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브컬처가 이 꼴이 된 건 크게 두 가지 이유라고 봅니다.
1. 트위터의 서브컬처에서의 절대적인 영향력
동인 행사 인포, 창작, 판매, 배포 모두 트위터에서 이루어집니다. 거기에 트위터는 여초사회, 메갈워마드가 뿌리내리기 좋은 토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한국 진보, 친메갈워마드의 논객(진XX 등)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한국 서브 컬처가 여성향이 강한 것도 있고 자극적이고 동감을 사기 쉬운 남성 혐오성 RT는 수천건에 이르고
조작이나 왜곡 선동에 대한 정정 요구는 무시당합니다. 거기에 한 명의 의견에 우르르 동조하는 경우가 많은 트위터의 특성상
지나친 친목질로 인한 팔로워수 권력 구조 때문에 소신이 있어도 표현하는 순간 매장당하죠.
2. 고질적인 남성향의 부족
남성들의 혹은 남성용 창작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크게 이유를 들어보자면 남성향의 수위상 한국 내에서 표현이 껄끄러운 점
일본 남성향이 선호되는 점, 그 외에 미대나 일러스트 진로 등이 국내에서 여성의 진학률이 높은 점 등이 있겠지요.
결국 해결책은 트위터 내적 정화, 남성들의 활발한 창작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 가보면 고질적인 남성 혐오가 정말 악질적이에요.
메갈 안 해도 트위터만 봐도 손쉽게 남성혐오자가 될 겁니다. 매일 같이 올라오는 남성 범죄 극히 일부의 남성의 미친소리가
수천 RT당하고 조리돌려지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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