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처음이네요.
연출이 정말 좋은데 문제는 연출이 상황에 비해서 너무 과분하다는 느낌. 그러니까 오버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상황도 상황이지만. 낙제기사랑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 왜 이런연출을 쓴걸까.
그것도 그렇고 상황의 흐름이 전개상의 내용을 납득하기도 전에 너무 홱홱 넘어가는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잇키가 아버지랑 만나서 화색이었다가 멘탈붕괴 하기까지 고작 1분도 안걸릴 뿐더러 왜 저렇게 되는지 상황을 이해하기도 전에
갑작스러운 핏빛 유혈연출[ 온세상이 빨갛게 변하고 하늘에서 핏빛 비가 내리는 뜬금포 연출 ] 이 나와서 상황을 묘사합니다.
그게 마치 잇키의 모든것이 무너져버린것 마냥 절망스럽게 표현해버려서 어?? 여기서 왜? "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연출이 너무 과해서 실소가 나올정도..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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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말에 순순히 순응하고 아 그렇구나 하는게 실소가 나오더군요. 10중에 9는 거기서 토를 달아도 시원찮을 정도로 미친 사상이었는데 아버지가 무서워서 입을 다물고 있는거라면 모를까. 아그래 맞아. 우린 처음부터 틀렸어 라면서 우디르급 태세전환 하는게 이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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