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의도 : 한국웹에 스팀 그린라이트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해보여서 미숙한 실력으로 한번 스팀 그린라이트에 연관된 기사를 써 루리웹 유저분들에게 바치고 싶었습니다.
스팀 그린라이트는 아마 인디 게임 개발자들에게 있어서 게임을 판매하기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팀 그린라이트가 정말로 개발자에게 유익한 곳일지에 대해서 의문점이 있습니다. 그것을 한번 파헤쳐 보았습니다.
스팀 그린라이트를 들어가보면 이렇게 게임들이 있습니다. 이중 그린라이트 성공할 게임이 몇개나 있을지 궁금하지만 아무튼 메인 페이지는 이러합니다.
이 글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그린라이트의 주 소비자의 수준들입니다. 목차를 통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그린라이트 댓글들은 개발자들에게 너무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
맨 처음 시작은 한국인 개발자가 올린 게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프로젝트 APT로써, 호러 어드벤처로 보입니다. 분위기도 있고 잘 만든듯 보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 한 유저가 영어가 개판이라면서 비추를 했습니다. 한국인 개발자들이 영어를 완전히 능숙하게 하지는 못 할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첫리플로 대놓고 지적해서 비추를 하는게 옳을지 궁금합니다.
이 한국인 개발자의 게임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영어 설명이 어설픈 게임들에 대해서는 영어가 쓰레기라면서 비추를 하겠다는 댓글들이 꼭 한번씩은 있습니다. 그런 댓글들이 있으면 게임 홍보에 큰 지장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스팀이니만큼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것이 낫다고 보지만, 영어가 그렇게 뛰어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소한 성공을 한 인디 게임들도 한둘이 아니죠.
그뿐만이 아니라.
이 게임은 크레비스라는 게임으로 개발자가 혼자서 나름 열심히 만든 레트로 게임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유저와 다른 유저가 댓글을 달았습니다. 유저는 대놓고 게임이 쓰레기라고 했으며 개발자의 친구가 개발자의 게임을 도와주는 것이 아주 잘못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유저는 그린라이트 게임마다 한번씩 꼭 보이는 유저로 보입니다. 화가 난 개발자의 친구가 이 유저에게 친구끼리 도와주는게 그렇게 잘못됬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물론 스팀 그린라이트는 공정하게 승부를 봐야만 하는 취지를 갖기도 했지만, 친구 몇명(그 친구들의 숫자가 너무 많으면 저도 아니라고 봄)이 도와주는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지 궁금합니다. 에셋 플립도, 표절도, 투표를 돈주고 산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러한 댓글러들은 그린라이트에는 무조건 거대 자본을 갖춘 게임이 들어오고 경력이 몇년 이상인 개발자만 오는등, 완전무결한 개발자를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개발자가 혼자서 만들었다고 하니깐 왜 혼자서 만들었다고 설명하냐며 노력없이 홍보를 한다는 뉘앙스의 댓글들도 존재합니다.
2. 애니메이션 컨텐츠에 극도의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 작화를 가진 비주얼 노벨입니다. 열심히 만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의 생각은 달라 보입니다. 애니메이션 게임은 자신의 황금 법칙에 위반한다며 완벽한 쓰레기니깐 꺼져야 한다는 내용의 댓글들이 달립니다. 또한 비주얼 노벨은 게임이 아니라고 하는 댓글도 있습니다.
또 다른 비주얼 노벨 게임입니다.
애니메이션 게임은 지적장애를 가진 WEEBOO들이 만든다며 욕하는 댓글이 또 있습니다. 그것에 열받은 다른 유저는 편견을 갖지 말라면서 그 유저를 비판합니다.
이와 같이 게임 컨텐츠가 조금이라도 애니메이션이거나 비주얼 노벨 장르라면 혐오하는 댓글들이 자연스럽게 달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밸브는 그것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도 않아 보입니다.
애니 혐오뿐만이 아닙니다.
3. 인종, 나라차별도 심하다.
이 게임은 한 중국인 개발자가 벽에 대해 뭔가를 만든듯 보입니다.
하지만 위와 동일한 유저가 작은 성기를 가진 사람들(동양인을 지칭)이 수준높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 놀랍다며 여전히 자신에게 똥이지만 추천 조금 준다고 했습니다. 분노한 개발자는 인종차별적인 댓글을 단 유저에게 항의했습니다. 하지만 유저는 인종차별 주의자가 아니라고 했으면서 그에 상응하는 욕설을 꾸준히 합니다.
