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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인생이 막막합니다 (직업)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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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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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남이 하는건 좋아보이니 하다말다 하다말다 하니까 아무것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본인도 아시다시피 의지가 약하시고 대단한일을 하기엔 나이도 많이차고 힘드실테니 이전에 하셨던일중 제일 나아보이는쪽으로 꾸준히 해보세요 보통 여기 게시판 글을 보면 지금부터 공부/ 자격증 따면 된다 된다 하는데 하실수 있으시겠어요?
23.10.24 15:08

(IP보기클릭)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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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살고싶느냐에 대한 청사진이 먼저 나오셔야 합니다. 전기 경력 7년 되는 뭐 대단치 않은 전기쟁이긴 합니다만 시설관리는 일단 내가 연고지에 살고싶으면 살수 있습니다. 다만 연차에 따른 임금상승이 더디거나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대 맥시멈이 전기기사 선임 기준 으로 끝) 다만 여기서 더 고도화 시키고 싶으시면 좀 더 공부하고 배울 요량으로 제조업 설비직군으로 가시면 됩니다. 대신 연고지를 떠나던가 시골쪽으로 출퇴를 하셔야 합니다. 시공 쪽은 우선 체력이 되셔야 합니다. 요즘 뭐 렌탈(고소작업대) 타고 다 안전하게 한다고 하지만 슬라브 스파이더맨 처럼 타고 다니지 못하면 시공 일 배우기 녹록치 않습니다. 다만 이쪽 직군은 지금 세대교체가 거의 되지 않아서 내가 끈기만 있고 체력이 된다 하면 지금 배우면 매우 메리트 있습니다. 현장 시공 작업자 자체가 전공기준으로 거의 은퇴시기가 근접했습니다. 연세가 어느정도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30대 중반이면 제가 작성한 기준 안되시는건 하나도 없어요, 다만 대기업 가고 떵떵거리면서 살기는 조금 늦었을 뿐이지 남들처럼 보통처럼 사는걸로는 다 가능합니다. 제가 글쓴님처럼 그림그리다가 때려치고 타직종 하다 때려치고 헤매다가 정한 길이라서 최대한 도움되도록 작성드렸는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혹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23.10.24 20:01

(IP보기클릭)2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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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대시면 아직 젊습니다. 시설 관리쪽이 근무 환경이 열악하기에, 시공 쪽이 괜찮다고 보일 수도 있는데, 우선 시공 쪽 일 하실려면 최소한 전기기능사라도 따시기 바랍니다. 관련계통 일 2년(4년) 경험에 산업기사나 기사 응시 자격요건이 된다하더라도, 전기일을 아예 안해 보셨으면 기능사 실습형이 은근히 도움 됩니다. 국비 지원 받아서 꼭 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에 친구분들 한테 시공 관련 일 하시는분 소개 시켜 달라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설 관리 하시는 분들도 현장경험 있는분들도 많기 때문에 소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좋은 팀, 좋은 현장 만나는 것도 중요하긴 한데, 우선 내가 좀 좋은 사람이 되야 됩니다. 그래야 새로운 환경에서 어느정도 적응 할 수 있습니다. 글 보면 건설업 제조업 그래도 경험 어느 정도 있으시니 잘 하실꺼라 생각합니다. 파이팅 !!
23.10.24 18:55

(IP보기클릭)2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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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이시면 뭐 아직 팔팔 하십니다. 근데 당시에는 늦었다고 생각하기 쉽죠..
23.10.25 17:49

(IP보기클릭)2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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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일터 같은데 공무직같은거라도 찾아보시던가요. https://www.gojobs.go.kr/ 의지 박약이면 그냥 저임금이라도 워라밸 좋은 공무원 공무직류가 나을거 같습니다. 우체국 집배원 같은건 많이 뽑네요
23.10.24 16:54

(IP보기클릭)211.57.***.***

요약하면 그림도 시공도 잘 안되었고, 앞으로가 막막하다 이말씀이죠?
23.10.24 15:05

(IP보기클릭)211.117.***.***

리아나리아
네 친구들의 의견만 듣고 전기쪽분야로 가야하는지... 저도 잘 판단이 ... | 23.10.24 16:21 | |

(IP보기클릭)211.57.***.***

삶이란무엇인가
혹시 나이는 어느정도 되시는지요? | 23.10.24 16:48 | |

(IP보기클릭)211.117.***.***

리아나리아
30대입니다 나이가 조금 많습니다 | 23.10.24 16:51 | |

(IP보기클릭)211.57.***.***

삶이란무엇인가
30대초반이나 중반이시면 차라리 공직계열 노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꼭 공무원시험이 아니더라도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기간제나 무기계약직 되시면 괜찮습니다. | 23.10.24 16:56 | |

(IP보기클릭)124.198.***.***

BEST
매번 남이 하는건 좋아보이니 하다말다 하다말다 하니까 아무것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본인도 아시다시피 의지가 약하시고 대단한일을 하기엔 나이도 많이차고 힘드실테니 이전에 하셨던일중 제일 나아보이는쪽으로 꾸준히 해보세요 보통 여기 게시판 글을 보면 지금부터 공부/ 자격증 따면 된다 된다 하는데 하실수 있으시겠어요?
23.10.24 15:08

