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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장문)단톡방에서 막말하는 친구랑 크게 한바탕 하고 며칠째 냉전중입니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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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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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좇도 없는 새끼가 시외까지 나가서 아등바등 살려고 하는거 존나 하찮아보인다" <-- 이걸 입밖으로 꺼냈다는거에서 길게 생각할거 없을 것 같은데요
24.07.24 20:41

(IP보기클릭)2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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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명분으로 해서는 안되는 폭언을 내뱉고 모든 스트레스를 친구들에게 발산하는건 단언컨대 친구가 아닙니다. 윗분 말씀대로 "니는 좇도 없는 새끼가 시외까지 나가서 아등바등 살려고 하는거 존나 하찮아보인다" 이거 사람 입에서 나올 말이 아닙니다.
24.07.24 21:10

(IP보기클릭)2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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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과장 하나 없는 사실이라면 친구가 아니라 개새x인데요. 사과를 하려면 그놈이 해야지 왜 님이 하죠?
24.07.24 20:53

(IP보기클릭)2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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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을수록 더 작은 일에도 틀어지기 쉽기 때문에 더더욱 언행에 조심해야죠. 아니 나이를 떠나서 제가 10대 20대일때도 저정도의 언행을 주고 받는 친구는 없었습니다. 놀리는거랑 인신공격은 전혀 다른 얘기죠. 일베랑 디씨 하면서 자란 친구가 아닌가 싶네요. 인격이 많이 뒤틀려 있는거 같습니다.
24.07.24 21:04

(IP보기클릭)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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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만날때마다 소고기라도 얻어먹나요? 왜 욕 얻어 먹어놓고 사과를 함?
24.07.24 21:10

(IP보기클릭)1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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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좇도 없는 새끼가 시외까지 나가서 아등바등 살려고 하는거 존나 하찮아보인다" <-- 이걸 입밖으로 꺼냈다는거에서 길게 생각할거 없을 것 같은데요
24.07.24 20:41

(IP보기클릭)220.78.***.***

램프의바바
그땐 그냥 저놈이 평소에 해왔던 말투가 저따구라 생각해서 웃어넘겼는데 웃어넘길때 그만두지 않고 계속계속 끈질기게 긁? 긁?거리는거에서 결국 인내심이 바닥이 난거 같습니다 다른친구들 한테도 저정도 수위의 말을 거침없이 하는 놈이였거든요 | 24.07.24 20:49 | |

(IP보기클릭)21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씪씪
사과보다는 화해시도라고 보시는게 더 맞겠지만 다른 친구들도 슬슬 고민을 하고 있네요 단톡방 만들때 절대 누구 뺴고 따로 방파지 말자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도 점점 흐려지려고 하는것 같네요 | 24.07.24 21:16 | |

(IP보기클릭)21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씪씪
씪씩님을 비롯하여 다른분들의 말씀으로 인해 이제 제가 무슨 결정을 해야할지 좀더 명확해지네요 일단 고민하고있는 친구들에게는 강경하게 대응하는 쪽으로 말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7.24 21:25 | |

(IP보기클릭)2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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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과장 하나 없는 사실이라면 친구가 아니라 개새x인데요. 사과를 하려면 그놈이 해야지 왜 님이 하죠?
24.07.24 20:53

(IP보기클릭)220.78.***.***

ganondorf
이녀석은 막말을 할때 항상 "내가 쟤들이랑 본게 몇년인데 이정도 수위의 말은 할수 있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합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야 너네들도 나 몇년이나 봤으면 내가 그냥 장난으로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놈인거 알지 않음?"이라고 본인이 직접 밝힌것으로 확인이 되었죠 처음에는 그래도 그거에 어느정도 수긍이 되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선을 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원래 나이를 먹고 사회경험이 쌓이면 오랜 친구들끼리 하는 대화도 조심스러워지게 되는데 그놈은 "우리는 아직도 이런 수위의 말이 오가는 사이다"라고 생각하고있는거 같아요 | 24.07.24 20:57 | |

