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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늘상 하는 말인데, 구단에 대가리 굵은 선수 다 대우해주고 하면 안 된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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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81.***.***

BEST
라커룸 분위기 메이커의 표본은 다른 스포츠지만 LG트윈스의 임찬규.
25.10.14 13:14

(IP보기클릭)210.121.***.***

매우 안타깝지만 이거 맞음... 한화, 수원 보고 맨시티, 챌시 봐라
25.10.14 12:43

(IP보기클릭)211.234.***.***

슈퍼미라
스쿼드 정리라는게 이리도 어렵다는거임 허허... | 25.10.14 12:44 | |

(IP보기클릭)106.101.***.***

포항이 그런쪽에서 기조는 잘 잡은듯. 팀 레전드라도 시스템에서 벗어난 연봉은 못받음. 대신 조건만 수락하면 말년에 안식처?는 되어줌. 그 시스템에 도전했다가 깨진게 신진호고 시스템에 수긍하고 잘 이끌어주는게 신광훈인듯
25.10.14 12:44

(IP보기클릭)211.234.***.***

회떠먹는식칼
기준만 명확하면 사실 정리하기는 쉽지. 다만, 울산은 기본적으로 홍명보 이전, 윤정환시기부터 우승과 체급 상향을 위해 베테랑 내지 전성기 연령대 선수들을 꾸준히 수급하는 기조였기에 좀 더 구단 분위기가 빡샜겠거니 하고 예상만 할뿐. | 25.10.14 12:46 | |

(IP보기클릭)106.101.***.***

회떠먹는식칼
그러고 보면 런던 12년도 세대에서 감독에게 항명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네. 기성용이 가장 크게 부각되고 박주영도 은근 성깔 유명하고(최용수랑 박지성 썰 보면...) 이번엔 이청용이 의심되는 상황이네 | 25.10.14 12:46 | |

(IP보기클릭)211.234.***.***

회떠먹는식칼
원래 그 정도 커리어 되려면 자기 에고는 존나 쎄야하긴 함. 그리고 이청용을 비롯해서 런던 세대들은 신태용 국대 체제 겪은걸 원인으로 국대 국내 감독 선임을 비토했던 양반들이라, 신태용도 좀 너무 쉽게 생각하고 들어갔던거 아닌가 해. 안 그래도 18년 기준으로도 훈련 시스템 구리다고 까이던 양반인데, 7년 지나서 더 구린 코치진 데리고 왔으니 뭐. | 25.10.14 12:49 | |

(IP보기클릭)106.101.***.***

_ RussianFootball
진짜 코치진은... 박주영 말고는 낯선 사람들이니 선수들이 구단에 다이렉트로 말한게 이해는 가긴 함. 근데 또 일반 직장의 절차라고 생각하면 어려운 문제임. 사원이나 대리급이 중간 관리자인 과장이나 부장과 상의도 없이 이사에게 직통으로 말하고 대외비 유출했다고 생각하면... 어후... | 25.10.14 12:52 | |

(IP보기클릭)220.81.***.***

회떠먹는식칼
김광석도 은퇴전에 정말 잘했을거 같음 ㅋㅋㅋㅋ | 25.10.14 13:14 | |

(IP보기클릭)106.101.***.***

최고빨갱이
광석이형 원클럽맨 깨진거 두고두고 아쉽긴 함... | 25.10.14 13:50 | |

(IP보기클릭)119.194.***.***

물갈이 발언이 이부분때문에 나온걸로 보임 그러가자마자 대가리 존나ㅜ큰새끼들이ㅜ다 보인거지
25.10.14 12:47

(IP보기클릭)211.234.***.***

Anubice
달리 말하면 그거 본인이 장악 못했다고 대중적으로 선언한거임. 실패하는 감독의 전형적인 실수라 딱히 동정심은 안 듬. | 25.10.14 12:49 | |

(IP보기클릭)106.101.***.***

_ RussianFootball
이건 레알 맞음. 진짜로 선수가 감독 잡아먹는다고 느꼈다고 해도 그걸 바깥으로 터뜨리는 순간 바로 선수나 감독이나 둘 중 하나가 나가야 끝나게 되니까.. | 25.10.14 21:41 | |

(IP보기클릭)220.81.***.***

BEST
라커룸 분위기 메이커의 표본은 다른 스포츠지만 LG트윈스의 임찬규.
25.10.14 13:14

(IP보기클릭)106.101.***.***

최고빨갱이
KIA의 양현종도 라커룸 분위기에서는 리더감임. (내향인 성격인 투수이긴 하지만) 30대 후반임에도 실력으로 5선발진 내에 들어갈 능력이 됨 + 해태-KIA 시절에 만연한 악습들을 최종적으로 없애는 세대였음(당시 타자조에서는 안치홍, 투수조는 양현종이 그 분위기를 이끌었음) + 원클럽맨으로서 팀 문화를 잘 알고 이끌어줌 + 필요시 팀을 위해서 희생하는 마인드를 가짐 + 팀도 그에 화답해서 대우해줌 + 후배들의 롤모델이 되어주고 있음. 진짜로 좋은 베테랑이 팀에서 중심을 잡아주면 팀이 매우 안정적으로 변함. 반대로 팀 고참이 마해영, 박재홍, 진필중이던 시절의 KIA 덕아웃 분위기를 생각하면 어휴.... | 25.10.14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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