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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저도 2024년의 라이딩을 끝마쳤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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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61.***.***

스포크 한 개 끊어진건 그냥 타고 복귀 하셔도 됩니다. 옛날 림브레이크 시절엔 림 정렬 크게 틀어짐 = 주행불가 였지만 지금은 아니니까요. 지금까지 여러 번 끊어진 상태로 주행해 봤고, 그 상태로 30km이상 이동한게 두 번인데, 복귀해서 새 스포크로 교체하고 전체 장력/정렬상태 점검해주니 문제 없었습니다.
25.01.01 22:44

(IP보기클릭)118.43.***.***

BE POLITE.
네.. 당연히 천천히 복귀한후 부러진 스포크 교체 및 트루잉 작업을 해준후 그뒤로 현재 6개월째 별문제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게 펑크로 주말에 날씨도 좋은날 라이딩 기회를 날려먹고나서,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허망하게 끌바로 복귀한후 몇일이 지나서, 이번엔 펌프/펑크패치/튜브까지 바리바리 다 싸들고 펑크에 철저히 대비하고 나와서, 이제서야 맘놓고 자전거 좀 탈맛이 나는구나 싶었던 순간, 갑자기 스포크가 '땅~' 하고 나가버린다면..? 그때 제가 느꼈던 기분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겁니다.. (예전에 낙차로 부상당했을때도 하루라도 빨리 나아서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생각했던 제가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기 싫어지는 순간이였다는..) | 25.01.01 23:42 | |

(IP보기클릭)116.35.***.***

와 대단하십니다. 올 해도 화이팅입니다.
25.01.08 16:57

(IP보기클릭)118.43.***.***

이팡
감사합니다. 사실, 다른분들에 비해 수치상으론 딱히 대단한것은 결코 아니지만, 그래도, 저는 대부분의 자전거 동호인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양의 자전거를 타며 아스팔트 포장 도로가 아닌 길들을 주로 다니며 이뤄낸 부분에선 나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편입니다. (올해는 비록 작년 1월과 달리 첫째주부터 폭설이 내려 아직은 본격적인 야외활동을 못하고 있지만, 눈이 그치는대로 늘 그래왔듯 자전거를 타고 다녀볼 계획입니다.) | 25.01.08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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