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라면대머리) 1부 주인공의 허술한 마인드가 제일 잘 드러난 에피소드

[lskhdwqldhsl]

라멘 장사하겠다는 놈이

아무한테나 먹히게 만든 맛이라고 무시하는데

그 아무한테나 먹히게 만드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는 이해할 생각도 없고

연 매출 30억엔을 ↗으로 보고 있음

이 녀석 1부 20권 내내 라면대머리한테 쳐맞으면서 배운거 아니었으면

가게 내고 얼마안가 쪽박차고 망했을게 분명함

[후미카X片思い]

[scama]

대사 한 줄 마다 천만원짜리인 컨설팅

[디바장인하고싶다]

뭐 이아저씨도 개업 초기엔 아무한테나 먹히는게 필요한거 몰라서 파산직전이었잖아...

[후미카X片思い]

[디바장인하고싶다]

맛도모르는 바보들!

[포포포퐁~!]

풍미 느껴지는데?

[디바장인하고싶다]

바보들이 아닌 소수만 느낄수있는맛이지

[후미카X片思い]

[Minchearster]

존나 미각 미칝고릴라

[zirol alter]

진짜 찾아가서 조인트 까 버렸던가;;

[슈이밍]

라면대머리가 찾아가서 따지긴 했는데..
범인이 멸치육수를 걍 버리는 바람에 대머리가 시나가와점 폐점한다고 선언하고 쫓아냄

[Lapis Rosenberg]

체인점이 ㅈㄴ 많음 자기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듯.

[루리웹-0114726476]

근데 진짜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가게 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아주*3 많더라고...

[매운콩국수라면]

라면취향이 너무 라면매니아 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이 점은 후지모토 본인도 인정했고

[루리웹-6914061842]

살아남으면 강하다..

[¡Hola!]

백종원 가게 봐. 지점마다 음식맛 안변하게 유지한다는거 자체부터가 이미 대단한 거 맞음

[사건]

맛없는데는 백종원 가게가 아니라네요

[오그레이트]

[--,--]

유지 못하잖아

[프리시커]

가게를 내기라도 했으면 다행이지,

라면 대머리 아저씨 만나지 않았으면

가게는 못 내고 포장마차만 하다가 늙었을 듯..

[슬리핑캣]

중간에 이벤트 덕에 개업자금은 모임.
덜컥 가게낼생각하고있으니 세리자와가 정신차리게했지

[프리시커]

주인공이 가게를 안 내고 있었던 건
엄밀히 따지면 돈보다는 자기가 생각하는 라면을 찾지 못해서였음.

라면대머리 아저씨가 열심히 쪼고 담금질하지 않았으면
100년이 가도 못 찾아서 가게 내기란 요원했을 가능성이 큼.

[프리시커]

라면 대머리 아저씨가 그 때 조언한 것도
주인공이 만들고 싶은 라면이 없다는 지적이었고
그것 때문에 주인공도 정신을 차린 걸로 기억함.

[슬리핑캣]

세리자와 아니었으면 상금 갖고 덜컥 가게냈다가 쫄딱 망했겠지.

[푸른고등어]

누가 2부에서 가게 나온거보고 웨이팅없는거보니 망했네 하는거보고 웃겼는데

[카밀로]

ㅋㅋㅋㅋ 개 날카로운 지적이네

[aksi]

고작해야 체인점 대표주제에!
처음에 저대사보고 뒷목잡음

[햄넣은삼겹살칠]

그래서 대머리 아저씨한테 마지막에 고맙다고 알몸도게자 하잖아 주인공도 난놈임

[베나스95]

후지모토 초반에 남이 만든거 어레인지만 잘했고 막상 오리지널 라멘은 기본도 못지키는 아마추어 레벨 수준이라 저런쪽으로는 맨날 참교육 당하더라 ㅋㅋ

[쌀마스터]

연매출 300억 시1발; 10% 치면 매년 30억씩 벌어제끼네

[리자드맨 소환사]

순이익을 봐야함

[쌀마스터]

보통 식당프차가 매출대비 10퍼정도 범

[루리웹-7610835853]

그건 지점 사장이 가져가는 거고 쟤는 본사 사장이니까 다른 얘기잖아

[주땡1]

아무한테나 먹히게 만드는게 쉽냐고 ㅋㅋㅋㅋㅋ

[February02]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거 모름.

[털ㅋ]

'제2의 신라면 만들기'

[February02]

뭐 경험 없고 젊은 혈기에 자기 잘난 맛으로 사는 젊은이라는건 흔하니까

대부분은 이리저리 깨지면서 배우고 바뀌는거지

[오그레이트]

사실 음식 재료 1만원 들여서 1만원짜리 맛을 내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문제는 영업을 하려면 1만원짜리 음식의 재료비는 많아도 4천원 내에서 해결을 해야된다(테이크아웃 기준. 홀이 있으면 3천원 이내가 바람직)

[은시계]

[리예의 약장수]

저 라쿠멘테이는 라면대머리도 인정한 품질관리의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