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ㅎ 지난번 상반기 편에 이어서 하반기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올해까지는 며칠이 더 남아있고, 예약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앨범들이 있지만,
제가 볼때는 아마 며칠 안남은 올해 안에는 더 받을 앨범도 없겠지 싶어서 지금 올립니다.
아무튼 지난해 쯤부터 시작한 반응 없을거같아서 안올린 LP들 결산인데요,
그걸 정하는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보다보면 혹시나 알고계신 앨범들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LEMURIA (레무리아) - LEMURIA
하와이안 AOR을 대표하는 밴드 KALAPINA의 오리지널 멤버로서, 프로듀서로도 상당한 명반을 남긴
커크 톰슨(Kirk Thompson)의 프로젝트인 LEMURIA의 1978년작 앨범입니다.
LP판만 해도 무려 90-00-10-20년대에 한번씩 재발매되는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으며,
이번 LP는 2022년에 재발매된 버전인데, 이번 LP판은 CD에만 수록되었던 미공개 곡들이 LP판에도 추가 수록되었습니다.
▲ grooveman Spot & Mahina Apple(그루브맨 스팟 & 마히나 애플) - My Turn
일본의 DJ, 프로듀서인 그루브맨 스팟과 마히나 애플의 콜라보 싱글인 My Turn의 7인치 도넛반입니다.
그루브맨 스팟이 이전에는 DJ Mitsu The Beats와 같은 재지 스포트 소속이어서 재즈힙합을 기반으로 한 음악들을 주로 했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는 점점 일렉트로니카나 부기, 하우스 이런 류의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이돌그룹인 도쿄조시류의 2022년 신보였던 Nocturnal 앨범에도 참여했더라구요 ㅋㅋ
▲ Tokimeki Records (토키메키 레코즈) - STAY TUNE / Midnight Pretenders
얼마 전에 오리지널 곡으로 채운 정규 앨범을 발표한 토키메키 레코즈의 STAY TUNE / Midnight Pretenders의
7인치 싱글입니다. STAY TUNE은 Suchmos의 곡을 커버했으며, Midnight Pretenders는 뭐....
위켄드 코인 한번 노리고 커버한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Patrice Rushen (패트리스 러셴) - Straight From The Heart
미국의 재즈 키보디스트, 싱어송라이터인 패트리스 러셴의 1980년작인 Straight From The Heart 앨범입니다.
이분 커리어 사상 최고의 앨범이라 봐도 될 정도고, 수록곡 Forget Me Nots는 쇼츠 동영상에 BGM으로 잘 쓰이는데다,
한때 이 노래의 챌린지가 유행하던 시기에 뮤지션 본인도 잠깐 이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의 글은 사실 필요없고 윌 스미스의 대표곡 중 하나인 'Men In Black'의 원곡이라고 하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ㅋ
아무튼, 2LP로 재발매된 물건인데 이때 밴드캠프에서 할인하길래 냅다 질렀습니다.
▲ Obie Trice(오비 트라이스) - The Setup Remix (Feat. Nate Dogg, Redman, Lloyd Banks & Jadakiss)
에미넴이 발굴해내고, 닥터드레가 지원사격한 Obie Trice(오비 트라이스)의
첫 메이저 싱글이었던 The Setup의 리믹스 12인치 LP입니다.
추가 피처링으로 Redman, Jadakiss, Lloyd Banks가 피처링했으며,
뒷면에 오리지널 버전도 같이 수록되어 있어서 이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 LL Cool J, Ludacris and Keith Murray (엘엘 쿨 제이, 루다크리스, 키스 머레이) - Fatty Girl
2001년 미국의 힙합 의류브랜드 (추억의) FUBU가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에 싱글컷된 곡입니다.
LL Cool J가 캉골 모자와 더불어 애정했던 브랜드가 FUBU였죠 ㅋㅋ
이 당시 루다크리스는 완전 쌩 루키여서 들어보면 날라다니는 수준입니다. ㅋㅋㅋ
▲ 加納エミリ(카노 에미리) - Steppin' / City Hunter (1985Remix Emiri ver)
80년대 네오 일렉팝 걸을 표방하는 95년생 뮤지션 카노 에미리의 7인치 싱글인, Steppin'입니다.