기사에는 저 유저만 지칭했지만 유저와 비슷한 신념을 가진 유저들은 아래 예시와 같이 스팀 그린라이트에 많이 있습니다. 또한 저 유저는 그린라이트의 수호자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그 밖에 정상적인 러시아인 개발자가 게임을 제출해도 단순 러시아인이라고 욕하는 댓글들도 가끔씩 보입니다.
4. 야한 것에 정색을 한다.
이 게임은 중국인 개발자가 만든 수위가 꽤 높은 퍼즐 게임으로 보입니다.
댓글들은 이 게임이 심각한 성적 왜곡을 일으키는 게임이며, 애니메이션 게임이며, 범죄 게임이라고 비판합니다. 여기서 인종차별 주의자의 나이가 밝혀집니다.
하지만 야겜이 스팀에 과연 못 오를까요? 스팀에 오르긴 합니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Mansion이라고 불렸던 야겜입니다. 스팀에 오를 때는 당연히 성행위 내용을 뺀 그냥 복장만 야한 여주인공이 빵야빵야 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댓글들의 평균에 의하면 이 게임을 만든 개발자는 죽어야 마땅하지만 그린라이트 성공도 하고 상점에 판매도 꽤 했으니 통과시켜준 밸브의 의견과는 많이 달라 보입니다.
즉 댓글들은 밸브의 공식 의견이 아닙니다. 그린라이트의 유저라는 힘을 빌려서 인디 게임 개발자들에게 폭군 노릇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그것도 꾸준한 신념을 가지고 말이죠.
5. 그린라이트의 수호자들은 어떠한가.
러시아인 개발자들의 신상을 턴 그린라이트의 수호자들이 과연 도덕적으로도 항상 옳은 집단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수호자들의 수장은 마녀사냥과 공개 욕설은 금지하자고 했지만 실상은 좀 달라보입니다. 위에 해당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보았고, 요약하자면 그냥 아주 독특한 게임을 흑백으로 만든 인도인 비주얼 노벨 게임 제작자가 게임 올렸는데 굳이 쓰레기라면서 성질 긁어서 개발자가 폭발하게 만든후 멘탈이 망가진 개발자의 댓글들을 일일이 캡쳐해서 공개 망신을 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스크린샷에는 이미 멘탈이 조금 나가 인신공격을 실시하지만 글을 두번 올리기 전에 개발자는 맨 처음엔 좋게좋게 갈려고 했고 자신의 철학을 설파했습니다. 익숙한 유저가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되자 멘탈이 아예 나가버린 개발자는 자신의 게임 소개문에 자신을 비판하는 유저들을 까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유저들의 댓글을 지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개발자의 행동도 옳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댓글들은 사람을 너무 극한으로 모는듯 강도높은 비난을 했었고 멘탈이 약한 개발자는 결국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참고로 게임은 표절도, 에셋 플립도 아닙니다. 제 기준에는 그냥 독특한 게임중 하나였고 판매량도 보장 못 하지만 어쨌든 한 개발자가 열심히 만든 창작 작품입니다.
최후는 결국 개발자는 살해협박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고 글 삭제를 또 하게 되었습니다.
그린라이트의 수호자의 일원은 이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수상한 낌새를 보이면 언제라도 마녀 사냥을 할 준비를 갖춥니다. 한 유저는 게임이 표절한거 아니냐고 질문했지만 간부는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표절 시비같은 민감한 문제를 너무 간단하게 판단해서 사냥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 올린 그린라이트 통과한 야겜과 연관되어서, 수호자들의 수장은 그나마 깬 시각을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장과 몇몇 간부만 그러하고 수호자들의 대부분은 신상털기와 마녀 사냥을 즐기는 사람들로 보입니다.
6. 밸브의 어이없는 품질 관리 기준.
최근 그린라이트 성공한 게임들의 절반 이상은 VR 게임이거나 처음부터 거대 자본을 갖춘 인디 게임들입니다. 그린라이트의 투표 성공 기준은 고무줄처럼 늘어납니다. 어떤 게임은 좋아요 투표 300개만 받아도 성공하고 다른 게임은 1000개가 넘어도 몇개월동안 성공 못 합니다. 너무 랜덤입니다.
