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딜레마 퀴즈)만약 과거 사람을 5명 죽인 살인마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크레아틴줘]

과거 5명의 사람을 죽였지만 밝혀지지 않았기에

어찌 저찌 10년이 지난 후 대통령이 된 인물이 있다 치자.

그는 2명 정도는 순수 본인의 흥미 탓에 죽였고

3명은 우발적으로 살해 했다.

그러나 이 인물은 아무런 증거를 안남겼고 

결국 잡히지 않았다.

10년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이 인물은 정계에 진출하여

많은 성과를 냈고 이윽고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이 인물은 저성장에 빠진 국가를 고성장의 길로 만들었고

사회적 갈등을 모두 해결한 정치적으로 뛰어난 인물이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 한 형사가 증거를 포착했고

이로 인해 살인마 라는 사실이 발각 되었다.

이로 인해 국가는

흉악 범죄자 VS 과거를 뉘우친 성군

두개 진형으로 나뉘어 싸움이 일어났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가?

[도다리님]

5명이나 죽였으면 이미 사람새끼 아닌데 평가를 해야 함?

[크레아틴줘]

5명이나 죽였지만 이미 10년전 일이고 지금은 대통령으로서
개박살 나고 있던 나라를 살린 유능한 인물이라면?
이라는 존나 모순적이고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임 ㅋㅋㅋ

[도다리님]

유영철이라고 생각해봐
유능하다고해서 사람 새끼로 보일지
물론 후자의 경우도 있겠지만

[금단의길]

그런 범죄자가 치세를 잘 할 턱이 없음
애시당초 성립되지 않음

[크레아틴줘]

성립 가능성은 0 %대라는 부분은 인정 함.
다만 이런 극단적인 모순 상황에서의 판단이 궁금했으 ㅋㅋㅋ

[금단의길]

증거를 안남겼는데 갑자기 증거가 등장하는 것도 모순됨

[크레아틴줘]

증거라는게 못 찾았더라도 나중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니
뭐랄까... 작가 편의주의적 전개라 봐주셈

[금단의길]

그럼 그 형사도 사라지게 되어 있음
밝히려고 할 때 부터 상부에서 압박이 들어올테닌까
결국 밝히지 못함

[금단의길]

조용히 그 형사만 입막음 당하던지
아니면 그 형사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많은 비리를 저지르게 될테니 결국 성군이니 뭐니 할 수가 없게 됨

[나이트리버]

법치국가에서 고민할 거리냐?
당연히 아웃이지.

5명 그중에 2명은 걍 죽인 성군?ㅋㅋㅋ
개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