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하코다테 관광
B. 시라오이 우포포이 아이누 박물관 관람
C. 삿포로 유키마츠리
D. 아바시리 유빙선 탑승 및 감옥 박물관 관람
시라오이에 있는 아이누 박물관과
아바시리에 있는 감옥 박물관에 가는 이유는
일본 만화 '골든 카무이'를 재밌게 봤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2026년 2월
하코다테 2박 → 삿포로 2박 → 아바시리 1박 → 삿포로 1박
6박 7일 일정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코다테 공항 가는 비행기
역시 북쪽에 있는 땅이라서 그런지 눈이 쌓여있었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야 도착한 하코다테 역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트램을 타고 이동합니다.
홋카이도의 음식 중에 유명한 스프카레를 먹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걸쭉한 느낌의 카레 느낌이 아니고
야채 육수와 향신료로 맛을 낸 국물 요리에 가깝습니다.
스아게, 가라쿠 등 유명한 스프카레 가게도 있지만
저는 라마이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을 먹고나서 섬광의 하사웨이 키르케의 마녀를 보러 왔습니다.
일본은 해가 지고 나면 구경할 곳이 별로 없습니다.
저녁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영화관에서 섬광의 하사웨이를 보았습니다.
특전으로 받은 하사웨이 & 기기 포토카드
팜므파탈 그 자체인 기기...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되니 넘어가도록 합니다.
야식으로 홋카이도에만 있는 편의점 세이코마트와
하코다테에만 있는 하세가와스토어가 같이 있는 점포에 들립니다.
하세가와스토어는 주로 야키토리 도시락을 판매하는데
닭꼬치가 아니라 돼지고기 꼬치를 넣어주는 도시락입니다.
왼쪽부터 닭 껍질, 돼지 심장, 닭 날개, 돼지고기 꼬치
꼬치와 같이 먹으면서 홋카이도에서만 파는 브라질 대표 탄산음료 '과라나(ガラナ)'를 마셨습니다만...
과라나 열매에 고농도 카페인이 있다는 정보를 모른 채 신나게 마셨다가
밤새 잠을 못 잤습니다... ㅠㅠ
이번 여행을 함께한 '블루아카이브' 츠키츠카 리오
이쁘고 가슴도 크면 다야?!
다음날 새벽 6시 하코다테 아침시장에서 먹은 카이센동(해산물 덮밥)
하코다테가 항구로 유명한 도시여서 해산물 시장이 역 근처에 있습니다.
해산물을 자주 먹지 않아서 맛알못이지만
우니(성게알)는 맨날 비린 것만 먹어봤는데 이곳의 우니는 비린맛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침의 카네모리 아카렌가(붉은 벽돌) 창고
옛날에 무역을 위해서 서양식 방식으로 벽돌로 지어진 화물 창고입니다만
현재는 기념품 상점, 식당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코다테에서 유명한 언덕 하치만자카
하치만 궁이 있던 언덕이라서 하치만자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영화 '러브레터'와 애니 '러브라이브! 선샤인!!' 등에 등장하는 유명한 언덕입니다.
구 하코다테구 공회당
구 홋카이도청 하코다테지청 청사
모토마치 성당
하코다테 성 요한 교회
하코다테는 일본의 첫 개항한 항구 중 하나이어서 서양식 건축물이 많습니다.
그중에 노란색 테두리가 인상적인 구 하코다테구 공회당의 내부를 구경하였습니다.
유키미쿠와 하코다테 관광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나봅니다.
서양의 부르주아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점심으로는 하코다테의 유명한 음식점 럭키삐에로에서 햄버거를 먹습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하나마루가 거대한 버거를 먹어서 인상 깊은 장면입니다.
러브라이브 성지답게 관련된 포스터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하코다테야마 햄버거
하나마루가 먹은 THE후톳쵸버거와는 다른
인기 No.1 차이니즈 치킨버거,
No.2 럭키 에그버거,
No.3 돈까스버거를
맛볼 수 있는
하코다테야마 햄버거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럭키삐에로의 가장 인기있는 차이니즈 치킨버거의 맛은
간장 치킨의 맛으로 양상추와 마요네즈의 조합으로 무조껀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버거입니다.