가장 최근 그린라이트 성공한 이 게임은 게임 스샷도, 게임 동영상도 하나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투표 성공을 했습니다. 아주 수상하죠.
댓글 대부분은 아무리봐도 봇들이 단걸로 보입니다. 그린라이트의 수호자들과 다른 엄근진한 댓글러들은 이러한 게임에는 관심도 안 주고 만만한 개발자만 노리는듯 보입니다.
위를 보다시피 VR 타이틀만 붙으면 밸브는 게임이 투표를 사서 하던지 안 하던지 관심없이 그냥 대충 뽑기식으로 그린라이트 성공을 시킵니다. 그와 반대하여 독특한 아이디어를 갖췄지만 아직도 성공 못 한 게임은 수십개가 넘습니다.
밸브의 품질 기준과 엄근진 유저들의 품질 기준은 1%도 맞지 않아 보입니다.
7. 커뮤니티는 어떠한가.
그래도 그린라이트 커뮤니티니 개발자나 소비자들끼리 모여 무언가 유익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하지만, 현실은 이러합니다. 밸브는 또 관리를 안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이해를 하기 힘든 글들로 도배되고 진짜 그린라이트에 관련된 글은 한 페이지에 2~3개 정도 밖에 안 보입니다.
스팀 그린라이트는 이러한 수준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린라이트에 별탈없이 성공할려면 엄근진한 댓글러들이 댓글을 달 틈을 주지 않는 팬층을 확보해서 게임을 제출하는 방법이나 애니메이션 컨텐츠가 하나도 포함 안 된 게임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밸브의 뜻과 전혀 맞지 않는 유저들이 꽤 분포하면서 개발자의 의욕을 꺾고 있기 때문에 밸브가 스팀 그린라이트를 폐쇄하고 스팀 다이렉트로 전환해서 직접 관리하는 요인중 하나가 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밸브 타임이 존재하기에 스팀 그린라이트 폐쇄는 한참 먼 것 같고 폐쇄 전까지 저러한 유저들을 계속 만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IP보기클릭)124.50.***.***
남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글을 조악하다고 쓴 것이 보기 좋지는 않네요. 우버님 댓글 참 조악합니다.
(IP보기클릭)221.160.***.***
이양반이 저 스팀에 아무 댓글이나 싸지르는 인간들보다 나은게 뭔질 모르겠네
(IP보기클릭)182.211.***.***
별 시덥잖은 이유로 악성 댓글 올리거나 그런 새끼들은 좀 영구 밴먹여서 두번다시 스팀에 발도 못붙이게 해야한다.
(IP보기클릭)203.226.***.***
상상 이상의 개판이구나..
(IP보기클릭)121.65.***.***
저 그린라이트에 서식하는 일명"수호자"놈들은 인디게임이란게 뭔지모르나
(IP보기클릭)122.42.***.***
(IP보기클릭)31.205.***.***
스팀 그린라이트를 분석한 글이 한국웹에 없길래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 17.05.04 01:22 | | |
(IP보기클릭)116.41.***.***
영어 잘하셔서 부럽습니다 ㅠㅠ 나도 저렇게 읽어보고싶어 ㅠㅠ | 17.05.04 01:49 | | |
(IP보기클릭)124.50.***.***
우버트루퍼
남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글을 조악하다고 쓴 것이 보기 좋지는 않네요. 우버님 댓글 참 조악합니다. | 17.05.04 02:47 | | |
(IP보기클릭)121.178.***.***
그쪽은 수준이 얼마나 조악하시길래 그런 댓글을 다셨나요 'v'? | 17.05.04 04:04 | | |
(IP보기클릭)221.160.***.***
우버트루퍼
이양반이 저 스팀에 아무 댓글이나 싸지르는 인간들보다 나은게 뭔질 모르겠네 | 17.05.04 04:29 | | |
(IP보기클릭)175.223.***.***
조악이라는 한 단어로 남의 노력을 폄하할 정도면 님은 시비터는거에는 일가견이 있으시네요. 님이 얼마나 잘 배운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그렇게 잘 배우신 분이 "분석글이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 17.05.04 04:31 | | |
(IP보기클릭)72.83.***.***
여러분은 지금 스팀 그린라이트에 올라오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댓글을 루리웹에서 보고 계십니다. | 17.05.04 05:04 | | |
(IP보기클릭)121.157.***.***
인성이 심하게 조악하네요 ㅎㅎㅎ | 17.05.04 06:58 | | |
(IP보기클릭)182.222.***.***