(IP보기클릭)220.78.***.***

ganondorf
그리고 안그래도 총무친구도 지금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다른친구들중 한명은 "저새끼 저러는거 한두번이냐 병먹금하자"하고 있고 다른 친구는 "참아주는거 한두번이지" 라는 입장이고 남은 2명은 아직 난 모르겠다 하고 있네요 | 24.07.24 21:01 | |

(IP보기클릭)221.143.***.***

BEST
StamfordBridge
나이를 먹을수록 더 작은 일에도 틀어지기 쉽기 때문에 더더욱 언행에 조심해야죠. 아니 나이를 떠나서 제가 10대 20대일때도 저정도의 언행을 주고 받는 친구는 없었습니다. 놀리는거랑 인신공격은 전혀 다른 얘기죠. 일베랑 디씨 하면서 자란 친구가 아닌가 싶네요. 인격이 많이 뒤틀려 있는거 같습니다. | 24.07.24 21:04 | |

(IP보기클릭)221.143.***.***

BEST
StamfordBridge
친구라는 명분으로 해서는 안되는 폭언을 내뱉고 모든 스트레스를 친구들에게 발산하는건 단언컨대 친구가 아닙니다. 윗분 말씀대로 "니는 좇도 없는 새끼가 시외까지 나가서 아등바등 살려고 하는거 존나 하찮아보인다" 이거 사람 입에서 나올 말이 아닙니다. | 24.07.24 21:10 | |

(IP보기클릭)211.234.***.***

ganondorf
친구들끼리 이 단톡방 만들때 누구 빼고 새로 방파는 짓은 절대 하지말자고 약속했는데 아직 실행하지는 않았지만 저랑 총무친구랑 병먹금 하자는 친구는 지금 심하게 고민중이네요 | 24.07.24 21:14 | |

(IP보기클릭)218.51.***.***

StamfordBridge
그리고 저 병 ㅅ은 어떻게알게되신건가요? 학교다닐떄친구가아니신가.. 이거 링크보여주세요 저 병 ㅅ 죽탱이 갈겨버린다고 이댓글보여주세요 ㅎㅎㅎ 아오 죽여버리고싶네 진짜 | 24.07.24 23:03 | |

(IP보기클릭)211.234.***.***

환경보호의중요성
대학교친구입니다 ㅎㅎ | 24.07.25 00:55 | |

(IP보기클릭)14.36.***.***

BEST
뭐 만날때마다 소고기라도 얻어먹나요? 왜 욕 얻어 먹어놓고 사과를 함?
24.07.24 21:10

(IP보기클릭)211.234.***.***

Kick-Ass
본문에는 사과라고 적었지만 화해 시도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뭐 그거나 그거나.... | 24.07.24 21:11 | |

(IP보기클릭)125.132.***.***

이제 정말 손절칠때가 된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그에 걸맞는 태도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어린시절일수 없고, 서로 가족이 생기고 지켜야할 것들이 많아지는데 자기 기분도 통제 못하고 막말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 싶진 않네요.
24.07.24 21:21

(IP보기클릭)211.234.***.***

sitou
안그래도 싸우면서 제가 걔한테 했던 말중에 넌 왜 나이를 쳐먹어도 마인드가 애새끼냐 라는 말이 있었는데 얘가 여기에 정말 심하게 긁혔더라구요 | 24.07.24 21:45 | |

(IP보기클릭)116.32.***.***

드립은 상대방이 불평, 불만, 짜증이 없이 웃음 나올때가 드립인거고 저중에 하나라고 걸리면 드립이 아니라 바로 사과 하는게 어릴때부터 배운 예의라는거죠. 아쉬운것도 없는데 굳이 저런걸 왜 친구라는 포장으로 관계 유지하시나요. 살면서 금전적이나 인간적으로 감동받은적이 한번도 없다면 손절.
24.07.24 21:21

(IP보기클릭)211.234.***.***

다들 감사합니다 사실 확신은 있으나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고민하는 마음도 있어서 올린것인데 이제 저와 친구들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좀더 명확해지는것 같습니다
24.07.24 21:27

(IP보기클릭)118.223.***.***

그 친구는 다른 이들에게 매너를 지킬 생각이 없는게 유지시켜봐야 머리만 아프죠. 나이들 수록 친구는 맘 편한게 최고입니다. 불편하면 과감히 컷
24.07.24 21:36

