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디스크 드라이브(DD)는 고민이 많이 됩니다.

[넨도푸치]

PS5로 기변할 때만 해도 DD는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5프로도 나왔고 기변을 고민하고 있는 지금은 DD를 사야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진삼 오리진 구입 전까지만 해도 '프로 사면 DD는 필수'였지만 오리진을 꾸준히 하니까 이전과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인 디스크의 장점

1. 게임구입비용의 감소(중고든 예구든)

2. 처분 가능

인데

작년에 제가 가장 많이 한 게임 1. 퍼스트 디센던트(라이브겜) 2.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DL) 그 외 구독제 겜들.

 디스크로 예구한 게임들은 취향이 안맞아서 조기매각했습니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시간의 감소. 진삼 오리진 예구해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제 손견 출연했습니다. ㅎㅎ

구독제가 있으니까 중고구입은 안하게 됩니다. 고깃집 스탬프가 23년 여름이 마지막이예요. 

이러니까 디스크의 장점보다 단점인 소음이 크게 다가옵니다.  

다들 환경이 다르니 여러 의견이 있겠죠.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과격한 표현은 삼가해주시는 것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꼭지]

근데 소음은 헤드폰이나 이어폰 끼고하면 해결 가능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플스4프로 초기형 사용중인데 이륙음때문에 신경쓰이거나 한적은 없어서 ㅎㅎ
항상 이어폰 끼고 게임해서 ㄷㄷ

[쵸탕]

저도 원래 DL위주로 사다가 ps5로 넘어오면서 디스크를 사기 시작했는데 ps5pro나올때 디스크 몇개 샀나 봤더니 여전히 dl위주이더라구요 ㄷㄷ..
그래서 저는 디스크 다 처분하고 맘편히 dl로 즐기고 있습니다

[루리웹-2987953431]

디스크 있으면 편합니다
찍먹/판매 가능하고 dl세일때 좋았던 게임 소장하고
소음도 인스톨 시작때 말고는 잘 안느껴집니다.

[일편단신]

플스 라이브러리에 총 801개의 게임이 있는데..(PS4때부터 달에 주는 공짜게임 포함해서 전체 라이브러리)
저는 온리 DL파라서 10년전부터 PS4나올때부터도 디스크는 산적이 없네요.ㅎ

[Gyangsal]

DL 중고 시대 좀 열렸으면

[슈퍼거너]

글쓴이님은 읽어보니 dl로 하시는게 맞는듯 합니다.
전 dl이 편리하다는것중 배송시간 기다리지 않는것
게임 바꿀때 디스크 교체 안해도 되는 편리함 넘 겅감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걸리는건 그럴일은 없지만 만에하나
계정이 해킹 되거나 잘못 됬을때 한꺼번에 게임을 잃을수 있는 불안감과 언젠가는 서비스가 종료됬을때 소각되버리는것이 싫어서.. 쉽게 dl로 넘어갈수가 없더군요

[디카프아아]

각자 자기 스타일에 맞게 쓰는거죠. 글쓴이 분 같은 경우 지금 만족하고 계시고 딱히 디스크 드라이브의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전 슬림 디지털 모델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소장용으로 구매하고 싶은 몇 게임들이 있어서 구매했지 아마 그게 아니었으면 저도 디스크 드라이브는 구매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왠지 플스도 다음 세대부터는 디스크 드라이브를 완전히 없애고 디지털 모델만 판매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전 그렇게 해도 딱히 불만은 없을 것 같아요. 스위치도 거의 70~90프로는 다 dl 구매라 게임 칩 교환 할 필요도 없고 편해서 좋더라고요. 아쉬운 점은 dl은 할인이 실시간 반영이 되는 것도 아니고 중고거래가 안되다 보니 구매할 때 더 신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게임 제작사에서 체험판을 꼭 같이 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스팀 처럼 게임 플레이 시간 1시간 미만이라던가 하는 경우 환불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