후식으로 실크 소프트 아이스크림
홋카이도 하면 유제품!
아이스크림은 보이는 족족 먹어야합니다.
바닐라 맛이 진해서 좋았습니다만,
초콜렛 맛이 더 진해서 바닐라의 맛이 밀려져 버린 느낌입니다.
그 다음으로 구경 간 고료카쿠 타워
고료카쿠는 서양의 요새 구조를 참고해서 만들어진 별모양의 요새입니다.
신센구미 부대장 '히지카타 토시조' 동상
그 유명한(?) 히지카타 토시조가 고료카쿠에서 신 정부군이랑 싸우다가 전사하였다고 합니다.
고료카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요새답게 대포도 있습니다.
간식으로 미스터도넛 폰데링을 먹었습니다.
하코다테 야경이 유명하기 때문에 로프웨이를 타고 산으로 올라갑니다.
일본 3대 야경이라고 불리는 하코다테의 야경(?)입니다.
야경 찍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녁이 되기전에 내려갔습니다...
저녁에는 낮과 다르게 조명으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녁으로 하코다테에서 유명하다는 시오라멘을 먹습니다.
살짝 짜긴 했지만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3일차. 호쿠토 특급열차를 타고 시라오이를 향해 이동합니다.
아침으로 준비한 하세가와 스토어의 야키토리 도시락
먹기 바빠서 내용물을 못 찍었습니다...
시라오이에 도착!
우포포이 아이누 민족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우포포이 곳곳에 '골든 카무이' 등신대에 있는 QR코드를 읽어서 참여하는 캠페인이 있습니다.
QR코드를 읽으면 암호를 풀 수 있는데
정답은 '우포포이에 어서오세요'이었습니다.
아이누의 문화를 지키고 계승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골든 카무이'의 여주인공 아시리파 등신대
QR코드 캠페인 특전과 기념품으로 산 삿포로 맥주
점심으로 잔기(ザンギ), 홋카이도의 닭튀김을 먹었습니다.
간장과 생강, 마늘 등을 밑간으로 해서 밀가루와 녹말가루로 튀긴 음식입니다.
치킨은 역시 진리입니다.
이번에는 라일락 특급열차를 타고 삿포로로 이동합니다.
전에는 보수 공사 때문에 못 봤던 홋카이도청을 지금 다시 봅니다.
HAKKA'DO(박하당)에서 민트 아이스크림과 박하오일을 구입했습니다.
오른쪽부터 소금 우유 민트, 초코칩 민트, 딸기 민트 맛입니다.
민트 아이스크림은 생각보다 민트 향이 쌔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저는 초코민트파 아닙니다.
초코따로 민트따로(?) 먹는게 더 좋습니다.
삿포로 팩토리에 들립니다.
옛날에 사용했던 맥주공장을 쇼핑몰로 바꾼 곳입니다.
삿포로 팩토리에서 '골든 카무이' 팝업 스토어를 하고 있어서 들렸습니다.
겸사겸사 일본 지역 축제에서 사용한 장식들도 전시 해놨습니다.
삿포로 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유키마츠리 기간때 저기서 유키미쿠 AR 공연을 했다는데 못본게 아쉽네요.
저녁으로 치킨난반과 돼지생강구이를 먹고 하루를 마칩니다.
4일차. 유키마츠리를 구경하러 갑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애니 & 게임 눈 조각!
압도적이었던 거대 눈 조각들
삿포로 유키마츠리를 실제로 보니
눈 조각들이 다 대단하고 멋졌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스스키노로 갑니다.
이번에는 스아게 스프카레를 먹어봅니다.
스프카레 토핑 중에는 닭 다리도 선택 가능합니다.
큼직하니 좋습니다.
이후 잠시 호텔에 돌아가 쉬었다가
저녁에 다시 유키마츠리를 보러 갑니다.
스스키노에서는 얼음 조각으로 꾸며놨습니다.
식사 겸 살짝 들려서 구경했습니다.