'조악'하다는 표현이 문제표현이기는 하지만 조악하면 조악하다고 말 할수 있지 왜이리 공격적임? 평소 브리티시맨님이 작성하는 기사 보기는함? 평소 게시물 퀄리티 확인해보니 평소올리는 게시물보다 힘이 빠져보이는건 사실임. 그러면 평소부터 보던 사람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뜬금없이 역적몰이 하는거 아님? | 17.05.04 07:54 | | |
(IP보기클릭)221.149.***.***
조악하다고 말했으니까 좋지않은 반응이 나오겠죠... 문제표현이라고 하셨듯이 조악하다라는 표현이 결코 정중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글 작성자분의 평소 게시글과의 퀄리티 차이가 난다면 그걸 표현할 무례하지 않은 다른 단어도 충분히 많이 있을텐데요... | 17.05.04 08:46 | | |
(IP보기클릭)59.5.***.***
사람 주관에 따라 다른걸 사실인양 포장하지 마시고요. 뭐든 간에 예의를 지켜야죠. | 17.05.04 09:40 | | |
(IP보기클릭)211.36.***.***
그건 기본적인 예의 문제입니다. 님 얼굴이 못생겼으면 사실대로 대놓고 못생겼다고 하면 기분 좋으신가요? 님 노력과 열정이 부족하니까 이 꼴로 살지... 이렇게 말하면 사실이니까 웃으면서 인정하시겠죠? 남의 노력을 자신 기준에서 폄하하는 것도 심하게 예의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 충분히 정성들인 잘 쓴 내용입니다. | 17.05.04 09:40 | | |
(IP보기클릭)115.93.***.***
맞는 말씀입니다. 물론 잘한게 없고 사실은 표현에 대해서 사과해야할 일이기는하죠. 다만 그 문제 표현에 대해서 작성자 분이 관대하게 받아 주셨는데 거기에 +@로 분쟁거리 삼을 이유가 있냐는 겁니다. | 17.05.04 10:58 | | |
(IP보기클릭)115.93.***.***
그 기본적인 예의문제입니다. 당사자가 조용히 넘어가려고 관대하게 대처한 문제를 끄집어내서 온동네 소문나게 떠들고다니는 것도 예의없기는 마찬가지에요. 작성자 본인이 선하게 해석해서 선하게 넘어간 이슈를 기사와 연관있는것도 아닌데 길게 끌고가면서 꼭 분이 풀릴때까지 매도해야만 하는걸까요? 물론 잠잠해진걸 기사와 연관도 없이 다시 뒤집어 엎어서 시끄럽게 구는 저도 충분히 예의없는 짓을 하고 있지만요. | 17.05.04 11:03 | | |
(IP보기클릭)14.50.***.***
그러니까 님 얼굴 못생겼으면 못생겼다는 소리 들어도 된다는거죠? | 17.05.04 11:06 | | |
(IP보기클릭)115.93.***.***
일단 저도 최초 어프로치 방법에서부터 마지막까지 잘하는것 하나없고 게시물과 연관도 없이 길게 끌어봐야 작성자님께 실례니 이만하겠습니다. 시끄럽게 굴어서 죄송합니다. | 17.05.04 11:06 | | |
(IP보기클릭)115.93.***.***
해도되는데 내가 조용히 웃으며 알았다고 했으면 주변인들은 조용하라는겁니다. 시끄럽게 굴지말고 | 17.05.04 11:06 | | |
(IP보기클릭)14.50.***.***
오우 공개게시판에서 당사자며 주변인이며 시끄럽게 구는것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거죠? 내가 보기 싫으면 악플인 거지. | 17.05.04 11:08 | | |
(IP보기클릭)115.93.***.***
일단 그만한다고 했고 게시물과 연관이 점점 없어지고 있으니 그만할게요. | 17.05.04 11:16 | | |
(IP보기클릭)31.205.***.***
다들 일리가 있는 말씀을 하시니 그만 싸우세요. 그리고 알레노아님 제 글 정기적으로 봐주시는거 고맙습니다. | 17.05.04 11:38 | | |
(IP보기클릭)220.120.***.***
본문의 악플러들을 보고 배운게 1도 없는 사람... | 17.05.04 11:52 | | |
(IP보기클릭)211.36.***.***
저도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예의라는 건 당사자를 배려하는 거지 당사자가 괜찮다고 했다고 맘대로 하라는 게 아닙니다. 괜찮다고 했다고 맘대로 하다가 눈치 없는 ㅂㅅ 소리 듣겠죠? 사회 생활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얘기 하지도 않을 겁니다. | 17.05.04 12:37 | | |
(IP보기클릭)115.93.***.***
음.. 논지가 잘못된것 같은데요. 괜찮다고 했다고 맘대로 하라는게 아니라 당사자가 넘어간 이슈니까 끄집어내지 말라는겁니다. 여하간 제 어프로치가 잘못된 것 같아서 오해가 생긴것 같으니까 제가 죄송합니다. | 17.05.04 12:42 | | |
(IP보기클릭)182.211.***.***
별 시덥잖은 이유로 악성 댓글 올리거나 그런 새끼들은 좀 영구 밴먹여서 두번다시 스팀에 발도 못붙이게 해야한다.
