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타애니)드래곤볼..전 오공과 부르마가 결혼하길바랬죠ㅎㅎ

[phenomenon8]

지금에서야 다 지난일이지만

전 옛날 드래곤볼시작부터 오공 ㅡ부르마

파였기에..  

뭐 치치도 나쁘지는 않지만요..ㅎㅎ

웬지 치치보다는 부르마가 더 오공의

이해자로서 격이 더 높은거같고..

뭐 옛날이야기입니다 ㅎ

[renirevenge]

부르마 입장에선 잘 된 일이죠. 손오공은 진짜 남편으로서는 영 꽝이라......... 마누라를 아껴주는 베지터가 사이어인중에선 특이케이스라더군요.

[리멤버미]

동생도 아내랑 잘 지내는거 보면
역시 왕족이라 그런지 품격은 있는...??

[irwin]

실시간으로 봤을 때.. 치치도 예뻐서 오공녀석 횡재했군.. 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네요 ㅎㅎ

[소년 날다]

저도 그걸 바란 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사실 양쪽 모두에게 첫 모험의 동행자였고, 그러면 말 그대로 볼 꼴 못 볼 꼴(?) 다 보여준 사이였으니까요. 그에 비해 찌찌는.. 파초선을 얻는 과정에서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충격까지는 아니어도, 의외의 반전이긴 했어요.

[뿌앙]

부르마가 잘생긴 남성에 면역이 없는듯 했는데 그래도 베지터랑 이어질 줄 누가 알았을까요 치치는 복선이 있어서 그래도 이해가 됐는데 부르마는 예측 못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