이 싱글은 인도네시아의 시티팝 밴드 Ikkubaru(이쿠바루)와 콜라보로 발매한 싱글인데,
A면의 Steppin'이 Ikkubaru가 제공한 곡이고 B면의 City Hunter (1985Remix Emiri Ver)는
Ikkubaru의 곡을 카노 에미리가 리믹스한 버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믹스 버전이 좀 더 맘에 들어서 이 7인치를 구매했습니다.
▲ T-Groove & George Kano Experience (티그루브 & 조지 카노 익스피리언스) - Lady Champagne
일본의 흑인음악 프로듀서 T-Groove(티 그루브, 타카하시 유키)와 드러머 George Kano의 밴드인 George Kano Experience의 콜라보 앨범인
Lady Champagne 앨범입니다. 앨범 커버만 봐도 딱 거친 음악이 아닌 디스코, 부기, 하우스같은 음악일 거란 느낌이 딱 와서,
마침 샘플도 올라와 있길래 들어봤더니 맘에 들어서 지른 앨범입니다.
크레딧을 보니 제가 최근 즐겨듣는 뮤지션인 토키메키 레코즈의 세션으로도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하라 유마'가 앨범에 참여했습니다.
(찾아보니 티스퀘어의 최근 멤버이기도 한거같더라구요)
CD와 LP가 발매되었는데, LP에서는 클리어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허비 행콕 원곡인 Cantaloupe Island 곡이 트랙리스트에서 빠졌더라구요 ㅋ
▲ 佐藤博(사토 히로시) - ORIENT
사토 히로시의 1979년작, 3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ORIENT의 2022년 리이슈 바이닐입니다.
(어째선지 오비에는 최초발매가 73년으로 오타가 나있더라구요ㅋㅋ)
45RPM 2LP 사양의 바이닐인데, 요 몇년새 이분의 앨범들이 바이닐 재발매가 진행되었지만,
대부분 해외 레이블인 WEWANTSOUNDS에서 라이센스만 따와서 발매한 리이슈 앨범들이고,
일본 오피셜 리이슈는 2014년 이후 8년만입니다.
이 앨범은 Awakening 앨범과 더불어 여러차례 바이닐로 나올 만큼
사토 히로시 커리어 중에서도 명반이라 평가받는 앨범입니다.
들어보면 상당히 실험적인 앨범인데, 수록곡 '孫悟空(손오공)'의 초반부에 원숭이 울음소리를,
신디사이저 전자음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내려는 노력도 엿보입니다.
다만, Awakening 앨범이 시티팝 명반으로 취급받는 것처럼, 이 앨범을 시티팝 생각하고 들으면 좀 낭패를 보실 수 있고,
오히려 YMO 스타일의 80년대 일렉트로니카 앨범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차라리 시티팝을 생각하신다면 Awakening 이후 앨범들을 들으시는 게 더 나을거에요 ㅋㅋㅋㅋ
▲ 田中裕梨 (타나카 유리) - CITY LIGHTS 3rd Season
일본의 재즈 밴드 BLU-SWING의 보컬 타나카 유리의 시티팝 커버 앨범인 CITY LIGHTS 3rd Season 앨범의 바이닐입니다.
정작 본인의 오리지널 솔로앨범은 없는데, 커버가 창작의 부담이 좀 덜해서 그런가봅니다.
아무튼 인기가 괜찮았는지 무려 시리즈가 3번째까지 이어졌네요 ㅋㅋㅋㅋㅋ
(사실 1집과 2집의 트랙리스트를 다시보니 선곡에 대한 선견지명이 꽤나 탁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6년 발매된 1집에서 무려 마츠바라 미키의 '真夜中のドア'와 오오누키 타에코의 '都会'가 수록되었고,
2019년 발매된 2집에서는 나카하라 메이코의 '君たちキュウイ パパイア マンゴーだね。'가 수록되었는데 2021~2022년 들어서
나카하라 메이코의 곡들이 재조명을 받은걸 생각해보면 좀 놀랬습니다.)
CD와 LP로 발매되었는데, 서로 자켓을 다르게 하는 차별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3번째 앨범에서는 이전에 7인치로 발매했던 마츠토야 유미의 '影になって'가 CD에는 리스트에 올라갔지만,
LP판에서는 리스트에서 빠졌습니다. 그 외에 요시다 미나코의 '恋は流星', 타케우치 마리야의 'マンハッタン・キス'
안리의 'LAST SUMMER WHISPER',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OP곡인 '炎のたからもの(Fire Treasure)'가 수록되었습니다.
