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연말 모임으로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에 따르면, 연말 모임이 시작되는 지난 11월 홈파티용 밀키트 매출 비중이 전월 대비 약 50% 상승했다. 크리스마스와 송년 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이달부터는 증가세가 더욱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의 경우 대표적인 홈파티 메뉴인 스테이크 및 파스타류 밀키트 매출은 전월비 157% 증가한 바 있다. 당시 가장 많이 팔린 홈파티 밀키트는 ‘레드와인 스테이크’, ‘EBS 최고의 요리비결 치미추리 스테이크’ 등 이었다.
이에 마이셰프는 올해도 근사하면서 가성비 좋은 홈파티용 신메뉴 ‘나혼자 소고기 부채살 스테이크’와 정통 이탈리아 가정식 콘셉트의 ‘알찬 이탈리안 볼로네제 라자냐’를 최근 출시했다.
△‘나혼자 소고기 부채살 스테이크’는 손질된 고기와 다채로운 가니시용 채소, 소스가 들어있어 혼자서도 근사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다. 연말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알찬 이탈리안 볼로네제 라자냐’는 라자냐면의 쫄깃한 식감과 볼로네제 소스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일상적인 식사뿐 아니라 홈파티를 즐길 때도 밀키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특히 스테이크와 라자냐는 향긋한 매력의 뱅쇼 밀키트와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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