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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라이너의 거밍아웃 관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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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3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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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새
22222 | 21.08.18 22:36 | |

(IP보기클릭)211.38.***.***

작품이 완결된 지금 전체적인 흐름으로 보면 라이너의 거밍아웃은 딱 알맞은 타이밍이긴 했죠 잃었던 턱거인 발견 + 파라디섬으로 온 지크(짐승거인)을 본 것이 거밍아웃의 트리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렇게보면 아주 뜬금없는 행동은 아니고 당시 라이너네들 입장에선 에렌은 소거법으로 시조거나 진격인데 에렌이 진격이면 마레전력에 보탬(파라디의 큰 전력상실)이 될 것이니 이득이고, 시조면 결국 작전 성공으로 끝나는 것이니 에렌을 데려가는 것은 얘네 목적중 하나였는데 그땐 에렌과 잃었던 턱거인도 한꺼번에 회수할 수 있는 기회에 위치도 딱 벽 위라 바깥으로 도망가기도 좋았고 섬에 자신들만 있었으면 정체를 드러낸 후 물러날 곳이 없겠지만 리더격인 지크도 섬에 있으니 일단 회수해야할것만 먼저 회수하고 다시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가능하기에 최적의 상황였죠 물론 작품을 다 안다는 것에 한정하고 1회차엔 정보가 너무 적기때문에 뜬금포에피인건 변함없지만 라이너입장까지 알고보면 아주 이상한 에피소드는아니라고 생각하네요
21.08.19 19:46

(IP보기클릭)121.176.***.***

작품 내적으로 보면 정말 뜬금없이 나온 거라 같이 있던 절친도 어이없는 표정을 지을 정도였는데, 외적으로 보자면 진짜 여성 거인 가지고도 꽤 많은 분량을 쓴 상황에서 쓸데없이 빙 돌리지 않고 한방에 딱 필요한 내용까지 전개해버렸죠. ...종합적으로 보자면 (후에 좀 이유가 나오긴 했지만)당시 작가 분의 연출력과 역량 부족 및 다소 편하게 전개하려고 했지 않나 하는 의혹이 남는다고 보입니다.
21.08.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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