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탁은 서량(변방 지역)에서 가장 강한 남자다.
'가후(주인공, 비열함)'는 그런 동탁을 황제로 만들고자 한다.
가후가 동탁을 통해 만들고자 하는 세상은
힘이 전부인 세상.
무력 최강자 여포를 만나고
첫눈에 쫄아버린다.
황제를 죽이고 황제가 되어
가장 강한 사람의 위치에서 힘의 세상을 만들어야 하나
.
.
.
그 후 궐에선 이상한 소문이 퍼진다.
바로, 궁(그것도 동탁의 방)에서 여포와 초선이라는 여인이
남부끄러운줄 모르고 애정행각을 한다는 것!
(동탁은 여장을 하고서 여포의 창을 잡고 여포의 조각상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 소문의 정체는 바로 여장한 동탁이
정신적인 괴로움을 여장으로 해소하고 있었던 것
동탁은 본인을 죽이러 온 여포에게
가슴의 갑옷을 열어제쳐 죽음을 맞이한다.
3줄요약
1. 나 동탁! 힘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거다
2. 최강의 권력자인 나보다 힘이 최강인 여포가 있다
3. 여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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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놈 역시 제정신이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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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바키같은 설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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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 아저씨가 호에엥 하면서 좋아한다고 하면 누구나 살심이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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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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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작가 교체 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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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자세히 덫붙이자면 가후전에서 동탁은 일생을 무리 중 최강이 되지 못하면 잡아먹히되 이기면 모든 것을 가지는 야수같은 삶을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생각이었는데 여포를 보고 자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도달할 수 없는 최강의 경지를 보게 되고 지금까지의 삶을 부정당하고 목적과 쾌감을 잃어버림. 그래서 야심도 잃어버리고 저렇게 망가짐. 미국 창작물에서 접할 수 있는 상남자 마초에 대한 집착이 남성미에 대한 과도한 동경이자 뒤틀린 애정으로 해석된다여서 다 읽어보면 이상한 전개가 아니라 납득이 가는 전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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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작가 교체 후 부활 | 24.05.24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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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던 그림첸데 햇는데 입개님이엇구나 | 24.05.24 17: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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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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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엔 없는 초선과 연의의 이야기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내용! | 24.05.24 17: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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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좀 미친거같지만 이 미쳐버린 전개가 생각보다 꽤 그럴싸함. 마귀사탄토끼가 잘 짜냈어 ㄷㄷ | 24.05.24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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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놈 역시 제정신이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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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더헬
배나온 아저씨가 호에엥 하면서 좋아한다고 하면 누구나 살심이 생기지 않을까? | 24.05.24 17: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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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이 야밤에 여장하면서 여포님♡ 이지랄하니까 궁에 소문 퍼짐 | 24.05.24 17: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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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내부에서 여포랑 초선이 밀회가진다는 소문이 들림(사실 동탁의 1인 2역) 그래서 사실확인을 위해 여포가 급습하는데 여장한 동탁이랑 마주치고 도주... | 24.05.24 17: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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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모이해서 죽이는거 아닐까 | 24.05.24 1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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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바키같은 설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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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역버전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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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자세히 덫붙이자면 가후전에서 동탁은 일생을 무리 중 최강이 되지 못하면 잡아먹히되 이기면 모든 것을 가지는 야수같은 삶을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생각이었는데 여포를 보고 자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도달할 수 없는 최강의 경지를 보게 되고 지금까지의 삶을 부정당하고 목적과 쾌감을 잃어버림. 그래서 야심도 잃어버리고 저렇게 망가짐. 미국 창작물에서 접할 수 있는 상남자 마초에 대한 집착이 남성미에 대한 과도한 동경이자 뒤틀린 애정으로 해석된다여서 다 읽어보면 이상한 전개가 아니라 납득이 가는 전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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