(IP보기클릭)180.81.***.***

국민취업지원제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커리어넷 워크넷 취업상담 https://www.jobaba.net/psychology/mainList.do
23.10.24 15:53

(IP보기클릭)115.94.***.***

세이부의 가르침 책에서 그랬습니다 한 우물만 파서 그 분야의 달인이 되라고 이것저것 하시지말고 꾸준하게 해보세요
23.10.24 15:59

(IP보기클릭)211.117.***.***

곤조s
어떤 분야를 정해서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23.10.24 16:23 | |

(IP보기클릭)122.202.***.***

의지 없다고 본인이 인정하셨는데 앞으로 뭘 하시든 잘 되시겠나요. 그냥 작은 회사에서 월급받고 그곳에서라도 인정 받으세요.
23.10.24 16:17

(IP보기클릭)222.106.***.***

BEST
나라일터 같은데 공무직같은거라도 찾아보시던가요. https://www.gojobs.go.kr/ 의지 박약이면 그냥 저임금이라도 워라밸 좋은 공무원 공무직류가 나을거 같습니다. 우체국 집배원 같은건 많이 뽑네요
23.10.24 16:54

(IP보기클릭)121.152.***.***

윗분들하고 의견이 비슷합니다 하다말다 하지 마시고 말씀하신 것 중에서 끝까지 해보세요
23.10.24 17:22

(IP보기클릭)220.76.***.***

BEST
30 대시면 아직 젊습니다. 시설 관리쪽이 근무 환경이 열악하기에, 시공 쪽이 괜찮다고 보일 수도 있는데, 우선 시공 쪽 일 하실려면 최소한 전기기능사라도 따시기 바랍니다. 관련계통 일 2년(4년) 경험에 산업기사나 기사 응시 자격요건이 된다하더라도, 전기일을 아예 안해 보셨으면 기능사 실습형이 은근히 도움 됩니다. 국비 지원 받아서 꼭 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에 친구분들 한테 시공 관련 일 하시는분 소개 시켜 달라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설 관리 하시는 분들도 현장경험 있는분들도 많기 때문에 소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좋은 팀, 좋은 현장 만나는 것도 중요하긴 한데, 우선 내가 좀 좋은 사람이 되야 됩니다. 그래야 새로운 환경에서 어느정도 적응 할 수 있습니다. 글 보면 건설업 제조업 그래도 경험 어느 정도 있으시니 잘 하실꺼라 생각합니다. 파이팅 !!
23.10.24 18:55

(IP보기클릭)211.117.***.***

설화즈
시공쪽은 외선은 자격증 필수고 내선은 자격증 없어도 시공 가능합니다 개인사업했을때 전기기사 필수고요 네 생각 정리가 쉽지 않네요... | 23.10.24 19:01 | |

(IP보기클릭)116.121.***.***

BEST
내가 어떻게 살고싶느냐에 대한 청사진이 먼저 나오셔야 합니다. 전기 경력 7년 되는 뭐 대단치 않은 전기쟁이긴 합니다만 시설관리는 일단 내가 연고지에 살고싶으면 살수 있습니다. 다만 연차에 따른 임금상승이 더디거나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대 맥시멈이 전기기사 선임 기준 으로 끝) 다만 여기서 더 고도화 시키고 싶으시면 좀 더 공부하고 배울 요량으로 제조업 설비직군으로 가시면 됩니다. 대신 연고지를 떠나던가 시골쪽으로 출퇴를 하셔야 합니다. 시공 쪽은 우선 체력이 되셔야 합니다. 요즘 뭐 렌탈(고소작업대) 타고 다 안전하게 한다고 하지만 슬라브 스파이더맨 처럼 타고 다니지 못하면 시공 일 배우기 녹록치 않습니다. 다만 이쪽 직군은 지금 세대교체가 거의 되지 않아서 내가 끈기만 있고 체력이 된다 하면 지금 배우면 매우 메리트 있습니다. 현장 시공 작업자 자체가 전공기준으로 거의 은퇴시기가 근접했습니다. 연세가 어느정도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30대 중반이면 제가 작성한 기준 안되시는건 하나도 없어요, 다만 대기업 가고 떵떵거리면서 살기는 조금 늦었을 뿐이지 남들처럼 보통처럼 사는걸로는 다 가능합니다. 제가 글쓴님처럼 그림그리다가 때려치고 타직종 하다 때려치고 헤매다가 정한 길이라서 최대한 도움되도록 작성드렸는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혹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23.10.24 20:01

(IP보기클릭)211.11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253823169
네... 아직 전기쪽으로 희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23.10.25 18:40 | |

(IP보기클릭)211.189.***.***

하루 이틀 하고 그만두신 것도 아니고 년 단위로 일 하셨으면 기본적으로 성실한 분 이신데요 애초에 한 가지 일만 오래 하는 사람이 드물 겁니다 이 길이 맞나 하는 생각은 대부분 끊임없이 할 테니까요 다만, 가진 돈과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될 때 쯤이면 자연스럽게 자리가 잡히지 않을까요
23.10.24 23:39

(IP보기클릭)222.112.***.***

BEST
30이시면 뭐 아직 팔팔 하십니다. 근데 당시에는 늦었다고 생각하기 쉽죠..
23.10.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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