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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진짜 결혼이라는거 자체가 어려운 도전과제 같네요...주저리(장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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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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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결혼 못 하겠다
25.10.18 13:09

(IP보기클릭)11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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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써 있는건 결혼에 대한 고민이 아니고 글쓴분의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풀어놓은것 같아 보입니다. 글 어디에도 사람에 대한 고민은 없고 돈, 외모, 말빨같은 조건에 대한 얘기뿐이고 밑에 쓰신건 그냥 자기방어로밖에는 안보여요. 지금 쓰신 내용이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시라면 결혼은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25.10.18 13:38

(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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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어려운 이유는 돈 외모 이런것도 있지만.. 정작 어렵게 만드는건 생판 모르는 여자를 만나려고 하니깐 어려운거임. 처음보는 상대에게 호감을 살라면 외모도 가꿔야하는거고 선물도사고 먹을것도 먹고 인정받으려면 돈과 지위가 있어야 하고 서로 대화가 잘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꾸준히 이어갈 말빨이 필요한거죠... 돈이 없어도 외모가 부족해도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분들에겐 결혼은 부담은 있을지언정 어렵진 않았을겁니다. 그 차이는 돈/외모 이런거보단 자신들에게 맞는 사람 아니겠음?? 그게 어려서부터 서로 알고지낸 사이였든가.. 같이 일하면서 서로 맞은 사람이거나.. 서로 맞는 상대끼리 만남을 가질기회가 있던가 다양한 조건으로 맞는 사람을 찾아서 결혼한거라 생각함.. 만약 주변에 이런류의 상대가 없다면.. 생판 모를 사람하고 만나야하는건데.. 나도 수십수천만명을 만나봐야 하는거지만 상대도 나를 보게할라면 수십수천만명중 내가 눈에 띌 무언가가 있어야 하니 어려운거라 생각함. 그리고 꼭 돈/외모/능력 안보는 사람도 있음.. 그런 사람을 다른 사람이 만나 데려가기 전에 본인이 만나야하는거 아니겠음? 그런 기회를 가지기 위해선 계속 가꾸고 계속 만나려고 해야죠.. 뭐.. 주변 지인들 보면 계속 시도하다보면 되긴 하더라고요..
25.10.18 12:09

(IP보기클릭)18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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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결혼하는거구~ 단칸방에 살아도 보기만해도 웃음이나고 서로의 삶에 힘이 되고, 되어주고싶은사람이라면.. 외모가 무슨상관이며 대화도 서투르면 또 어때요 어떤 공간에서 어떤 사람과 어떤 대화느낌으로 나누던 행복하면 된거 아닐까요! 혼자여도 행복하면된거구~ 결론적으로..상대도 본인도 평가에 올려놓고 살기엔 너무 아프고 고되고..마음이 아픈일인거 같아요 100%에 가까울순있어도 절대 확정되는 미래라는것은 없구 노력으로 결혼을 만들어내고 유지해내려하기엔 . 그말은 작성자님의 큰 희생과 맞추기라는 것인데 너무 너무 괴로울꺼같아요 넋두리를 보고 괴로우신마음에 저도 마음이 아프고.. 그런 상대방을위한.결혼을 위한 맞추기위한 희생을 바라지않는 잘 맞는 분을 만나 행복을 영위하실수있길 기원해요..
25.10.18 12:22

(IP보기클릭)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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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려고 노력했지만 결혼할 생각 자체가 없는 아이라서...그냥 놓아주었죠" 차인게 아니고요???
25.10.18 17:22

