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낙 장문에다가 번역기의 힘을 빌려서 매끄럽지 않은 부분, 오역들이 많음을 미리 양해드립니다.
초기
전 1964년에 대학을 졸업했습니다만, 그 시기는 영화 제작이 상당히 힘든 시기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아는 한 헐리우드도 마찬가지였죠. 그렇지만 전 영화제작 전공으로 졸업했는지라, 직업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덧붙여 무시 프로덕션에서는 그 해 봄 졸업한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었더랍니다. 또한 대학이랑 무시 프로덕션이 굉장히 가까우니깐 일자리를 얻고자 했고 면접을 거쳐 일을 얻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애니를 좋아해서 산업에 뛰어드는데 저의 경우엔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대학 마지막 학년 동안 철완 아톰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매주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건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러한 방송방식은 1년만에 제작과정에 정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무시 프로덕션에서 입사한지 약 3개월만에 제가 대본을 쓰거나 쓸 수 있을까 궁금해 했습니다. 그래서 전 이 일을 시작하였고, 6개월 후에 제 스토리보드나 오리지널 스토리가 받아들여지면서 감독 측에 관여하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전 애니메이션 이런 종류의 일이 다소 유치하고 만족스럽다는 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전 리미티드 애니메이션 방식에 익숙해지기 힘들었고, 무시 프로덕션을 떠나 프리랜서로 TV광고 쪽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재정적으로는 힘들었습니다. 또한 전 그 시점에서 책상 작업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지라 몸이 좀 더 육체적인 일로 전환하기 힘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 애니메이션으로 돌아갔죠. 그게 유치한 일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먹고살만한 정도는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전 프리랜서로서 연출과 스토리 보드 하청을 맡았습니다.
전 스토리 보드 작업을 통해 수입의 절반을 얻었고 있었고,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누군가가 어떤 식으로는 제 방식이 받아들여지고 싶었기 때문에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싶어했습니다. 일부 스토리 보드를 가져가면 연출에 참여할 수 있었고, 근본적으로 전 제 기술을 향상시키고 모든 모든 분야를 다루는데 초점을 맞췄죠. 돌이켜생각해보니깐 제가 모든 일을 했던게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1978년 기동전사 건담을 만들때까지 계속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1974년경부터 전 다카하타 이사오씨랑 같이 일하면서 스토리 보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다양한 사람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그들은 어떻게 하면 애니메이션을 만들지에 대한 방법을 논의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논쟁과 논리적인 토론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 순전히 실용적인 방식으로 작품을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전 작품을 창의적이고 예술적으로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전 또한 이때 미야자키 하야오씨를 만났는데, 그는 정말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을 뿐더러, 메카류 스토리에 접근하는 방식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때까지 전 애니메이션에 대한 극작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땐 절 위한 정말 좋은 공부 기간이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다양한 일에 참여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초점은 점차 좁아질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께서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공부하지 않거나, 다양한 형태의 각색을 배우지 않는다면, 제한된 작품만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점은 마블 코믹스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와 같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제작자가 되고 싶지 않다는 점입니다. 물론, 마블의 레이블이 비즈니스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이 작품에 있는 제약들 한에서 전 본질적으로 유치한 것들은 빼도록 하고, 접근과 깊이면에서 영화에 훨씬 더 가깝게 다가가려고 하였습니다.
영화를 만들려고 하면 각 장면의 구조에 의존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각 샷 내에서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면 두 포인트(동맹국과 적)가 필요한 경향이 있습니다. 가령 당신과 나로 예로 들자면, 우주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를 만들려면 어떻게 그런 장면을 구성할 수 있을까요? 설정 자체가 너무 먼 거리의 측면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적의 위치를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 같은 것들은 있습니다만, 그런 것들은 씬으로 가져오지 못한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즉, 상황이 서로 가까이 있지 않으면 한 장면에도 적합하지 않아, 드라마를 묘사하는게 불가능해지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과 저는 미노프스키 입자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이건 넓은 지역에 분포했을 때 당신이 레이더에 의존해도 적이 어디에 있나 탐지할 수 없습니다. 이건 전투를 위하여 서로 더 가까이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특수한 설정을 만들어냄으로, 저흰 이 우주전쟁 시나리오에서 영화의 드라마틱한 묘사와 동등한 걸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건 미노프스키 입자로 인해 스토리의 30분 이내에 서로 가까이 붙어 싸워야 한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이건 우주전쟁 자체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순전히 영화적인 목적인걸로만 만들어졌기 때문에 잘 이뤄지지 않았죠.