저녁 식사로 가츠야에서 가츠동을 먹었습니다.
역시 돈까스 덮밥은 맛있다능...!
5일차. 오호츠크 특급열차를 타고 아바시리로 이동합니다.
5시간 걸려 아바시리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야생 사슴도 발견했는데 사진에 못 담아서 후회스럽네요...
버스를 타고 아바시리 감옥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골든 카무이'에서 핵심적인 인물들인 죄수들이 수감된 감옥이 이 곳 아바시리 감옥입니다.
옛날에 간수가 생활했던 모습
재판장에서의 모습
윽... 뭔가 PTSD가 드는 침상
척박한 땅인 만큼 모든 것이 자급자족으로 생활해야 했다고 합니다.
설날 특식은 호화롭네요
한겨울 난방은 저렇게 해서 버텼나 봅니다.
빛이 하나도 안들어오는 독방
횡령한 죄로 수감된(?) 리오
기념품 가게에 이상한게 있는 것 같은데...
점심으로 현재 죄수들의 식사를 재현한 감옥 식사를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있었습니다.
군대 짬밥보다 교도소 밥이 더 맛있다는 게 사실이었던 것일까...?
이후 호텔에 돌아가서 저녁까지 쉬었습니다.
저녁으로 야키니쿠를 먹었습니다.
술은 안마시는 편인데
아바시리 맥주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음 셋트를 주문했습니다.
흑맥주가 그나마 먹을만 했네요.
6일차. 아침부터 유빙을 보러가기 위해 쇄빙선을 탑니다.
유빙을 보기 위해 출발!
오?
오오!
와아아아! 유빙!
엄청 신기하면서 박력있는 유빙을 구경했습니다.
유빙을 보고 다시 아바시리 땅으로 귀환합니다.
버스를 타고 오호츠크 유빙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도 유빙에 관한 설명과
바다에서 건져낸 유빙을 보관하고 있어서
유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초첨이 안맞는 클리오네...
귀여운 풍선어(風船魚)
-15도로 유빙을 보관하여 직접 만져 볼 수도 있게 해놨습니다.
극지에서 데카그라마톤의 위협을 조사중인 리오
들어가기 전에 젖은 수건을 주는데 빙빙 돌리고 있으면
저렇게 얼어서 올림픽 봉화 모양처럼 됩니다.
수많은 '골든 카무이'팬들의 방명록
아이스크림은 못 참지!
오호츠크 소금이라고 파란색 소금을 뿌려서 단짠단짠이었습니다.
오호츠크 유빙관 옥상은 텐토산 전망대도 겸으로 하고 있어서
올라가서 탁 트인 시야로 주변 경관을 구경합니다.
삿포로로 돌아가는 열차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아바시리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아왔습니다.
왼쪽부터 럼레이즌, 피스타치오, 유빙 맛 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제 버스를 타고 아바시리 역에 가서
삿포로 행 열차를 타러 가야 됩니다만...
여기서
충격적인 일이 발생합니다.
...
버스가 안 옵니다.
분명 버스 시간표는 맞는데 40분이 지나도 왜 안 오지?
열차 시간은 다가오는데 못 타면 안되는데...
조마조마한 나머지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택시 좀 불러달라고 사정했습니다.
택시가 오는 데 15분은 걸린다고 합니다.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원래 타야 했던 버스가 지나갑니다.
버스가 공항에서 출발하는 버스이었는데 연착을 한 만큼
버스 출발 시간도 지연되는 것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버스를 보내고 택시를 타고 아바시리 역까지 갑니다.
그리고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역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폭설로 인해 삿포로로 가는 열차를 운행하지 않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태까지 여행하면서 눈이 잠깐 내린적은 있어도 폭설 정도는 아니였는데...
직원 분에게 삿포로까지 어떻게 가나요? 라고 물어본 결과
JR열차로는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어쩌지?
다음날 비행기를 타고 귀국해야 하는데
여기서 하룻밤 더 자고 새벽부터 가도
제때에 비행기 탑승 수속을 할 수 없어...
주변 일본인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택시로 타고 가면 얼마정도 나오겠네~"
염치불구하고 물어봅니다.
