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움짤들을 봅시다.
무려 18년전 2003년작임에도
지금도 통할만큼 정성 가득 진심 작화.
오프닝
여기까지 오프닝
다음 엔딩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연출한 오프닝 엔딩. (그 호소다 마모루 맞다)
정성들여 만든 작품인거는 움짤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처참한 실패.
나쟈 이전 방영작이 꼬마마녀 레미(오쟈마죠 도레미)의 후속이라
비교가 되는거도 있지만
초반엔 힐링 여행물 처럼 나가다가
정도를 넘어선 역하렘 어장관리와 막장드라마가 펼쳐지더니 폭망.
초반 치유물 전개에 순수하고 깨끗한 여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어장관리 양어장 마스터.
만나는 귀족, 특출난 남자들마다 여기저기 플래그 꽂고 다니고...
(너나우리 같은 평민 평범남은 아웃 오브 안중)
대상 선정을 아동층에 한건지, 아줌마층에 한건지...
방영시간대를 보면 아동에 집중했어야 하는건데.
초반에 반응 좀 있다가 중후반 말아먹은걸 보면 역하렘 개막장드라마가 원인 같음.
관련 굿즈, DVD 전부 최악의 악성재고.
배송비가 더 나오는데도 처분할 정도로 처참한 악성재고
하지만 그런날은 오지 않았다.
나쟈 놀리기는 한동안 이어졌음.
나쟈의 대실패로 여아용 애니메이션 제작팀은 대거 일자리를 잃었고,
드래곤볼이나 액션 만들던 팀에서 사람 데려와서 만든 후속작이 프리큐어
그렇다. 그 프리큐어 맞다.
앞뒤로 히트작인데 사이에 낀 나쟈는 재앙급 폭망작.
하지만 나쟈가 기록적으로 폭망하지않았으면 머리속 꽃밭+역하렘 막장드라마 애니제작진이 계속 이어나갔을거고
애니 역사상 기록적으로 처참하게 폭망해줘서 다 짤리거나 아닥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후속작 프리큐어가 탄생하는데 공헌을 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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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성향 알페스 보면 치를떨게된게 이것때문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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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어린애랑 어른이랑 모두 보게할려다가 말아먹었단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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