(IP보기클릭)175.207.***.***

솔직히 저건 원인도 친구들 지분이 많은 인간 유형같음 딱 ㄱㅅㄲ 교육못하고 오냐오냐하면 주인물듯이 10년세월동안 너무 참아줫네 진작에 내보내고 인간관계에서 배척되서 왕따당해보면 아 내가 이렇게 살면안되겠구나 하는데 저런 드립들을 자꾸 받아주다보니 이제는 선넘는 인간이 되버렸네 저런사람은 진작 쳐냈어야 이런 사태가 안생기건데
24.07.24 22:06

(IP보기클릭)211.234.***.***

영영가는개불
그렇죠 그리고 제 책임도 없다고 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 24.07.24 22:08 | |

(IP보기클릭)58.122.***.***

죄송한데 작성자분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결혼식.. 얘기까지 나온 거 보면 최소 20대 후반일 거 같은데 긁? 이 ㅈㄹ하는 말투부터 연령 감안하면 제정신이 아닌 거 같은데 시외 어쩌고 하는 얘기를 듣고 손절을 안하셨다고요...? 최소 글쓴 분 가족한테라도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참았을 거 같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죽빵 날리고도 남았을 것 같습니다. 저런 모욕을 계속 참고 넘기는 게 오히려 본인을 호구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네요... 저도 고작 30대 초반 밖에 안됐지만 쳐낼 사람은 쳐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옛정에 묶여 있으면 본인만 상처받습니다.
24.07.24 22:20

(IP보기클릭)122.128.***.***

사람말은 쌍방 다 들어봐야 하겠지만 님의 말이 100%사실이라고 치면 그 친구와는 그냥 인연을 끊는게 가장 좋습니다. 친구끼리도 지켜야되는 선이 있는 것인데 저 정도로 막말을 한다면 본인이 받아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정리하세요. 그 친구가 님 인생에 꼭 필요하다면 한번 진지하게 말하시고 필요없는 친구라면 그냥 접으세요.
24.07.24 22:42

(IP보기클릭)218.51.***.***

귓퉁배기 안날리셨나요??? 저걸 참아???? 개 병 ㅅ같은새 X 진짜 저걸 참고 그리고 저걸 보고있는건 너무한거아닌가요??? 글만읽는데도 개빡치네
24.07.24 23:01

(IP보기클릭)211.234.***.***

환경보호의중요성
날리고 싶은적이야 여러번이였죠 근데 지금은 뭐.... 함부로 주먹쓰면 안되는 시대 아니겠습니까 흐흐흐 | 24.07.25 00:57 | |

(IP보기클릭)175.194.***.***

StamfordBridge
인간과 짐승이 어찌 친구를 먹겠습니까. 얼른 탈출하세요. | 24.07.25 08:14 | |

(IP보기클릭)182.216.***.***

역으로 존나 긁어버리고 장난인데 왜 심각함? ㄱㄱ
24.07.24 23:08

(IP보기클릭)112.169.***.***


24.07.24 23:12

(IP보기클릭)218.148.***.***

다른 친구들은 왜 가만히있지.. 이전부터 다른 친구들하고 싸웠다면서 그냥 여러명이서 관계가 얽혀있으니까 그런가... 저건 사람새끼가 아닙니다 그냥 저 새끼 빼고 단톡방 새로 파도 다들 별말 안할듯
24.07.24 23:24

(IP보기클릭)220.92.***.***

호구신가...그냥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입 밖으로 내서는 안 될 말을 내뱉고 그 말을 직접 들은 당사자인데 먼저 사과를 하시겠다?? 그 친구한테 뭐 약점 잡힌 거 있어요?? 돈 갚을 거 있으신가?? 아님 뭐 비디오 유출이라도 당한건가?? 왜 굳이 친구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24.07.25 00:10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11.234.***.***

