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 이었다. 2,3일 식중독(노로바이러스)으로 개고생하고 가볍게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 방문.
동구릉 한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었다.
8호선 동구릉역에 걸어왔다.
출입구를 통과하니 동고비가 바로 보인다.
쇠박새
박새
딱따구리 나무 찍는 소리를 듣고 우측으로 가는걸로 결정. 동구릉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게 된다.
작은 수로라고 해야하나? 물길이 있는데 요 수로에서 굴뚝새를 발견했다.
굴뚝새, 소리를 듣고 눈으로 먼저 찾았고 추적하는데는 확실히 열화상 망원경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윗놈과 같은 개체인지는 모르겠다. 굴뚝새가 몇몇 서식하는 것 같다.
노랑턱멧새
쇠박새
박새
어치, 대여섯마리가 왔다. 까치와 비슷하게 울다가 한번씩 재밌는 소리도 내더라.
노랑지빠귀가 맞나?
큰오색딱따구리 암컷
요놈은 수컷
아물쇠딱따구리
숭릉 연지라는데 삐액 소리가 들려서 보니 망똥가리가 저쪽에서 오고 있었다.
연지에 있던 대백로?
왜가리
쑥새
다시 출입구에서 발견한 동고비. 둥지가 있었다.
일찍 일어난김에 글을 썼는데 시간을 보니 지각하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