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슈타게 제로 깼다

[일반인(추정)]

사놓고 미뤄뒀다가 휴일맞이한 김에 깸

전작 트루엔딩 이외의 루트라는 흥미로운 내용이라 좋긴했는데 전작보다 조금 불친절한 느낌?

루트가 갈래갈래 나뉘는데 세계선에 따라 기본 전제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보니 내용 이해에 좀 어려움이 있었음. 뭐 그점이 다른 루트에서 역으로 반전이 되기도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했고 뭣보다 

마호가 귀여워서 좋았다

결과적으로 슈타게 루트로 수속되다보니 더이상 나올일 없는게 안타깝네

[Rosen Kranz]

슈타게 제로 하고 기억남는게 카가리루트랑 마호가 귀여웠던거밖에없음

[일반인(추정)]

난 배드-마호-카가리-크리스-마유리-트루순으로 깼는데 초반에 한 마호루트가 젤 기억에 남네
마지막 이별씬이 감동이었어

[오셀롯맨]

미호는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참 좋은데, 문제는 존재 자체가 슈타게 본편의 설정오류가 된다는게...
따지고 보면 레지스탕스 측의 핵심 인물이자 타임머신 발명의 일등공신중 한명인데
슈타게 본편에선 언급한번 없다는건 이상하니까...

[일반인(추정)]

그래서 가명을 썼다는 설정이긴하던데 걍 얼굴 내놓고 같이 행동하던데 몰랐다는게 어이없긴 함 ㅋㅋ
근데 제로 트루엔딩의 카가리도 그렇고 뭔가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다보니 그냥 적당히 넘길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