비록 이것이 우주전쟁이었다고 한들, 먼 거리를 두고 소통하는 건 가능했습니다. 영화기법의 관점에서 보자면야 그건 가능하기는 하죠. 하지만 묘사하는 게 너무 이데올로기 적이다거나, 어려워서 연극적인 공감을 하기에는 어려웠을 겁니다. 이건 캐릭터들간의 사이의 거리가 더 가까워지지 않는다면 인간관계를 표현하기가 어려웠을 터입니다. 제가 연극적인 표현을 의식하지 않았다면야 기동전사 건담은 전쟁에 관련한 다른 종류의 이야기랑 똑같았을 것입니다. 미노프스키 입자는 서로간을 만나게 하고, 기쁘게 해주고, 긴장감을 조성하거나, 극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하였습니다 분명 전 미노프스키 입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부 내놓지 않았습니다. 전 제 스태프들과 토의하여 제 요구사항들을 설명하였고, 그들은 이러한 것들의 해결책들을 고안하였습니다. 그치만 이러한 것들은 우주공간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키포인트일뿐더러, 영화적인 효과에 훨씬 많은 영향을 끼쳤죠.
미노프스키 입자가 영화적인 방식으로 캐릭터들은 한데 모으는 의미였던 것인 반면, 뉴타입이라는 아이디어는 이것과 별개입니다. 뉴타입의 개념의 완전히 다른데서 비롯되었지요. 40년전 SF소설에서 심령능력과 텔레파시 사용은 일종의 전투능력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뉴타입은 단지 이야기의 개념에 불과할 뿐더러, 그게 새로운 능력은 아닙니다.
10년 동안 기동전사 건담을 작업하는 동안, 전 인간이 어떻게 발전하고 진화할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불행히도 오리지널 기동전사 건담에 이러한 아이디어를 제대로 반영시키지 못하였습니다. 그때 전 진화한 인간의 제대로된 형태를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현대적인 관점으로 말하자면, 최초의 인지혁명은 호모 사피엔스가 바다를 건널 때 발생했기에 우주공간으로 들어가, 두번째 인지혁명을 묘사하고 싶었습니다.
전 이러한 아이디어를 후속 건담시리즈에서 설명하자는 측면에서 제대로 해내지 못했습니다. 제가 참여했던 후기 건담 스토리의 관점에서 보자면 인간이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 보여주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신과 같은 모습으로 설명되는데 그건 제가 의도한 게 아니라 할 수 있겠습니다. 뉴타입은 단지 진화된 존재일 뿐이지, 신이 아닙니다. 전 후속 건담 시리즈가 그 모습을 적절하게 보여줬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25년 전 이 뉴타입 아이디어의 핵심을 이해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해없이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인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죠. 하지만 이에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만들지 못하였습니다. 즉, 이야기가 제대로 안되었다는 거죠. 그래서 전 그걸 제대로 하지 못해 그후로 정체되었고 최근에는 감기에 걸렸답니다. (웃음)
성전사 단바인
그래서 기동전사 건담을 통하여 시청자. 특히 젊은 시청자들에게 뉴타입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만일 제가 그 메시지를 계속 보내려고 한다면, 재차 무얼 할 수 있을까요? 전 새로운 이야기가 상상속의 세계 속에서 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성전사 단바인은 기술적으로 판타지의 영역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지라, 정확히는 판타지가 아니라 생각하였습니다. 성전사 단바인은 상상력의 세계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메카를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바인은 다른 차원의 세계에 기반을 두는 게 아니랍니다.
전 성전사 단바인의 배경은 상상의 세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저희 세대의 일본인이 유럽의 민간신화와 전설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적인 호소력을 지녀야 한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일본의 모든 걸로만 설정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전사 단바인이 다소 중세유럽적인 배경을 사용한 이유는 그것입니다.
