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기준으로 중학교에 들어가는 중1입니다
저한테는 동생이 2명 있습니다 그중에서 1명은 사촌동생입니다
갑자기 동생애기를 왜꺼내냐면 이녀석들이 조금 선을 넘은것같기때문입니다
이녀석들이 까불기 시작한건3년전 녀석들이 7살때부터입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이짓을 시작했지요
뭐 이상한짓도많이해서 싫었는데 이제는 4살더많은 저한테 까불어대니 정말 짜증났습니다
하지만 이런장난들은 점점 더 많이 심해져갔습니다
작년에는 제친동생이 엄마랑 끝말잇기를하던중 씨.년이라는말을 2번이나말했고 이젠 누나말을 귀똥으로듣고있으며 하지말란짓은 죄다 해대고,어쩌라고외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보다 더 심한동생들도 있겠지만
저는 남의말은 귀똥으로듣고 지말만하는 동생들이 하도 보고싶지 않습니다
참교육을 하고싶은데 이녀석들은 말로 맨탈을 날려버리기 때문에
할수가 없었습니다
또 어이없는소리를 듣기도해서 뭐라고 말해줘야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너낸 공감능력이 1도없구나"라고말하니녀석들은"공감능력이 1도없는건우리가아니라 누나겠지,누나가 우리 때리니까 공감능력이 없는거지"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제가동생들을 때린건 맞지만
녀석들이 먼저 까불서대서 때린겁니다
이 싸가지 없는 녀석들 어떻해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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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종종 얘기하는데 이래서 부모 라이선스, 즉 부모 자격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 자격증을 소지해야 결혼과 출산이 가능하도록 하는거죠. 유아, 아동을의 심리 작용와 그에 대한 대처방법을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거의 모르고 그에대한 인식조차 없어요. 그러니 님을 너무 탓하지도 동생을 너무 나무라지도 말길 바랍니다. 님도 동생도 부모님도 사회적인 제도의 피해자이니까요. 제가 보기엔 부모님외에 진지하게 상담할수 있는 곳을 찾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여기에 굳이 글을 적을 정도면 내면에 스트레스와 분노가 많이 쌓여있다는 거니까요. 청소년 사이버 상담센터도 있고 일반 정신의학과에서도 삼담해줍니다. 가격도 감기 걸리서 가는 병원이랑 비슷합니다. 부모님한테 얘기하고 상담받으러 가세요. 상담이 명쾌하지않고 형제 끼리 우애 좋게 지내야지 같은 꼰대같은 소리를 하거나 우리집 엄빠 같은 소리만 하는 심리 상담사 걸리면 다른병원가거나 상담사 바꿔달라 하세요. 상담사중에 자격미달인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동생과는 되도록 말을 섞지 마세요. 이미 잠재의식에 윗사람에대한 반항심이 각인되어 있어서 표면의식으로는 자기가 왜그러지는지조차 인지 못할겁니다. 한마디로 말이 안통할겁니다. 나중에 부모님이랑 가족상담을 다 같이 받는게 차라리 나아요. 여하튼 다른집이 다 그런다고해서 그게 정상이라는법은 없습니다. 일단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집안 분위기에서 빠져나오셔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 환경으로부터 님을 스스로 차단,보호하세요. | 23.01.09 17: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