잉여력의대폭발
지금까지 다른 애들 봐서 참고 있었던거지 마냥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며칠동안이나 자기가 먼저 사과할 생각 안하는 태도와, 여기분들의 조언 등으로 인해 내일 다른친구들이랑 얘기해서 방은 따로 팔꺼고 당사자에게는 쫌전에 이미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한 30분쯤 전에 개인톡을 보내놨습니다. 지금 아직 안읽은 상태인걸 보니 내일 자기가 출근할때쯤 보고 답을 주던지 하겠지요 | 24.07.25 01:10 | |

(IP보기클릭)220.92.***.***

StamfordBridge
뒤늦게라도 정리하니 다행이네요 유지해봤자 스트레스만 받는 관계는 1분 1초라도 빨리 정리하는 게 맞습니다. | 24.07.25 14:32 | |

(IP보기클릭)218.235.***.***

제생각엔 그 막말하는 친구가 님을 쥰내게 부러워 하는것 같습니다 본인은 살던곳 못떠나고 남한테 긁이나 하면서 앰생사는데 님은 여튼 시외 나가셔서 열심히 사시니 그게 배알이 꼴린거죠 진정한 친구는 본인이 잘 되었을때 기뻐해 주는게 진짜 친구입니다 그 외엔 그냥 지인입니다 대부분은 배아파하고 그게 본성이니 친구는 별로 없고 지인이 많은게 정상이구요 근데 저 지인은 굉장히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저라면 그냥 손절치겠습니다
24.07.25 00:38

(IP보기클릭)160.86.***.***

나이먹고도 저런 언행을 한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라 몸만 큰 짐승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글쓴이님이 그런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계시다는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10년의 우정 길다면 길겠지만 절교하는것도 한순간입니다. 제 의견으로는 부디 더 좋은 친구를 만나는게 좋을듯 싶네요.
24.07.25 09:36

(IP보기클릭)14.36.***.***

기집애도 아니고 존나게 찡찡대네 <- 여기서 친구분이 가장 기집애 같다는거 얘기 꼭 좀 전달해주시고요, 아 기집애들도 안저런다고 전달해주세여.. 걍 이거는 모든 친구들이 합심해서 사람 한명 묻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명이 뒤에서 토닥거려주니까 기 살아서 저러는거에요 사람 다 떠나가고 주변에 안남아야 고치는데 다른 친구들은 아무말 안하나요? 여기서 니가 잘못했다고 말 한마디 안하는 친구들이 없다는게 신기합니다.
24.07.25 09:42

(IP보기클릭)122.202.***.***

그 친구 마인드가 글러먹었네요. "너희들 왜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임? 내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거 다 장난인거 몇년이나 지내봤으면 알잖아" <- 이말은 즉 나는 원래 이런 놈이고 애초에 내가 하는 말들은 다 장난이다. 그리고 이건 장난이기 때문에 패드립이든 개무시든 너희들은 다 받아들였고 앞으로도 받아들여야 한다. 난 아무 문제 없다. 라고 말하는 거랑 같은 건데 굉장히 안하무인이고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친구들이 자신의 문제를 계속해서 지적하는데 고칠 생각은 없고 난 원래 이런 놈이니까 너희들이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사람 특징이 정작 본인이 긁히면 무진장 자존심 상해하고 화내고 그럽니다. 내로남불도 심하고. 굉장히 꼰대기질이 강한 사람입니다. 애써 상대하지 말고 따로 방 파세요. 그러면 본인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또 욕이나 쳐 하면서 떨어져 나갈 사람입니다.
24.07.25 09:54

(IP보기클릭)122.46.***.***

나이 쳐먹을 만큼 쳐먹은 어른색기가 애새끼처럼 굴면서 장난친거가지고 왜 정색하냐 너도 잘한건 없다고 하는건 개소리죠. x도 없다느니, 기집애 운운하면서 진짜 선넘는 소리 하는건데 딴데가서 저소리 못해요. 애새끼처럼 방구석 여포질을 단톡방에서 한겁니다. 그러면서 나 장난인거 알고 니들은 그거 다 알고 있으니까 내 장난 당연히 받아줘야하고, 니들은 나 손절 못할거 다 안다고 개소리 하는거구요. 저건 사과할일 아닙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지금처럼 단톡방 사람들이랑 잘 대화하시고 잘 인연 이어가세요. 저새끼는 지금 나 시위중이다. 니가 먼저 사과해라. 난 잘못한거 없다고 시위하는겁니다. 주변에서 작성자님한테 야 좋게좋게 하자 니가 사과해라 이 분위기 만들어주길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여기서 빼면 지는거에요. 빼지말고 당당하게 사람들과 지내십쇼. 애새끼처럼 굴어도 되는건 20살때까지만입니다. 다른 친구들도 저색기 선넘는거 지겨울겁니다. 애새끼처럼 굴면서 지가 무슨 상남자된줄 알텐데... 그냥 무시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24.07.25 09:57

