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일본 티비 애니메이션 판매량과 수익 순위

[Sleipnir]

2000년대 제작된 애니메이션 중 평균 판매량이 만장 이상을 달성한 애니메이션 순위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에서 확인.

1위인 바케모노와 7위 페이트 제로 1쿨을 예로 간단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 바케모노는 전체 에피소드가 15화인 작품을 총 6번의 발매로 평균 78,811장을 판매하여, 3,394,900,000 엔의 판매 수익을 기록하였고

- 페이트 제로 1쿨은 전체 에피소드가 13화로 구성되어 하나의 블루레이 박스로만 52,133장을 판매하여, 총 1,981,100,000엔의 수익을 벌어들였습니다.

클리앙에서 작성된 일본 2채널 위키에 TV애니메이션의 DVD/BD판매량에 따른 등급에 관한 내용을 참고하면.

- 2.5만~3만 사이 : 한 해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 3만~4만 사이 : 제작회사를 대표하는 부동의 컨텐츠 레벨

- 4만~5만 사이 : 일본 애니사에 이름을 남길 작품

- 5만~7만 사이 : 애니계의 화제의 중심인 지도자.

- 7만 이상 : 신의 영역

로 보면 됩니다.

즉, 스튜디오 딘이 제작한 페스나는 2006년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페이트 제로는 비록 나중에 블루레이 박스를 한 번 더 팔아먹는다는 상술은 포기했지만, 총 수익을 계산하면 비슷한 화수와 판매량을 기록한 진격의 거인보다 높게 나오내요. 블루레이 박스로만 판매하는게 나름대로 장점이 있나 봅니다.

출처 : http://www.someanithing.com/1

[YGirl]

바케모노 참 대단하네요, 마마마 꺾고 1위라니..

[Sleipnir]

7만장 이상은 신의 영역이라 하니, 말그대로 갓....

[프렌차이즈]

;;마마마가 훨씬 대단한데요 본문 설명만보면;

[홍당무이]

마마마는 순수 오리지널 애니라고 치면 제작사한테 돌아가는 비율이 1등인 애니입니다.

[르히 지스톤]

갓케모노가타리

[르히 지스톤]

이러니 최종장의 최종장의 최종장이 나오지..

[Various Artists]

2010년 대표 애니메이션 : 엔젤비츠
2011년 대표 애니메이션 : IS
??????

[Efreetah]

저 와중에 이야기시리즈랑 건담시리즈 패기보소

[와고구마맛탕]

내가 좋아하는것들 안들어가도 어쩔수 없이

아 저건 들어갈만 하네 하는 작품들 …

[카레후추]

오 러브라이브 2기가 4위네 평가는 안좋아도 많이 팔렸네요

[doagopa]

걸스앤판처 할말을 잃게만드네요 저도 생각보다 재미있게봤지만 예산 거의 안들고 만든것 같은데 1쿨로 소아온이랑 거물급을 제치다니

[서유혼]

시뎅이 시드보다 많이 팔렸네

[미리스™]

순위표라고 쓰고 샤프트의 패기라고 읽어야함.

[미리스™]

1위~10위까지 치면 샤프트 선라이즈 유포테이블 3대장 체제인가...
근데 럽라가 2기 판매량으로 올라온거 보니, 7만장은 확실히 넘길 것 같음.

[홍당무이]

마마마는 재낄거 같은데 1위는 절대로 이길지도?

[믿습니다. 마멘~]

평균이라 권수가 늘수록 수치는 줄지 싶은데요.

[차차는 차차나옴?]

이제 새로운 국민애니는 바케모노 가타리???
사자에상 많이 죽었네???
새로 뜬다던 요괴워치는 안보이고 ㅋㅋ

[프렌차이즈]

.......?뭔 국민애니랄까 사자에상이랑 바케모노랑 비교 자체가 된다고 생각함..?;;

[Ramiz]

사자에상을 심야애니랑 비교하시면 곤란합니다;;
이미 인지도 자체가 넘사벽인걸요.

[프렌차이즈]

블루레이 판매량이 높다고 사자에상이랑 바케모노 인기를 비교하다니;;
무한도전이랑 진격의거인 비교하는 소리를 하고 앉아있네;

[doagopa]

전원일기랑 왔다장보리 비교하는것

[YGirl]

심야 애니랑 아동용 애니의 수익하고 비교하면 곤란합니다

[GPXcyber]

요괴워치도 포켓몬 애니가 순위에 없다고 포켓몬 망했다는거랑 같은 발언이네요

[김해공장비근무자]

왔다 장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판의여유]

시간대 광고비로 수익 다내고도 남는 프라임타임 애니메이션이랑
죽어라 만들어서 팔아야 수익이 나올까 말까 하는 심야 애니메이션..
비교를 하는거 자체가 개그죠

[pawapark]

사자에상은 아동용이 아닙니다..--
주인공도 주부 고요..
가족용 홈드라마입니다..

[프라이드치킨]

빈 수레가 요란하다

[그냥그런남자]

기실 여기 올라온 애니들은 오타쿠용의 심야애니위주의 판매량이지
실질적으로 아동용 작품의 인지도와 매상을 비교하는건
마을 뒷산과 에베레스트를 비교하는 꼴이죠

[char]

이거 판매량에 따른 수익도 결국 배급 기획사가 가져가는거라 제작회사원들에겐 에반게리온급으로 잘팔려도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2konomi]

데스티니에서 웃으면 되는거죠?

[gunyu]

아무리 욕해도 건시데 나오는 날마다 네이버검색순위에뜨던걸 나는 기억한다

[소주에꿀물한잔]

유포테이블은 배급기획까지 자체적으로 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럼 많이 팔리면 좋을거 같은데 왜 상대적으로 적게 팔리는 박스형식으로 판매하는거?

[char]

거기는 애니프렉스가 배급사입니다
자본력좀 되요

[홍당무이]

마마마:?
러브라이브:?
페이트제로:?

[디디와이]

is나 프리 말하시는 것 같은데 ㅋㅋ

[오타쿠코드]

루까성 ㅁㅊ다

[hatsuseno]

저 수치들은 모두 오리콘 수치인데, 시장에서 오리콘이 반영하지 못하는 판매처도 있고, 일정 순위이하이면 오리콘에서 발표하지 않고 끊어버리면서 묻히는 수량(롱테일의 부분)도 있습니다. 일테면 주당 300장 이하로 내려가면 순위에서 사라질텐데, 발표 순위에서 사라진 후 1년간 주당 평균 100장씩 팔린다고 가정할 때 롱테일 부분이 5,000장인 셈입니다. 만만치 않은 숫자죠.
두가지 요소를 모두 실제로 반영한다면 본문의 모든 수치들은 상당히 증가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