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그오] 모리 나가요시... 1스 써버리면, 그랜스스코어 버프 죄다 팅기나보네요

[과금치산자]

1스에 달린 강화성공률 100% 다운(강화취급) [디메리트] 때문에

각종 색깔 체인시 발동하는 해당 색깔 위력 50% 증가

체인 불성립시 거츠

마이티 체인시 표적상태(특수한 방깎) 1턴 연장

이런 것들도 죄다 발동한 순간 MISS가 난다고 합니다....

릴리스 유저들이 매료가 팅겨서 1차로 많이 항의를 했습니다만

3성에다가 남캐라서 주목도 많이 못 받던 모리쟝

100% 크리뻥으로 1턴딜 쫙 내는 게 그나마 주역할인데

1스킬을 포기하지 않은 이상, 추가로 발동하는 그랜드스코어 버프는 죄다 포기해야하는 상황이군요

물론 버스터 서포터는 버서커에도 나름 많아서 어느 정도 메꿔지지만

설마 그랜드스코어 버프들, 500% 성공률이 아니라 그냥 100%였다니...

[irwin]

이런 기능도 있었군요.. 컨셉인가..

[과금치산자]

네, 이건 나올 때부터 3성인데도 불구하고 (당시 기준으로는) 파격적인 100% 크리뻥을 들고 나온 거라
디메리트로 이 스킬 발동 이후 강화스킬이 자신이 거는 것도, 남이 거는 것도 MISS가 뜨도록 설정되어있었습니다. 보구 앞에 붙는 무적관통도 1스킬이 발동된 상태면 MISS가 뜨면서 적용되지 않죠.
전체적인 스킬 구조 컨셉 자체가 별을 어떻게든 모아서 1턴 동안 받은 버프로 자기 방어력을 깎아가면서 공격력을 높이는 브레이브 체인 혹은 버스터 체인으로 최대한 보스의 피를 깎은 뒤
사망하면서 3스킬로 스타를 제공하고 퇴장하는 방식...인데
아무래도 1스킬이 이제와서는 디메리트가 너무 커서 굴리기가 애매하죠
그렇다고 1스킬을 빼면 모리 나가요시는 특색이 없는, 버스터 2장짜리 버서커가 되어버리니...

[웃는 인형]

[과금치산자]

그런 상하관계는 필요없습니다 ㅋㅋㅋ !

[프린스사하긴]

비슷한 단점이 있던 퍼거스는 서비스 좀 받았는데 모리는 1스 크뻥은 3턴인데 비해 3스 스집은 1턴에 2스 강화가 나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미묘하고 1 2스가 충돌하는 컨셉이라 제대로 쓴 적이 없네요

[과금치산자]

솔직히 이제 와서는 자체적으로 별 생성 능력도, 스집도 1턴인 3성짜리 버서커한테
100% 크리뻥 줬다고 사실상 해제 불가능한 강화무효상태 3턴은 너무한 거 같아요
말씀대로 1스킬 켠 순간 2스킬도 못 써먹게 되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