▲ Brenda Russell (브렌다 러셀) - Two Eyes
미국의 흑인음악 싱어송라이터 브렌다 러셀의 1983년작 Two Eyes 앨범입니다.
1988년작인 Get Here 앨범과 더불어서 아마 커리어 최고의 앨범이지 않을까 싶네요.
의외로 진한 소울 알엔비 흑인음악이라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생각외로 블루아이드 소울이나,
AOR 앨범에 가까운 앨범입니다. 크레딧도 보면 빌 라바운티나 데이비드 포스터 같은 사람들이 참여한 앨범입니다.
▲ Saint Pepsi (세인트 펩시) - Winner's Circle
베이퍼웨이브계의 레전설 앨범 Hit Vibes를 발매하고 후에,
Skylar Spence로 이름을 변경하고서 낸 Prom King 앨범도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던 Saint Pepsi의 과거 2015년작인
Winner's Circle 앨범이 최근 재발매되어서 구매했습니다. 최근들어서 Saint Pepsi 시절 앨범들이 바이닐로 재발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Skylar Spence 이름의 결과물도 뜸한 상황이다보니, 다시 이 명의를 사용할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반가운 재발매입니다.
▲ Tokimeki Records (토키메키 레코즈) - 透明なガール
토키메키 레코즈의 첫 오리지널 앨범인 透明なガール(투명한 걸) 앨범입니다.
이전까지 주로 시티팝 커버만 해오다가 올해 초쯤부터 차례차례로 오리지널 곡을 공개하다가 최근에 앨범으로 발매했는데,
이미 한탄의눈님이 올리셔서 굳이 또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더 추가하자면,
일종의 가상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는 앨범인데,
'코마치 미나(古町ミナ)'라는 가상의 도쿄 OL을 주인공으로 그려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입니다.
아무래도 일러스트나 작가의 트위터, 별도로 개설한 '코마치 미나'의 트위터에 짧은 만화가 그려져 있기도 하니,
내용은 찾아보면 금방 아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
(겉으로는 차도녀같은 여자가 사실 속으로는 떠나간 남자를 아직 못잊어서 외로워하고 그리워하는 그런 내용에 가깝습니다.)
참고로 일러스트는 march라는 작가가 그렸는데, 참고로........
여기에도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했습니다.
▲ 林立夫 (하야시 타츠오) - Super Percussion Vol. 1
일본의 드러머, 퍼커셔니스트인 하야시 타츠오의 1979년작 앨범인 Super Percussion Vol. 1 앨범입니다.
일본 레코드의 날에 바이닐로 재발매된 이 앨범은 조금 일반 앨범들과는 성격이 다른데,
교재나 샘플 소스로서 성격이 강한 앨범입니다.
제작 목적 자체부터가 아마추어 뮤지션들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이, 리듬 세션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5가지 장르의 드럼 패턴을 연주하여 녹음한 다음, 다른 세션을 불러와 그 예시로 어떻게 연주하는지 녹음했는데,
그래서 타겟팅을 아마추어 뮤지션들이나, 밴드 콘테스트 참가용 혹은 오디션용 데모를 만드는 사람을 위한 앨범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안하겠지만, 테이프 편집이 가능한 사람들은 마디수를 더 늘릴 수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A면에는 드럼과 퍼커션 연주만 수록되어 있고 B면에는 그걸 토대로 추가 세션들을 더 녹음한 완성곡들을 예시로 들려줍니다.
79년 당시 부클릿 소개글도 그대로 들어가 있고, 초판에 있던 수록곡들의 연습용 빈 오선지악보까지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 芳野藤丸(요시노 후지마루) - Romantic Guys
일본의 기타리스트인 요시노 후지마루의 1982년작 2번째 솔로앨범인 Romantic Guys 앨범입니다.
일본 레코드의 날 기획반으로 1일차에 발매되었는데, 올해 11월 초에 서레페가 개최될 당시,
일본 레코드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1일차 발매반 일부도 같이 판매했는데 그때 이 앨범도 서울 레코드페어에서 판매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때 구매한 건 아니고, 다른 앨범하고 8월쯤에 같이 예약을 받으면서 그때 예약한 덕분에,
조금 뒤늦게 받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田中裕梨(타나카 유리) - ふたりの夏物語 Never Ending Summer
BLU-SWING의 보컬 타나카 유리의 'ふたりの夏物語' 7인치 싱글입니다.