"택시로 삿포로까지 얼마정도 나올까요?"
"음... 대충 6만엔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애초에 삿포로까지 운전도 안해 줄 것 같네"
"근처에 공항이 있으니 비행기를 타고 가는 건 어때?'
바로 휴대폰으로 비행기 가격 비교 사이트를 열어봅니다.
오후 8시에 삿포로로 가는 비행기가 있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 편도로 18만원이어서
이정도면 충분하지 하고 눌렀습니다만
예약이 안됩니다.
???
다시 새로고침 하니
가격이 18만원에서 33만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비행기 티켓을 사느라 가격이 비싸진 것 같네요...
어쩔 수 없이 눈물을 흘리며
비행기 자리가 있음에 감사하며 예약했습니다.
원래 열차에서 먹으려고 산 에키벤 카니메시(게살 도시락)
공항가는 버스의 시간이 남아서 늦은 점심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호텔 근처에 스테이크집이 있어서 치즈햄버그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시켰습니다.
배를 채우고
메만베쓰 공항으로 향합니다.
평창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동메달을 딴 일본팀이 키타미에 있나봅니다.
여자 컬링 한일전은 정말 뜨거운 승부였죠.
키타미는 양파로도 유명한가 봅니다.
양파 스프를 시음하라고 설치 해놨습니다.
위에 민트 아이스크림을 팔던 박하당도
키타미에서 박하를 재배하여 판매하던 가게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념품 가게는 박하오일로 채워져 있습니다.
만화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의 무대도 키타미라고 합니다.
삿포로에 폭설의 영향으로 비행기가 안 와 40분 정도 지연되었습니다.
그래도 결항이 아니니 좋았쓰!
어찌저찌 비행기를 탑승!
신기한게 비행기 엔진부분에 프로펠러가 있는 기종이네요.
50분 정도의 비행이라 기내식은 없고
음료수로 양파 스프를 주었습니다...
너무 양파 좋아하는 거 아냐?
아무튼
무사히 삿포로에 도착했습니다.
폭설이 내린 흔적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애초에 원래 많이 쌓여있어서 더 쌓였는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설로 쌓아놓은 눈으로 만든 이글루?
야심한 새벽에 먹는 에비소바 이치겐
새우로 국물을 낸 라멘입니다.
새우탕면 보다 고오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로손 편의점에 있는 콜라보 상품들
'우마무스메' 콜라보 상품 이름이 어떻게 갈ㅂ...
캡슐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7일차.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마무스메 팝업을 하고 있어서 구입해 볼까 했는데
주말은 정리권이 있어야 입장 가능하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공항에서 본 '짱구는 못말려' 기념품점
형들이 왜 여기서 나와?
'니케'와 '우마무스메 신데렐라그레이' 상품도 팔고 있습니다.
이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이렇게 6박 7일간 홋카이도를 횡단하는 여행이 끝났습니다.
언젠가 한겨울의 홋카이도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디어 이루어진 여행이었습니다.
새하얀 눈 위에서 찰칵
추운 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따뜻했고
너무 두껍게 입어서 그런가 땀도 흘리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중간 중간 기념품 가게에서 산 유키미쿠x산리오 콜라보 자석
다리가 아프도록 걸어다니면서
열심히 관광한 기억과
폭설로 인한 영향으로
고립 될 뻔한 기억이 남는
아주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은
홋카이도에 또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지며
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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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봤습니다. 저도 3년전에 하코다테 다녀왔는데 전 야경 보러 올라갔는데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사진 왼쪽에 보이는게 코로나 시절 호빵맨 노래 틀어줘서 유명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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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구글맵 이용하면 잘나옵니다 | 26.02.25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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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은 쓰는데 막상가서 주문하고 뭐하고 이런게 안되어서 걍 한국어 메뉴판있는곳만 가봄 .... | 26.02.25 0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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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왔습니다. 어려워 보여도 막상 해보면 할 만합니다. | 26.02.25 0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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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잘 되 있어서 그렇게까지 필수는 아니에요. | 26.02.25 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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