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도 전에 달렸던 곳인데......
그간 오토바이보다는 차로 여기저기 다녔던데다가 몸이 아팠던터라 이래저래 늦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거리는 집에서 편도 130km 정도라서 하루 일정으로 갔다오기는 좋은 거리였습니다. 가는 길은 39번 국도와 38번 국도라서 도로 사정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다만, 이 도로가 출퇴근하는 차량이 많은 도로이다 보니 오토바이로는 나름 힘든 도로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주말엔 어딘가 가시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도 갈때는 출근 시간하고 일부 겹쳐서 안산을 벗어나기 까지는 좀 난감했었네요.
(길을 잘 못 들어가서 한 컷!)
(해수욕장 상징에서 한 컷)
왜목 해수욕장을 목적지로 했던 이유는 모 유투버가 달리는 것을 영상으로 봤었는데 그 길이 제 취향의 길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실제로 가보니 정말 딱이었습니다.
다만, 그 길에 공업 단지... 정말 플랜트라 하면 떠오를 만한 큰 공장이 있었고 아주 고약한 냄새도 났습니다. 그리고 많은 트레일러와 아주 큰 화물 트럭들이 매우 많더군요. 만약 다시 간다면 다른 길을 선택해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간 고양이들이 오토바이 안장에 남긴 발자국들을 없애기 위해서 세정제도 써보고 알콜로도 닦아보고 했었는데 잘 안지워 지고 얼룩이 남는데요.
혹시 이거 지울 수 있는 방법 알고 계신분 없을까요?
기본적으로 기름 얼룩으로 보고 지우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얼룩이 넓어지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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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길고양이라서 뭍혀 올게 한정적일 거 같은데... | 25.11.15 0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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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의 기름때와 같이 고양이 발에서 기름때가 얼룩이 된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지금에 와서는 잘 모르겠어요. | 25.11.15 0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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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지고 있는게 일반 세정제니까 알칼리성일 듯 싶은데요. 일단 주말에 마트가서 산성 제품을 함 찾아보겠습니다. 극세사야 차 때문에 좀 있으니 세정제만 사면 될 듯 싶어요. | 25.11.15 08: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