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불펜 상태 보고 조잘거린 글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저는 올해는 어차피 부상자들도 많고 주력 선수들이 노장이 많아 제 컨디션을 찾는게 쉬워보이지 않은 상태라
연속으로 좋은 성적을 내려고 승부수를 거는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올해는 새로운 불펜 기대주도 얻어내고 내외야 리툴링 자원 옥석가리기를 하면 좋지 않을까 했지만
팀은 성적욕심을 낼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나 제법 달리려고 하네요
납득이 가는 무브이긴 합니다
내야는 외국인 용병 한명 넣는 것과 함께 제법 원활하게 세대교체가 되어가는 중인데
외야는 고령화+시즌을 안심하고 맡길 내구성과 성적을 보장하는 선수가 없는 점이 심각하죠
그렇긴 해도 한승혁 김주형 나지완 등 기대만큼 터지지 않은 유망주들 안고 간 지난 세월들에 비해 최원준을 이렇게 빨리 트레이드칩으로 쓸거란 생각은 안해봤는데 예상외네요
꽤 시원스런 무브라서 감탄스럽기까지...
수혈된 자원들이 불펜에 얼마나 숨통을 틔워줄수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효과가 있어야 올해 성적과 불펜투수들 수명에 도움이 되겠죠
올해 성적 욕심내려면 불펜보강 해야한다고 했는데 결국 욕심을 내는게 흠...
예상 했던 바이지만 우려스러운 마음이 더 크긴 합니다
외야 교통정리를 한 걸 봐서는 김도영 돌아오면 오선우 계속 외야로 쓰겠다는 마음인것같은데 과연 잘 들어맞겠느냐 하는게 첫번째고
성적욕심 내려면 지금도 갈려있는 필승조들 계속 쥐어짜게 될거란 건데 이건 내년 내후년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게 두번째 이유입니다
어쨌든 이건 다 시간이 지나고 남은 결과만이 알려줄 수 있는 것이니... 지켜봐야겠네요
저는 올해는 어차피 부상자들도 많고 주력 선수들이 노장이 많아 제 컨디션을 찾는게 쉬워보이지 않은 상태라
연속으로 좋은 성적을 내려고 승부수를 거는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올해는 새로운 불펜 기대주도 얻어내고 내외야 리툴링 자원 옥석가리기를 하면 좋지 않을까 했지만
팀은 성적욕심을 낼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나 제법 달리려고 하네요
납득이 가는 무브이긴 합니다
내야는 외국인 용병 한명 넣는 것과 함께 제법 원활하게 세대교체가 되어가는 중인데
외야는 고령화+시즌을 안심하고 맡길 내구성과 성적을 보장하는 선수가 없는 점이 심각하죠
그렇긴 해도 한승혁 김주형 나지완 등 기대만큼 터지지 않은 유망주들 안고 간 지난 세월들에 비해 최원준을 이렇게 빨리 트레이드칩으로 쓸거란 생각은 안해봤는데 예상외네요
꽤 시원스런 무브라서 감탄스럽기까지...
수혈된 자원들이 불펜에 얼마나 숨통을 틔워줄수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효과가 있어야 올해 성적과 불펜투수들 수명에 도움이 되겠죠
올해 성적 욕심내려면 불펜보강 해야한다고 했는데 결국 욕심을 내는게 흠...
예상 했던 바이지만 우려스러운 마음이 더 크긴 합니다
외야 교통정리를 한 걸 봐서는 김도영 돌아오면 오선우 계속 외야로 쓰겠다는 마음인것같은데 과연 잘 들어맞겠느냐 하는게 첫번째고
성적욕심 내려면 지금도 갈려있는 필승조들 계속 쥐어짜게 될거란 건데 이건 내년 내후년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게 두번째 이유입니다
어쨌든 이건 다 시간이 지나고 남은 결과만이 알려줄 수 있는 것이니...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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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받아온 선수들 급이 모자라긴 하지만, 기아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팀 내 교통정리 결단을 과감하게 한 게 더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지 | 25.07.28 19: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