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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불가능한 바다의 파도]: 일상적 삶은 어떻게 우주의 바다와 연결되는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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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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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정도까지 읽어봤는데 정말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전달하려고 애쓰는게 엿보이는 책입니다.(책에서도 저자 본인의 강점이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능력이라는 점을 서두에서 많이 어필합니다) 애초 책을 쓴 동기가 힉스 입자에 대해 만연한 부정확한 비유를, 책이라는 아주 긴 호흡을 가진 매체로 대중에게 최대한 정확하게(물론 가능한 선에서) 정정해 알리려는 목적에서 집필했다는데, 저술 과정에서 힉스입자와 힉스장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물리학 전반에 대한 서술로 나아갔다고 하네요. 얼마 전 신간으로 소개된 <양자와 장>, <모든 것은 하나다>를 번역하신 아주대학교 물리학과 김영태 명예교수님의 번역이라 정확하고 읽는 맛도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자가 하버드에서 초끈이론이라는 어려운 이론물리학을 오래 연구한 경력을 가진데다, 추천사의 니마 아르카니 하메드라는 선망하는 물리학자의 평에 낚여서 구입했는데, 지나치게 기초적 서술을 거듭하며 장황한 듯 해서 실망하다가 역시나 이해가 부족했음을 깨닫는 부분도 많이 나오네요. 루리웹에도 종종 보이는 물리학 전공자들이 아닌 저처럼 대중서를 통해 입문해 전공서로 넘어가는 일반인 입장에서 보더라도 어쨌든 맨 처음 시작하는 책이 있어야 할텐데, 그게 예전에는 가령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전반부 서술) 같은 책이 많이 언급되었다면, 지금은 비유에 의한 부정확한 서술을 최대한 더 걷어냈음을 강조하는 이런 책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25.09.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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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정도까지 읽어봤는데 정말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전달하려고 애쓰는게 엿보이는 책입니다.(책에서도 저자 본인의 강점이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능력이라는 점을 서두에서 많이 어필합니다) 애초 책을 쓴 동기가 힉스 입자에 대해 만연한 부정확한 비유를, 책이라는 아주 긴 호흡을 가진 매체로 대중에게 최대한 정확하게(물론 가능한 선에서) 정정해 알리려는 목적에서 집필했다는데, 저술 과정에서 힉스입자와 힉스장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물리학 전반에 대한 서술로 나아갔다고 하네요. 얼마 전 신간으로 소개된 <양자와 장>, <모든 것은 하나다>를 번역하신 아주대학교 물리학과 김영태 명예교수님의 번역이라 정확하고 읽는 맛도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자가 하버드에서 초끈이론이라는 어려운 이론물리학을 오래 연구한 경력을 가진데다, 추천사의 니마 아르카니 하메드라는 선망하는 물리학자의 평에 낚여서 구입했는데, 지나치게 기초적 서술을 거듭하며 장황한 듯 해서 실망하다가 역시나 이해가 부족했음을 깨닫는 부분도 많이 나오네요. 루리웹에도 종종 보이는 물리학 전공자들이 아닌 저처럼 대중서를 통해 입문해 전공서로 넘어가는 일반인 입장에서 보더라도 어쨌든 맨 처음 시작하는 책이 있어야 할텐데, 그게 예전에는 가령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전반부 서술) 같은 책이 많이 언급되었다면, 지금은 비유에 의한 부정확한 서술을 최대한 더 걷어냈음을 강조하는 이런 책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25.09.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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