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의 판도는 확실히 스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첫 턴부터 기막힌 테크닉으로 엘섀도르 융합 몬스터 3장을 전개한 명청도 명청이었지만, 필드에 나온 엘섀도르 몬스터들은 모두 스트 입장에선 만만찮은 상대였기 때문이었다.
엘섀도르 미도라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에게 1턴에 딱 1번만 특수 소환을 할 수 있다는 제약을 걸고, 상대가 발동한 카드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 효과를 가졌다.
엘섀도르 네피림은 특수 소환된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경우 데미지 스텝 개시시 자신과 전투를 하는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졌다.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로 패/묘지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제약을 거는 효과를 가졌다.
3마리 엘섀도르 몬스터들이 온갖 제약을 거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라, 스트는 머리를 싸맬 수밖에 없었다.
현재 스트의 패 상황으로는 저 3마리 몬스터를 돌파할 여력이 없었다.
그렇기에 스트는, 드로우 페이즈에 드로우할 카드에 걸어보리라 다짐하며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했다.
"그럼 내 턴이야, 드로우!"
부디 이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카드가 뽑히길 바라며 눈을 질끈 감고 카드를 드로우하는 스트.
질끈 감았던 눈을 뜨고 드로우한 카드를 본 스트는, 현재 필드 상황을 타파할 수 있는 카드가 뽑힌 것을 보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휴... 다행이다..."
"뭐지?"
"이번 턴에, 역전의 여신은 나를 향해 미소를 지어준 것 같네?"
"뭐?"
"마법 카드 발동, [라이트닝 스톰]!"
"라이트닝 스톰?!"
스트가 발동한 카드를 확인하자 명청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첫번째 턴에 그렇게 힘들게 X꼬쇼를 하며 엘섀도르 몬스터 3마리를 필드 위에 불러 놨는데, 스트가 드로우한 카드가 설마 라이트닝 스톰일 줄은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라이트닝 스톰이 발동되자 필드 위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기 시작하더니, 먹구름에선 강렬한 번개폭풍이 일어나 명청의 필드 위에 있던 네피림과 아노마릴리스를 휩쓸었다.
미도라시는 자신의 효과 덕에 파괴되는 것을 면했지만, 네피림과 아노마릴리스가 파괴된 것은 명청의 입장에선 굉장히 큰 손실이었다.
하지만 일단 듀얼은 진행해야 했기에, 명청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진 네피림과 아노마릴리스의 효과를 발동해 묘지에 있던 [섀도르 퓨전]과 [엘섀도르 퓨전]을 패로 회수하였다.
효과 처리가 끝나자 스트는 명청에게 방금까지 기세등등하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진 거냐고 말하였다.
"방금 전까지 있었던 그 기세등등한 모습은 어디로 가셨을까?"
"치잇... 시끄러! 다음 턴이 되면 다시 내가 역전할 수 있으니 각오하시지!"
"미안하지만 그건 힘들 것 같은데?"
"뭐라고...??"
"네 필드 위에 파괴 내성 효과를 가진 미도라시가 있다고 해서, 미도라시 하나만 믿고 너무 방심하는 것 같다?"
"쳇... 허접 듀얼리스트 주제에 누구보고 큰 소리야!"
"허접? 그래, 네가 보기엔 난 허접한 듀얼리스트일지도 몰라. 그런데 말이야, 어디서 이런 말을 들은 기억이 나거든."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지?"
"지금 네가 보고 있는 나는 분명 허접한 실력을 가진 듀얼리스트일지도 몰라. 실제로도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기도 하고. 그런데 말이야..."
"그건 내가 실력이 모자란 거지, 딱히 네가 강한 거라고 할 수는 없는 거잖냐? 앙?!"
어디선가 들어본 대사를 말하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 스트.
이어 [나이트 샷]을 발동해 세트 카드를 파괴한 뒤 필드 위에 홀로 남겨진 미도라시를 본 스트는, 그 미도라시도 이제 필드에서 치워주겠다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는 제스처를 취했다.
스트의 제스처를 본 미도라시가 순간 당황하자 듀얼을 지켜보던 윈다는 속 시원하다는 표정으로 그 몬스터를 얼른 치워버리라고 소리쳤고, 윈 역시 미도라시를 필드에서 치워버리라고 외치며 스트를 응원하였다.
윈다와 윈 자매를 시작으로 듀얼을 지켜보던 모든 학생들이 전부 스트를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하였고, 주변 분위기에 휩쓸린 명청은 진퇴양난이라는 사자성어가 말하는 뜻을 뼈저리게 느껴야 했다.
"으으... 이게 바로 진퇴양난이라는 건가..."