(IP보기클릭)121.160.***.***

다른 친구들이 그냥 보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 어차피 대화도 안통하는데 말 안하면 잘된거 같은데. 그냥 없는 사람 치고 대화 하면 못버티고 나갈거 같네요 ㅎㅎ
24.07.25 10:14

(IP보기클릭)119.196.***.***

사람은 자극에 무뎌지기 마련입니다. 20세기만해도 애들끼리 싸울 때 부모욕은 안하는게 기본이고 부모욕하는 놈은 못배워먹은 후레자식 취급하던게 베이스였습니다. 근데 지금은요?? 온라인상에서 자극적으로 욕하던게 오프라인까지 번져서 애들 싸우면 애비애미부터 소환하죠. 저렇게 일상생활에서까지 눈썹찌푸려지게 워딩을 하는 사람을 가까이해서 좋을 이유는 없습니다. 왜냐면 나도 모르게 자기 스스로 저 사람 닮아가게 됩니다. 티키타카 잘 된다는 내용이 있는걸보니, 저 사람의 혐오가 가득찬 과격한 워딩의 대상이 본인이 아니라면 이미 함께 혐오를 즐기시는 단계까지 오신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멀리하시는게 좋다고봅니다.
24.07.25 10:16

(IP보기클릭)1.222.***.***

니들은 어차피 나 손절 못치잖아 몇년동안 그래왔는데. 아마 이부분에서 다들 반박을 못했을겁니다. 저런놈을 끌고 가는 다른 사람들도 오히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합심해서 손절을 치던가 하세요.
24.07.25 10:19

(IP보기클릭)218.52.***.***

와 대단하네요.. 친구가 아니라 개x끼네요. 다른 친구들도 그렇고 진작에 왜 손절 안했는지 이해불가
24.07.25 10:21

(IP보기클릭)203.251.***.***

사람이 살면서 같이 지내온 시간 같은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거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연락 안하고 멀어지게 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날거에요. 그 시작을 매우 그럴싸한 놈이 그럴싸한 이유로 시작했을 뿐입니다.
24.07.25 10:39

(IP보기클릭)211.195.***.***

다른 톡방 파서 하나 둘 토픽 쌓아가세요
24.07.25 11:02

(IP보기클릭)221.148.***.***

아니 저런 행동을 이제까지 참아주고 먼저 사과를 하려고 생각하시다니..진짜 답답할 정도네요.....저게 그냥 몇번 싸우고 다시 또 그런가보다하고 받아줄 정도의 언행이 아닌데...
24.07.25 11:16

(IP보기클릭)118.235.***.***

님 포함 다른 친구들이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단톡방 따로 파세요 저 친구 없으면 구심점이 없는 모임인가요?
24.07.25 11:16

(IP보기클릭)211.63.***.***

아무리 오래되고 친한 친구라고 해도 넘으면 안되는 선이라는게 있는데... 저런 언사를 하는 사람을 계속 두고 있다구요? 설령 저 사람이 매번 모임 술값을 3차까지 다 내고 친구들 대리비 택시비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안보고 안먹고 안타고 말지... 싶을 수준인데 말이죠...
24.07.25 17:35

(IP보기클릭)220.78.***.***

shikishen
후기 있습니다 결국 연락두절 선언했고 그놈은 단톡방 나간 상태입니다 | 24.07.25 17:37 | |

(IP보기클릭)125.143.***.***

해드릴말이 저게 친구인가요? 밖에 없네요 후기댓글 다행입니다
24.07.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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