(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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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어려운 이유는 돈 외모 이런것도 있지만.. 정작 어렵게 만드는건 생판 모르는 여자를 만나려고 하니깐 어려운거임. 처음보는 상대에게 호감을 살라면 외모도 가꿔야하는거고 선물도사고 먹을것도 먹고 인정받으려면 돈과 지위가 있어야 하고 서로 대화가 잘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꾸준히 이어갈 말빨이 필요한거죠... 돈이 없어도 외모가 부족해도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분들에겐 결혼은 부담은 있을지언정 어렵진 않았을겁니다. 그 차이는 돈/외모 이런거보단 자신들에게 맞는 사람 아니겠음?? 그게 어려서부터 서로 알고지낸 사이였든가.. 같이 일하면서 서로 맞은 사람이거나.. 서로 맞는 상대끼리 만남을 가질기회가 있던가 다양한 조건으로 맞는 사람을 찾아서 결혼한거라 생각함.. 만약 주변에 이런류의 상대가 없다면.. 생판 모를 사람하고 만나야하는건데.. 나도 수십수천만명을 만나봐야 하는거지만 상대도 나를 보게할라면 수십수천만명중 내가 눈에 띌 무언가가 있어야 하니 어려운거라 생각함. 그리고 꼭 돈/외모/능력 안보는 사람도 있음.. 그런 사람을 다른 사람이 만나 데려가기 전에 본인이 만나야하는거 아니겠음? 그런 기회를 가지기 위해선 계속 가꾸고 계속 만나려고 해야죠.. 뭐.. 주변 지인들 보면 계속 시도하다보면 되긴 하더라고요..
25.10.18 12:09

(IP보기클릭)18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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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결혼하는거구~ 단칸방에 살아도 보기만해도 웃음이나고 서로의 삶에 힘이 되고, 되어주고싶은사람이라면.. 외모가 무슨상관이며 대화도 서투르면 또 어때요 어떤 공간에서 어떤 사람과 어떤 대화느낌으로 나누던 행복하면 된거 아닐까요! 혼자여도 행복하면된거구~ 결론적으로..상대도 본인도 평가에 올려놓고 살기엔 너무 아프고 고되고..마음이 아픈일인거 같아요 100%에 가까울순있어도 절대 확정되는 미래라는것은 없구 노력으로 결혼을 만들어내고 유지해내려하기엔 . 그말은 작성자님의 큰 희생과 맞추기라는 것인데 너무 너무 괴로울꺼같아요 넋두리를 보고 괴로우신마음에 저도 마음이 아프고.. 그런 상대방을위한.결혼을 위한 맞추기위한 희생을 바라지않는 잘 맞는 분을 만나 행복을 영위하실수있길 기원해요..
25.10.18 12:22

(IP보기클릭)119.195.***.***

결혼을 다 갖추고 하려면 절대 못합니다. 우리가 봤을 때 남부러울 것 없어보이는 연예인들 40~50되어서야 겨우 결혼하는게 왜 일까요. 인간이 다 갖춘다는게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냥 좋은 사람 있으면 아무것도 모를 때, 즉 아직 사회 물이 덜 들었을 20대 중반에 해버리는게 최고입니다.
25.10.18 12:32

(IP보기클릭)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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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결혼 못 하겠다
25.10.18 13:09

(IP보기클릭)11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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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써 있는건 결혼에 대한 고민이 아니고 글쓴분의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풀어놓은것 같아 보입니다. 글 어디에도 사람에 대한 고민은 없고 돈, 외모, 말빨같은 조건에 대한 얘기뿐이고 밑에 쓰신건 그냥 자기방어로밖에는 안보여요. 지금 쓰신 내용이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시라면 결혼은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25.10.18 13:38

(IP보기클릭)220.81.***.***

저도 노총각이라서 결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게 맞는 사람이지만 이런생각은 못난생각입니다 그냥 이런식으로 생각을 안하는게 낫습니다 결혼 못한다고해서 이런생각하면 자기 자신만 못나지는겁니다 여자들도 사람입니다 못난사람을 선택할 이유가 없으며 너무 당연한 이치속에서 혐오와 증오가 엿보이는 생각은 남들이 비난하기 좋은 생각이며 이런글 보고 일침을 맞는건 인간 존엄성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저라면 이런글 쓰지 않을겁니다 안그래도 결혼못하는 사람이 이런데서 일침까지 받아야한다면 참 인생이 서글픈거죠
25.10.18 14:44