"자, 이제 어떡할래? 서렌더할 기회는 지금 뿐이야."
"서렌더는 무슨! 내 필드엔 아직 미도라시가 있어! 이 미도라시만 어떻게든 유지하면...!!!"
"그 미도라시, 지금 필드에서 치워줄게."
"뭐...?!"
"간다! 난 패에서 [천 제왕종기 이데아]를 일반 소환!"
"하앗!"
스트가 듀얼디스크에 카드를 꽂아넣자 등장한 몬스터는, 고귀한 분위기를 풍기는 흰색 갑옷을 입은 몬스터, [천 제왕종기 이데아]였다.
이데아가 나온 것을 본 명청은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며 본래 에스트렐라의 덱은 열차 덱이어야 할텐데, 갑자기 왜 이데아가 나오는 거냐고 따지기 시작했다.
"천 제왕종기 이데아라고?! 말도 안 돼! 너 원래 열차 덱 사용하는 듀얼리스트잖아! 그런데 왜 갑자기 열차 덱이랑 관련 없는 이데아가 나오는 건데?!"
"너 보기보다 머리가 안 좋구나? 확실히 내 주력 덱 중 하나가 열차 덱이긴 해. 그런데 말이야, 내가 열차 덱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듀얼리스트라고 해서, 다른 덱을 굴리지 못할 거라고 판단한 거야? 만약 그렇다면, 순진해도 너무 순진한 거지."
"으으...!!!"
"오오, 우리 스트 동생 잘한다!"
"헤헷."
"마스터 에스트렐라. 대화가 끝나셨다면 얼른 저의 효과를 사용해 주십시오."
"앗, 미안! 깜빡할 뻔했네! 천 제왕종기 이데아의 효과, 발동! 이 효과로 난 덱에 있는 이데아 이외에 공격력 800/수비력 1000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어!"
"그 효과로 나올 카드는...!!!"
"뭔지 알고 있는 것 같네. 난 덱에 있는 [명 제왕종기 에이도스]를 특수 소환!"
"에이도스, 등장."
스트가 덱에서 [명 제왕종기 에이도스] 카드를 꺼내 듀얼디스크에 꽂자 솔리드 비전과 함께 나타나는 검은 갑옷의 기사, 명 제왕종기 에이도스.
에이도스는 필드에 나오자마자 효과를 발동해 이번 턴 1회 어드밴스 소환권을 추가하였고, 스트는 패에 있던 또 다른 카드를 듀얼디스크에 꽂아 넣으며 전개를 이어 나갔다.
"그럼 간다! 난 필드 위에 있는 [명 제왕종기 에이도스]를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
"강림하소서, 우리를 이끄는 제왕이시여!!!"
에이도스가 강렬한 단말마와 함께 릴리스되자 필드 위엔 강한 어둠의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을 집어삼킬 것만 같은, 강렬한 어둠의 기운.
그 강렬한 어둠의 기운 속에서 등장한 제왕은, 마치 필드 위에 있는 미도라시를 집어삼킬 포스를 풍기며 필드 위에 소환되었다.
"사악한 어둠의 기운은, 이제 형체를 갖추어 대지 위에 강림한다! 사악한 제왕이여, 눈 앞에 있는 어리석은 자를 벌하라!"
"뭐야... 대체 뭐가 나오려는 거야?!"
"어드밴스 소환! 강림하라, 레벨 6! [사 제왕 가이우스]!!!"
"가이우스라고?!"
"흐하하하하하..."
사악한 기운 속에서 에이도스를 집어삼키며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름 아닌 [사 제왕 가이우스]였다.
금방이라도 어느 생명이든 빨아들일 것처럼 위압감을 발휘하는 가이우스.
가이우스가 발휘하는 위압감에 명청은 그 자리에 얼어붙었고, 스트는 가이우스의 효과를 발동해 미도라시를 대상으로 지정하였다.
"그럼 가이우스의 효과 발동! 이 카드가 어드밴스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어!"
"설마 벌써 잊은 건 아니겠지? 미도라시는 상대 카드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아!"
"누가 그 녀석을... 파괴한다고 했지?"
"뭐...?!"
"내가 가이우스의 효과를 발동한다고 했지만, 가이우스의 효과가 필드 위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거야?"
"파괴가... 아니라고?!"
"그래, 파괴가 아니야. 제외시켜주지."
"제외라고?!"
"이제 그만 필드에서 사라져라, 신성한 무녀의 영혼을 욕보이는 자여!" (스트)
"어둠 속으로... 사라지거라." (가이우스)
"읏...!!! 꺄아아아악!!!" (미도라시)
가이우스가 자신의 권능을 발휘해 어둠으로 통하는 관문을 열자, 관문이 일으키는 강력한 기운에 휩쓸리는 미도라시.