린의 날개
전 항상 소설가가 되고 싶어, 린의 날개를 통해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 소설가나 드라마 작가는 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전 실패감을 느꼈습니다. 이 실패의 원인은 판타지를 각색해낼 제대로된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할 수 있는 방법이야 있었겠지만, 전 찾지 못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과 끝은 좋았지만 중간 부분은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전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제가 만들어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제가 제대로 해내지 못한 이유로는 현실세계에서 상상속의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해낼 방법이 없었죠. 흥미롭게도 전 최근에 이러한 추적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그 답은 현실속에 있는 뭔가를 대신하여 허구의 무언가를 채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려고 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가기 시작했죠. 이러한 접근법은 [이 세계의 한구석에]와 같은 최근 영화에서 나타났습니다.
G의 레콘기스타
서양에서 블루레이 출시와 관련해서는 이건 다른 사람들이 한 것이기에 제가 별로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했다시피, 애니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발매는 그 중 일부이기도 합니다. 이런 애니메이션이 사전에 널리 보급되지 못했다는 점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굉장히 불쾌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일본 밖에서 훨씬 널리 보급되는 제 작품과 관련된 반응이 있다면야 굉장히 기쁠 터입니다. 그렇지만 전 세계적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근본적으로 생각하였을때 제가 더 많은 작품을 만들 수 없다는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건 제 부적절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G의 레콘기스타와 관련해서 특별히 희망이 있다는 건 아니지만 블루레이 출시가 무사히 끝까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설명을 위해 저흰 TV시리즈를 만들었지만 내용상으로는 완벽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블루레이 버전의 추가된 콘텐츠가 제작에 포함될 수 없다는 사실에는 크게 실망스럽습니다. 크리에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제 입장에서도 그걸 멈추게 할 힘이 없지만, 미야자키씨 정도라면야 그렇게 할 수 있겠죠. 전 정말 슬프다는 사실을 알고 그런 의미에서 전 영화판 제작을 위해 작업 중입니다. 하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여태까지 여러 다양한 최신 건감 시리즈는 10대들보다는 나이 많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젊은 세대들을 위해 G의 레콘기스타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저는 또한 건담에서 일했던 다른 감독들도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은 젊은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전 그 점을 염두에 두고 G의 레콘기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스토리는 비록 전쟁에 관한 것일지언정 다소 유쾌한 편입니다.
비록 G의 레콘기스타가 젊은이들을 위한 것이지만, 전 여전히 그들에게 생각할 거리가 있는 몇 가지 문제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예로 들자면 전 우주 엘리베이터의 개념에 반대합니다. 전 캐피털 타워로 알려진 엘리베이터를 작품 내에 추가했는데 어린 시청자들이 그와 비슷한 뭔가를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해할 것입니다. 전 또한 그들이 어른들을 향해 질문을 제기하기를 원하였습니다. 저희가 20여년동안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에 반응이 지연될 수도 있기야 할 것입니다.
보다시피 우주 엘리베이터는 실행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측면에서는 활용될 수 없습니다. 그게 요점이지요. 경제적으로는 불가능해요. 기차 시스템과 같은 게 있는 캐피털 파워가 아닌 한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제된 모순이 있죠. 그건 운송수단으로 충족해야 할 간단한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목적지까지 가야 할 목적지 내지 물건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기에 가야 할게 중요하지 않죠. 그래서 전 G의 레콘키스타에서 우주 엘리베이터가 궤도에서 포톤 배터리를 운반하는 측면에서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정하였습니다. 거기에는 전송해야 할 물건이 있죠. 그렇지만, 그게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없다면 엘리베이터를 통해 우주로 여행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전 엔지니어들이 이런 간단한 사실을 이해하길 바랍니다. 여기에는 실체적인 유틸리티가 있어야 합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로는 우주 엘리베이터는 불가능하답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건설기술로 우주정거장에 케이블을 연결할 수 없습니다. 대중교통 시스템과 같은 걸 설계할 수 있는 기술적인 정보가 없어요. 올해 초에 이러한 것들은 불가능한 것이었기에 G의 레콘기스타를 통해 그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맺음말
오바마 행정부 시절 사람들을 화성으로 보낼 계획이 있었습니다. 완전 말도 안되죠. 그렇게 할 필요가 없어요. 거기엔 아무것도 없잖아요.