(IP보기클릭)59.5.***.***

이건 원래 어려운 거고, 그 '적당'이라는게 진짜 어려운 거죠.
25.10.18 14:49

(IP보기클릭)118.235.***.***

뭐 중매 시장에 가도 될 정도의 조건들은 다 깆추셨으니.그건 잊으시고 이제 사람을 보시면 되겠네요. 연애도 많이 허신거 보면 고민하신 것들은 크게.문제거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결혼은 타이밍입니다. 그 시기에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 결혼이 되는 거라..결혼을 하려고 사람을 만나면 이것저것 재다 어긋나지요. 부부.중 반절은 연애 오래하고 결혼하지만 나머지 반은 뭔가 갑자기 만나서 오래 안사귀고 결혼하기도 합니다. (저는 중매로 만나서 3개월째 상견례하고 1달뒤 결혼했어용. 결혼 14년차에 아이 둘입니다). 조바심 갖지 마시고 주변에서 만날 수도 있고 모르는 겁니다. 계산적인거 좀 빼시고, 너른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시다보면 인연이 오긴 옵니다. 적어도 집에만 계시고 그런건 아니신거 같으니 얄심히 사시면 좋은 일 생기실 거에요. 괜한 조바심과 스트레스를 가디시면 사람 만날때 다 티가 나고 부정적인 모습으로 보여요. 만나고 얘기하면 편하고 좋은 사람이 되시길..
25.10.18 14:53

(IP보기클릭)211.54.***.***

님도 여자 외모 보면서 왜 여자는 남자외모 보면 어렵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됨 언변도 마찬가지 여자가 님이야기하는데 대꾸도 안하고 그럼 만나겠어요? 걍 님이 본인 객관화가 안되어 있으니 그런거에요 남자든 여자든 본인 수준에 맞는 여자랑 만나서 결혼하는겁니다
25.10.18 15:11

(IP보기클릭)14.52.***.***

5년이나 만난 여자도 있는데...뭐 이런 푸념을...?!!! 결혼 적령기에 5년이나 주고 간 여자에가 감사하셈....
25.10.18 17:19

(IP보기클릭)220.86.***.***

연애는 잘만 해놓고 뭔 헛소리지? 때되면 결혼 생각있음 하게 되어있음. 안하는게 이상한거고. 연애하다가 결혼나이 되고 + 기본적인 경제력 갖춰지면 결혼임. 무슨 일부러 비혼 만나나 지가 비혼인거 같구만
25.10.18 17:22

(IP보기클릭)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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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려고 노력했지만 결혼할 생각 자체가 없는 아이라서...그냥 놓아주었죠" 차인게 아니고요???
25.10.18 17:22

(IP보기클릭)121.179.***.***

전 첫연애로 결혼하고 애도 낳으면서 3살 아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그냥 다 케바케라 생각합니다.
25.10.18 20:01

(IP보기클릭)221.149.***.***

결혼식 안하는 부부도 많고 결혼식만 하고 혼인신고는 안하는 부부도 많습니다
25.10.18 20:42

(IP보기클릭)50.35.***.***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현실적으로 중요한 것이 돈이라는 건데, 무슨 돈 만들어놓으면 보상템으로 결혼 상대자가 나타나는 줄 아시나요?
25.10.18 23:56

(IP보기클릭)39.119.***.***

9번이나 연애하셨으면 무던할 것도 같은데 특이하군요
25.10.19 00:23

(IP보기클릭)106.101.***.***

결혼은 곧 현실이란 말 있잖아요. 수십년 평생 같이 살아가고 자식까지 돌봐야하는데. 님에게선 뭔가 책임감이나 성실감 이런게 보이지 않으니 떠나간거 아닐까요? 주변 지인들 연애사만 들어봐도 여자들이 결혼안한다 애안낳는다 얘기는 앞에 괄호치고 (너랑은)이란 조건이 붙어있던거더라구요. 자기랑 결혼안한다는 전여친, 딩크로 살겠다는 전여친...헤어지고 만난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드라 애났다드라 간증하더라구요.
25.10.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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