HONEY meets ISLAND CAFE - Sea of Love 7 - 이라는 여름용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하기 위해 만든 커버곡인듯 한데,
A면에는 杉山清貴 & オメガトライブ (스기야마 키요타카 & 오메가 트라이브)의 곡을 커버했습니다.
B면에는 이미 동 컴필레이션 앨범 5번째 시리즈에 수록되었고, 오오타키 에이이치의 명반 A Long Vacation 앨범에 수록된 명곡인
'雨のウェンズデイ'가 수록되었습니다.
▲ T-Groove & Georga Kano Experience(티그루브 & 조지 카노 익스피리언스) - Secret Lover
앞서 올린 T-Groove & George Kano Experience의 Secret Lover의 7인치 버전입니다.
Lady Champagne 앨범의 수록곡으로 싱글컷되었으며 본래 수록곡은 인스트루멘탈 버전이었다면,
이 7인치 수록곡은 이마이 유코(今井優子)의 보컬이 추가되어 수록되었습니다.
▲ 山屋清(야마야 키요시) - 京(KYO)
일본의 재즈 프로듀서인 야마야 키요시의 1976년작 KYO 앨범입니다.
올해 일본 레코드의 날 2일차에 발매되었으며, 1일차에는 샤쿠하치 연주자인
미츠하시 키후(三橋貴風)와의 합작 앨범이 2장 발매되었습니다.
(꺼무위키 찾아보니 일본 전통악기인 샤쿠하치가 우리나라의 SA까시의 어원이 되었다는 썰이 적혀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앨범은 개인 뮤지션의 앨범이라기보단 컴필레이션 시리즈에 가까운데, 일본콜롬비아 레코드에서,
DENON사의 PCM 레코더를 이용해서 녹음한 1972년도부터 발매해온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PCM 레코딩에 의한 일본의 선율 시리즈'의 2번째 앨범인데요,
국내에도 일본레코드의 날 발매반들이 상당수 수입되어 발매되었지만, 이 야마야 키요시 시리즈들은
(어디 아사쿠사에 있는 엔카 전문 음반매장에서나 볼 법한)
고루한 전통음악일거란 편견과 왜색이 짙은 커버서부터 해서 별 관심을 못가졌기 때문에,
그닥 국내에서는 관심없는 앨범 중 하나였을 텐데, 현재는 와모노, J-부기, J-Groove 이런거 찾는 사람들한테는
꽤나 명반 취급받는 앨범입니다. 초판 매물이 100~200불 사이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무래도 재즈 프로듀서와의 크로스오버 앨범인지라 듣다보면 오노 유지의 음악과 결이 많이 비슷합니다.
아무튼, 앨범에는 당시로서는 젊은샤쿠하치 연주자 미츠하시 키후(三橋貴風)와,
일본 전통 현악기 코토(筝)연주자인 초대 요네카와 토시코(米川敏子)가 레코딩에 참여한 앨범입니다.
▲ Kyoto Jazz Massive (교토 재즈 매시브) - Message From A New Dawn
일본의 DJ인 오키노 슈야와 요시히로 형제를 중심으로 한 그룹, 교토 재즈 매시브의 2021년작인
Message From A New Dawn 앨범입니다. 전작 Spirit of the Sun 앨범에서
무려 19년만에 발매된 두번째 스튜디오 앨범입니다.
주로 딥하우스, 일렉트로니카, 애시드 재즈에 가까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수록곡 Get Up에는 미국의 유명 재즈 뮤지션이자, 비브라폰 연주자인 Roy Ayers가 세션으로 참여했습니다.
일단 사놓고 안올린 앨범들은 대충 여기까지네요 ㅋㅋㅋ
사실 너무 개인취향같아서 잘 안올렸는데,
올해 제가 산 LP판들 보니까
대충 이정도 샀더라구요 싱글 말고 앨범만 ㅋㅋㅋㅋ
거기다 검색 리스트에 없어서 빠진 앨범들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시는 분들이 얼마나 스크롤 내려주실 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기회 되면 몇장 안산 CD나 올려봐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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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으시는거 사는거죠 ㅎㅎ | 22.12.27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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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앨범들은 힘들죠 ㅋㅋ 7080 중고 엘피판들이나 가능한 가격입니다. | 22.12.27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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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인스타에 올릴 겸해서 받자마자 바로 찍습니다 ㅎㅎ | 22.12.29 18: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