환경 오염 때문에 지구를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은 단지 공상과학에 불과하죠. 전 이게 굉장히 충격적인 발언이라 생각될지도 모르는데, 해결책은 인구가 더 이상 올라가는 걸 멈추고 일정기간 동안 적어도 절반으로 줄일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흰 향후 1000년동안 지구상에서 사용가능한 천연자원을 사용하여 문명을 재구성하고 계획되어야 합니다. 전 현재의 형태로 자본주의가 허용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 현대세계가 오직 경제에만 초점만 맞춘 전 세계의 비참한 결과라 믿고 있습니다.
전 G의 레콘기스타를 작업하면서 글로벌 경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캐피탈 타워와 자금을 모으기 위한 수단이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구는 이 시스템에 오염되지 않았지만, 반면에 지금 분명 전 세계에 퍼져 있습니다. 즉, 경제란 매우 중요한 겁니다. 오늘날 우린 자유 시장 자본주의에 대해 얘기하지만 이런 종류의 자본주의는 어디서 비롯된 걸까요? 그래서 전 이걸 공부하였습니다.
만일 자유시장 자본주의에 대해 말한다면 주식시장과 같은 것들을 의미하고 이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실제적인 건 [실제적인 돈]이 전혀 없다는 것과 같은 건데 이러한 것들은 상상의 형태의 돈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게 시작됐을까요? 작년에 전 막스 베버의 책을 읽었는데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전 자본주의가 길드와 같은 것들을 통해 무역을 하는 거에 기반을 토대로 한 상당히 도덕적이고, 기독교적인 이상의 집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서부터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형태로 전진해왔죠. 매우 진지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었으나 지금은 본래의 형태가 아닌 자유 시장 자본주의로 바뀌었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이 미래에 이 행성에서 계속 살고 싶다면 이상주의에 대해 논할때가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방법을 찾아야 하고 이걸 이해할 수 있다면야 진정한 뉴타입이 될 것이겠죠.


(IP보기클릭)121.187.***.***
최신 컴퓨터로 메탈슬러그를 돌릴 순 있어도 오락실 기계로 니어 오토마타를 돌릴 순 없습니다.
(IP보기클릭)121.187.***.***
어라 영감님이 왜이렇게 부드럽지 하고 생각했는데 "인구가 더 이상 올라가는 걸 멈추고 일정기간 동안 적어도 절반으로" 역시 아직 V건담과 이데온의 정신이 남아있었어!
(IP보기클릭)59.19.***.***
뭐 토옹은 본래 좌파 운동가 출신이니까요. 사회주의쪽을 더 옹호해서 그런듯.
(IP보기클릭)61.75.***.***
역시 샤아가 옳았어...
(IP보기클릭)59.19.***.***
과연 F91의 철가면을 만든사람 답네요. 가면캐가 대대로 토미노옹의 페르소나였다는걸 생각하면 인구감소 이야기가 나올 만 했다 봅니다
(IP보기클릭)121.187.***.***
어라 영감님이 왜이렇게 부드럽지 하고 생각했는데 "인구가 더 이상 올라가는 걸 멈추고 일정기간 동안 적어도 절반으로" 역시 아직 V건담과 이데온의 정신이 남아있었어!
