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 떨구기.
물론 어디 지구나,달이나,콜로니나,그런 사람들 많이 사는 곳에서는 안 하지만.
남양동맹에서 사이코 자쿠 mk2를 31기나 양산해내고 파일럿들도 확보해놨다보니 파일럿들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어서
썬더볼트 주역에 방치된 폐콜로니를 훈련장으로 개조했습니다.옛 스파르탄 크루들이 주축이 된 연방부대가 위치를 알
아내고 공격을 하는데,그 작전중에 콜로니 떨구기로 이 훈련장을 아작내지요.
그런데,생각해보니까 이 훈련장이 여기 하나뿐이지는 않을 것같기는 하네요.이 훈련장에 있던 사이코 자쿠가 3기뿐이
었다보니.
-연방에서 접수하고 이제 이오와 릴리가 조종하는 지옹의 실전이 나왔습니다.이제 이오가 지옹을 조종하다보니 아틀라
스 건담은 비앙카한테 가고.그렇게 중요하진 않을지도 모르겠지만,전사한 마커스의 자리를 매꾸느라 트러스트 부대에
배속된 엘리시아가 연방에서 접수하고 개조한 겔구그를 조종합니다.
이 작전중에 다른 전우들의 도움이 있었다고는 하지만,사이코 자쿠 3기는 이오가 지옹으로 격추합니다.이 때 이오가
했던 말이 '사이코 자쿠란 건 무서운 것들이지만 그래도 데릴빼면 찌끄레기들이다'.
-이 때 연방군 부대의 작전 결과는 무인기만 6기 잃었지 전사상자 0,모빌슈트나 전투기 손실 0이었습니다.남양동맹 부
대를 거의,탈출정 몇 척 빼고는 전멸시켰고.
이건 엄청나게 좋은 결과다보니 다들 엄청나게 좋아합니다.이오도 같은 부대 전우들과 마음을 열고 엄청 친해진게 보
이기는 했습니다.그런데,그거랑 같이.....안전한 곳에 있으면서 자기 엄마랑 아빠 생각하는 전사한 사이코 자쿠 파일럿
들의 아들(피셔와 운우지정을 나누었던 비비의),딸(헝크라고 있습니다.그 인물의 딸)이 나온 건 굉장히 씁쓸...하다 못
해 맵더군요.얘네들은 자기 엄마랑 아빠가 전사한 건 모를 거 아니에요.
그리고 피셔도 눈이 돌아가게 생겼습니다.식 안 올리고 호적 안 올렸다지만 비비랑 정이 많이 들어서 결혼까지 했다보
니.
여러 모로 비극맛,매운맛이 넘치는 썬더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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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도 있고 ,지온의 더러운 꼴을 많이 본 탓도... | 21.03.03 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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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감사드립니다.제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이 지적을 받은 김에 다시 한 번 염통에 각잡고 17권 정독하고 왔습니다. | 21.03.05 19: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