가이우스가 발휘한 권능 앞에 미도라시는 무력하게 당할 수밖에 없었고, 미도라시가 관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자 명청은 다음 턴이 오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크읏...!!!"
"이어서 가이우스의 추가 효과. 가이우스가 제외한 몬스터가 어둠 속성 몬스터였다면, 상대 라이프에 10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뭐라고?!"
"어둠의 힘은 짐과 딜그, 그리고 에레보스 님의 힘이니. 너 같이 아둔한 녀석이 어둠의 힘을 전부 발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마라."
"크윽...!!!"
"간다. 하앗!!!"
"크윽... 크아아아악!!!" (명청's LP : 3200)
순식간에 라이프 포인트 1000을 잃은 명청은 자신의 패에 쥐어져 있는 섀도르 퓨전과 엘섀도르 퓨전을 보며 패와 묘지에 견제 카드가 1장도 갖춰져있지 않다는 사실에 절망하였고, 스트는 이제 진짜 끝을 낼 때가 왔다 말하며 배틀 페이즈로 진입하였다.
"이제 정말, 끝을 내야 할 때가 된 것 같네?"
"크윽...!!!"
"간다, 배틀 페이즈! 가이우스와 이데아로 다이렉트 어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가이우스 님!"
"그대 뜻대로 하라."
이데아와 가이우스가 짧은 대화를 나누며 공격을 실행하자 겁을 먹고 방어 태세를 취하는 명청.
이데아의 공격 뒤에 이어진 가이우스의 구체 공격으로 명청의 라이프 포인트는 순식간에 0이 되었다.
솔리드 비전이긴 하지만 어마어마한 공격을 받은 명청은 뒤로 나가 떨어지며 바닥을 데굴데굴 굴렀고, 명청이 구르는 모습을 본 스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네가 나처럼 허접한 듀얼리스트한테 패배한 이유는, 단 하나의 심플한 답이야."
"네 녀석은... 나를 너무 화나게 했어."
듀얼 도중에 했던 대사에 이어 이번에도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익숙한 대사를 치며 듀얼을 마무리하는 스트.
듀얼 결과가 발표되자 듀얼을 지켜보던 학생들은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여학생들은 모두 스트에게 달려가 스트를 껴안아주었고, 남학생들은 스트를 우습게 본 것을 사과하며 앞으로 다시는 스트를 우습게 보지 않겠다 말하였다.
마음 속 방 안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에스트렐라는 미소를 짓고는 피곤한 몸을 뉘어 잠을 청했고, 그렇게 브레이크네 학교에서의 하루가 또 저물어 갔다.
그렇게 듀얼과 일상 생활 속에서 하루하루 시간이 계속 흘러갔고, 마침내 SEM 사가 개최하는 듀얼 대회인 제7회 SEM 컵 개최일이 되었다.
SEM 사가 대형 스타디움 하나를 통째로 빌려 듀얼 대회를 개최하는 클래스를 본 브레이크는 SEM 사의 재력에 감탄하면서도 혹시나 경기장 주변에 애프터라이프 조직원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브레이크가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본 스트는 그러다 접수 시간 늦는다고 핀잔을 주며 브레이크를 경기장 안으로 끌고 갔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샬롯은 자신도 빨리 대회에 선수 접수를 해야겠다 말하며 두 사람의 뒤를 따랐다.
그렇게 SEM 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모두 접수를 마쳤고,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도착해 접수를 마친 윈다와 윈 자매는 브레이크 일행을 반겨주었다.
"아, 브레이크! 에스트렐라!"
"여기야, 여기!"
"아, 윈! 윈다 선배!" (스트)
"너희들, 너무 늦게 온 거 아니야?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 줄 알았어."
"죄송해요. 선배랑 윈은 접수 마치셨나 봐요?"
"그럼! 우린 개회식 2시간 전에 도착해서 접수까지 끝마쳤거든!" (윈)
"우와, 빠르다..." (브레이크)
"누가 바람 속성 덱 사용하는 듀얼리스트 아니랄까봐 빠르네..." (에스트렐라)
윈다와 윈 자매의 바람보다 빠른 접수 속도에 브레이크와 스트, 에스트렐라는 그저 입을 떡 벌리며 두 사람의 접수 속도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브레이크 일행이 담소를 나누던 곳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장소.
대충 지은 가명으로 접수를 마친 애프터라이프 조직원들은 자신들이 허수아비 조직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리라 다짐하였다.
