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확진자가 공항 입국한 중국인.. 이라는 내용만 딱 적어놨더라.
그 환자를 치료하고 관찰한 사람이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김진용이라는 분임.
이 분이 말하길 이 첫 환자를 상대하면서 코로나19 특성을 알게 돼서 초기 대응을 제대로 할 수 있었다고 했음.
중국이나 세계보건기구나 코로나19 정보를 제대로 공개해준 적이 없었으니까.
이건 내가 지어낸 말이 아니라 김진용씨가 직접 한 이야기야.
유튜브에 그분 TED 강연 영상 보면 나옴. 해당 영상 8분경쯤?[1]
실제로 해당 환자 연구 결과 2월 초쯤 발표도 했었음.[2-3]
처음 입국할 때(1월 19일) 중국에서의 본인 검진 결과도 갖고 오고,
격리 과정이나 확진 판정(1월 20일), 이후 치료 과정까지 의료진과도 의사소통도 잘 하고
마지막에 감사 인사까지 하고 퇴원한 사람인데[4]
저렇게 욕하라는 듯 글을 적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출처:
┌[1]──────────────────
[KOR]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되, 다시 오게 될 코로나를 준비하라
진용(Jinyong) 김(Kim) | TEDxSeoulSalon | 2020. 6. 5.
https://www.youtube.com/watch?v=12K7MqoMpYk
김진용 曰:
중국에서 넘어온 불청객 이라고 우리가 생각을 했지만 그 불청객이 우리한테는 상당히 소중한 자료를 전해 준 셈이 됩니다.
지금은 질환 초기에 바이러스 배출이 많다는 게 너무 당연하게 됐지만 그 당시만 해도 이런 자료들이 미비했기 때문에 이 환자의 그 자료가 우리나라에서 방역 대응할 때 상당히 중요한 소중한 자료로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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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신종 코로나 첫 확진자…"HRCT 안했으면 놓쳤다"
메디칼옵저버 | 박선혜 기자 | 2020. 02. 05.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068
인천의료원 김진용 과장·서울대병원 오명돈 교수, 첫 확진자 역학적·임상적 특징 보고서 발표
흉부 방사선촬영에서 폐침윤 관찰 안돼…초기 환자 상태 안정적이었지만 3일 후 폐렴 발생
증상 발생 4일째부터 HIV 치료제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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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종 코로나’ 1번 환자 첫 증례보고…JKMS에 실려
청년의사 | 김은영 기자 | 2020. 02. 04.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6793
열, 코 막힘, 기침, 가래 등 감기 증상과 유사…감염증 초기 단계서 정밀폐CT 유용
증상 발현 3일째 폐렴 급속히 진행…"증상 있는 모든 환자에 선별검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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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번 확진자, 의료진에 “나의 영웅…생명 구해줘 고맙다” 감사편지
한겨레 | 이정하 기자 | 2020. 02. 06.
http://www.hani.co.kr/arti/area/capital/927211.html
편지 일부 발췌
“여러분 모두 나에게 영웅이고 이 경험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 여러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남은 생에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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