되지 않을까 싶어요

치세가 가진 부정적인 마음은 '왕따'라고 단정지어 보고 싶습니다

그 때문에 갈수록 뿌리가 길어지고 맴버들의 갈등이나 문제점 같은게 부정적이 되어 커진거라 생각해 봅니다

이를테면 유메가 카노에 대해 조사하는 부분에서 카노가 왕따 당한거에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더 작용되지 않았을까요

이 장면에서 '왕따에 증거 같은건 안나와요. 왜냐하면 왕따니까.'라는 대사를 하죠

학교를 안가는 이유도 당연히 이거고...

추가로 왼팔뚝을 가린 이유도 왕따를 당한 와중에 생긴 흉터 같은걸 가리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선 넘게 생각해보면 괴수와 관련된 무언가를 가리기 위해서

 수영장 가서도 이렇게 가리죠

유메가 신경쓰이는듯 봅니다

7화를 보고 생각한 결론은 핵의 크기가 갈수록 커지는 부분에서 마지막 괴수는 치세가 가진 핵으로 생성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최종적인 가설 입니다

오프닝의 괴수 눈 장면이 결정적(???)인 이유로 보고요

[콩팥]

괴수되었다가 아군화돠면서 다이나제논이랑 합체가능한 메카 될덧

[윤냐]

코요미가 못챙겨줘서?

[Insert]

저는 치세가 가진 괴수의 핵이 악화된 원인은 소외감인것 같더군요. 작중내에서도 치세 혼자만 다이나제논의 선택을 받지 못해 가우마 부대에서 어정쩡한 위치라, 괴수와 싸우러갈때 매번 두고가거나 뒤쳐져서 혼자있는 씬이 많습니다. 특히 이번화에서 가우마와 코요미의 대화씬, 요모기와 유메가 아이스크림 사는 씬 어디에서도 끼어들지 못해 지켜보는 걸로 봐선 소외감이 치세의 부정적인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초에 치세의 이름의 모티브도 소외감을 뜻하는 속담에서 따온거니까요.

[윤냐]

거기다 코요미가 못챙겨줌

[黑蝶]

다이나제논을 받지 못한게 도망쳐서 못받은거고 코요미가 받은건 순전히 같이 도망치다가 넘어져서 그런거라 소외감이 부정적인건 좀 아나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요모기 대신 다이나 솔저를 운전한적도 있고 코요미가 숙취 중일때 본인이 직접 다이나 스트라이커 연습하러 간다고 했을때 필요하면 언제든지 운전할수 있다고 묘사되기에 다이나제논을 선택 받지 못해서 그런거는 뒤로 밀리는 가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과맛]

그러고보니 다이나파이터 한번 타긴 했는데
괴수로 다이나파이터 위치로 골드런마냥 합체ntr하는거 나오려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