"이번에야말로 우리 애프터라이프의 힘을 보여주자." (디스)
"물론이죠. 우리 애프터라이프가 허수아비 집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지금 보여주자구요." (멜리노에)
"그러고 보니, 이번에 당신께서 취하고 있는 몸 주인도 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하던데, 그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죠, 페르세포네?" (오르쿠스)
"물론 그 계집의 영혼까지 흡수한다면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겠지. 하지만 그쪽에서도 수를 썼을 가능성이 크다. 그건 그렇고 마카리아, 너도 이 육체의 주인한테 갚아줘야 할 빚이 있다고 하던데...??" (페르세포네)
"물론입니다. 그 여자에게 진 이후로 제 인생이 걷잡을 수 없이 망가져 버렸죠. 하지만 복수의 칼날을 휘두를 때가 왔으니, 이제 그 계집에게 제 원한을 풀도록 하겠습니다." (마카리아)
"그 원한 때문에 우리가 이루어야 할 대업을 망치는 일을 만들지는 말도록 해라." (플루토스)
"네, 명심하겠습니다."
애프터라이프 쪽도 자신들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칼을 가는 모습이 보였다.
다른 쪽에선 인제가 대회 접수를 마친 뒤 개회식 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고, 또 다른 쪽에선 4명의 소녀와 1명의 소년이 대회 접수를 마치고 개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 심심해! 이 대회는 대체 언제 열리는 거야?!"
"너무 재촉하지 마, 히타."
"그래도! 대회 개최까지 기다리려면 아직 한참 남았잖아!"
"히타는 다 좋은데 성격이 급해서 문제라니까..."
"그러게 말이야."
"나도 거기에 찬성."
"뭐?! 야, 너희들! 말 다 했냐!"
히타라고 불린 붉은색 숏컷 소녀가 친구들로 보이는 이들에게 성질을 부리자 안경을 쓴 갈색 머리 소녀, 아우스가 들고 있던 지팡이로 철권제재를 사용해 히타를 제압하였다.
물처럼 푸른 색 머리를 한 소녀, 에리아는 히타가 성질 부리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익숙한지 한숨만 내쉬었고, 에리아 옆에 서 있던 흰색 머리 소녀, 라이나는 거기에 공감하듯이 에리아와 같이 한숨을 쉬었다.
검은색 머리의 청일점 소년, 달크는 이 대회에 애프터라이프가 참가할 지도 모르니 조심해서 움직이자고 말하였고, 이후 달크는 윈다와 윈 자매가 대회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자신들이 많이 늦지는 않은 것을 느끼며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SEM 사가 주최하는 듀얼 대회, 제 7회 SEM 컵의 막이 올라가려고 하고 있었다.
================================================================================================
41화 연재 완료!
이번 편에서는 다른 작품에서 나온 대사 몇 개를 패러디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제가 쓴 24화에서도 다른 작품 패러디가 들어갔는데, 혹시 눈치채셨을지 모르겠네요. (웃음)
그럼 저는 이제 2편 이상 쉰 다음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듀얼 대회 에피소드이니 유희게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만 해도 문화상품권 5000원이 여러분의 손 안에 들어옵니다!!!)
(IP보기클릭)211.198.***.***
1. 만능 듀얼리스트 스트 쟝 2. 그럼 스트 쟝은 사이오를 만나면 오라오라를 말하는 건가오 3. 령사 친구들까지 집결한다니 4. 아케르나와 알파드는 관전 모드? 참전 모드?
(IP보기클릭)211.198.***.***
원래 정답은 3. 현실은 잔인하다! 였지요
(IP보기클릭)1.238.***.***
파이어월
24에서 브레이크가 말한 메타발언 대사가 있는데, 메가톤맨에서 폴이 독자들한테 문제 냈던 걸 패러디했습니다. | 22.06.06 15:55 | |
(IP보기클릭)211.198.***.***
로이드온
원래 정답은 3. 현실은 잔인하다! 였지요 | 22.06.06 15:56 | |
(IP보기클릭)211.198.***.***
죠죠 3부의 주인공이 한 말일겁니다 | 22.06.06 16:22 | |
(IP보기클릭)211.198.***.***
1. 만능 듀얼리스트 스트 쟝 2. 그럼 스트 쟝은 사이오를 만나면 오라오라를 말하는 건가오 3. 령사 친구들까지 집결한다니 4. 아케르나와 알파드는 관전 모드? 참전 모드?
(IP보기클릭)1.238.***.***
1. 열차 다룬다고 해서 다른 덱 못 다루는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스트쟝입니다. 2. 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웃음) 3. 령사 드디어 집결! 4. 이번 편에서 쓰진 않았지만 아마 참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2.06.06 15: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