(IP보기클릭)116.32.***.***
(IP보기클릭)203.226.***.***
상상 이상의 개판이구나..
(IP보기클릭)121.65.***.***
저 그린라이트에 서식하는 일명"수호자"놈들은 인디게임이란게 뭔지모르나
(IP보기클릭)124.54.***.***
(IP보기클릭)119.198.***.***
(IP보기클릭)218.237.***.***
(IP보기클릭)61.97.***.***
(IP보기클릭)118.45.***.***
(IP보기클릭)72.83.***.***
그런 놈들이 폴란드 소설 기반으로 만든 폴란드 제작사의 게임 (= 위처) 은 영어로 하라고 징징대더라고요. | 17.05.04 05:05 | | |
(IP보기클릭)113.144.***.***
(IP보기클릭)1.232.***.***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15.93.***.***
한순간번쩍
글쎄요. 둘다 아닐까요? 어느쪽이 먼저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순간 일부 개발자들도 스크럼짜고 진출시도했고, 어느순간 일부 유저도 이게 거래의 요소가 된다는 것을 알고 권력을 쥔것처럼 굴었겠죠. | 17.05.04 11:00 | | |
(IP보기클릭)31.205.***.***
한순간번쩍
이 글을 쓰기전 전 스팀 그린라이트를 농장으로 돌리는 러시아인 개발자와 투표 조작 사이트에 대해 충분히 관련 글을 썼습니다. 이런 개발자들에 대한 설명은 이미 예전에 했고 그렇다고 소비자도 항상 옳은가?라는 관점에 기인하여 이글을 썼습니다. 마지막 단락을 보듯이 저는 이러한 것이 스팀 그린라이트가 폐지되는 요인중 하나라고 했지 소비자 때문에 스팀 그린라이트 폐쇄했다고는 안 했습니다. | 17.05.04 11:39 | | |
(IP보기클릭)14.50.***.***
(IP보기클릭)31.205.***.***
저 살해협박한 개발자 글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댓글을 삭제한 것을 수호자들은 인지하고 더 불을 지핍니다. 그렇게 단순하게 넘어갈게 아닙니다. 또한 수호자들은 아주 집요해서 글삭하고 게임 다시 제출한 것도 귀신같이 알아내서 계속 리플 답니다. 한번 찍히면 벗어날 수 없이 권력을 행사하는 자들이니깐 멋모르는 개발자들에겐 악몽같은 존재와 마찬가지죠. 그리고 그 멋모르는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도 저는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 기회를 박탈해선 안 된다고 봅니다. | 17.05.04 11:41 | | |
(IP보기클릭)14.50.***.***
(IP보기클릭)31.205.***.***
위와 관련해서는 제가 예전이 쓴 글을 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저는 개발자를 항상 옹호하지도 않고, 소비자를 항상 옹호하지도 않습니다. 둘다 책임이 있기 때문에 스팀 그린라이트가 개편되었다고 봅니다. | 17.05.04 11:42 | | |
(IP보기클릭)31.205.***.***
악플러 한명에 집중했다고 한거는 동의합니다. 댓글이 다 고만고만하고 저 악플러만 고르는게 쉬울 것 같아서. 글에 대한 피드백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5.04 12:14 | | |
(IP보기클릭)15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