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오버워치 게임 프랜차이즈의 총괄 매니저인 월터 콩을 모든 라이브 서비스 게임과 모바일 타이틀의 개발 총책임자라는 새로 만들어진 직책으로 승진시켰습니다.
"오늘 블리자드에서 라이브 게임/모바일 개발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으로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되어 기쁩니다."
"계속해서 오버워치 프랜차이즈의 전반적인 전략을 이끌겠지만, 하스스톤, 디아블로 이모탈, 그리고 워크래프트 럼블을 맡게 되어 기쁩니다. 기존 및 신규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재능 있는 팀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대됩니다. 또한, 모든 팀원이 끊임없이 배우고,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월터 콩은 2011년 블리자드에 입사하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전략 및 사업 지원을 담당했고, 이후 "하스스톤"의 고위 경영진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러다 2018년 블리자드를 떠나 에픽게임즈의 제품 관리, 분석 및 사업 운영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2020년, 콩은 총괄 프로듀서로 블리자드에 복귀하여 2021년 11월부터 "오버워치" 프랜차이즈의 총괄 매니저를 맡아 왔습니다.
"2011년 8월, 블리자드 캠퍼스에 처음 들어섰을 때, 첫날 내내 경외감을 느꼈습니다. 블리자드에서 일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1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가끔씩 제 자신을 꼬집어 봐야 합니다. 그동안 재능 있는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회사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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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버 열어놓고 서비스 하는 게임이라 같이 언급한듯 | 25.09.14 23: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