(IP보기클릭)211.60.***.***
(IP보기클릭)211.234.***.***
샤아처럼? | 17.03.19 15:18 | | |
(IP보기클릭)14.37.***.***
샤아는 본인의 모습을 작중에 투영한 것이란 소리가 있죠. | 17.03.19 15:27 | | |
(IP보기클릭)175.255.***.***
당연 샤아는 토미노옹의 페르소나니까.. | 17.03.19 15:32 | | |
(IP보기클릭)175.192.***.***
(IP보기클릭)59.19.***.***
Submat
뭐 토옹은 본래 좌파 운동가 출신이니까요. 사회주의쪽을 더 옹호해서 그런듯. | 17.03.19 15:04 | | |
(IP보기클릭)121.187.***.***
토옹은 상대적 좌파가 아닌 진짜 좌파니까요(...) | 17.03.19 15:07 | | |
(IP보기클릭)175.200.***.***
작품활동을 오래했지만 종교에 대한 묘사가 후기작품에서야 조금씩 나온것을 보면 확실히 좌파맞습니다. 바꿔 말하면 과거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는 사유를 통해 스스로 조금씩 발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그래서 G레코는 52화까지 갔었으면 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 17.03.19 15:25 | | |
(IP보기클릭)121.135.***.***
예전거 보면 그런면모가 더욱 강합니다. 자붕글같은경우도 경쾌한 느낌이면서도 내용은 그쪽이죠. | 17.03.19 15:33 | | |
(IP보기클릭)175.126.***.***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80.57.***.***
(IP보기클릭)59.19.***.***
과연 F91의 철가면을 만든사람 답네요. 가면캐가 대대로 토미노옹의 페르소나였다는걸 생각하면 인구감소 이야기가 나올 만 했다 봅니다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80.224.***.***
(IP보기클릭)121.187.***.***
맥시멀
최신 컴퓨터로 메탈슬러그를 돌릴 순 있어도 오락실 기계로 니어 오토마타를 돌릴 순 없습니다. | 17.03.19 15:09 | | |
(IP보기클릭)221.153.***.***
비유가 끝내주네요..! | 17.03.19 19:43 | | |
(IP보기클릭)61.101.***.***
(IP보기클릭)61.99.***.***
(IP보기클릭)222.105.***.***
(IP보기클릭)218.148.***.***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75.200.***.***
아이러니한게 그동안 종교가 거의 묘사되지 않았던게 토미노의 작품세계... 그렇게 교감을 강조하면서 말이죠,,, | 17.03.19 15:29 | | |
(IP보기클릭)124.197.***.***
오히려 종교에서 벗어나야 인간이 진정으로 평화를 이루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믿는 이들도 있죠. 도킨스같은 양반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17.10.11 09:04 | | |
(IP보기클릭)221.146.***.***
(IP보기클릭)119.207.***.***
(IP보기클릭)14.37.***.***
(IP보기클릭)99.3.***.***
(IP보기클릭)118.41.***.***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18.32.***.***
(IP보기클릭)61.75.***.***
역시 샤아가 옳았어...
(IP보기클릭)61.255.***.***
옳은건 둘째치고 토옹 페르소나인건 거의 맞는거 같네요ㅋㅋㅋㅋㅋ | 17.03.19 20:45 | | |
(IP보기클릭)14.43.***.***
(IP보기클릭)180.230.***.***
(IP보기클릭)113.30.***.***
취미정도로 즐길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아예 그쪽 업계 종사자라거나....그런 경우에는 애니를 놓을 수가 없죠. | 17.03.19 16:39 | | |
(IP보기클릭)116.127.***.***
네.....?? | 17.03.19 19:29 | | |
(IP보기클릭)222.118.***.***
.... | 17.03.19 22:29 | | |
(IP보기클릭)175.117.***.***
아니메쟈나이! | 17.03.20 08:54 | | |
(IP보기클릭)112.148.***.***
(IP보기클릭)113.30.***.***
(IP보기클릭)113.30.***.***
뿅뿅= 自殺. 이게 필터링된다는걸 까먹었네요.;; | 17.03.19 16:44 | | |
(IP보기클릭)113.30.***.***
한가지 분명히 말할 수 있는건, 픽션에서 인구수 조절을 자기 손으로 직접 해내려 하는 이들은 하나같이 [악역]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 17.03.19 16:45 | | |
(IP보기클릭)49.168.***.***
(IP보기클릭)203.226.***.***
(IP보기클릭)39.121.***.***
(IP보기클릭)203.249.***.***
노인학대입니다 | 17.03.19 17:44 | | |
(IP보기클릭)118.41.***.***
원래 다른 사람이 한 건담에 대해 그다지 많은 멘트를 하진 않았죠... | 17.03.19 17:53 | | |
(IP보기클릭)223.33.***.***
(IP보기클릭)113.199.***.***
(IP보기클릭)116.127.***.***
(IP보기클릭)125.191.***.***
(IP보기클릭)61.255.***.***
(IP보기클릭)115.137.***.***
(IP보기클릭)112.160.***.***
흠... 단바인을 너무 낮게 평가하고 계신 듯... 굳이 다른 작품을 까내려야 부각시킬 수 있는 저급한 수준의 작품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말이죠.. | 17.03.20 08:32 | | |
(IP보기클릭)11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