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Fate) 시로의 안티테제로서 아처의 인기요인도 좀 이상한게

[불속성뽀로로]

얜 근본적으로 시로의 안티테제가 못 됨ㅋㅋ

시로는 현실을 모르고 아처는 현실을 안다!

=시로도 현실을 아는 채 '불가능 하더라도 만인을 구하고 싶다'고 생각함.

시로는 꽉 막혔는데 아처는 현실과 타협한 어른이다!

=오히려 아처는 현실과 타협을 못해서 성격이 지랄났음. 본편의 자기혐오는 타협을 뒤진 뒤에도 못해서 분화된 지랄병임

시로는 미숙하고 아처는 성숙하다!

=그랬으면 아처의 결론이 '초심되찾기'로 끝났겠어요?

아처는 시로의 문제점이 '커진 채로 성장한' 시로인 거지 시로의 문제가 해결된 버전이 아님.

오히려 나스의 언급이나 작중 뉘앙스 상, 아처는 시로보다 '정신적 성장이 덜 된 상태'인 거임.

아처는 타협한 현실주의적 다크히어로가 아니라 현실주의적인 '척'하는 열혈파임.

[햐쿠만텐바라살로메]

아쳐는 해결된게 아니라 정신병 더클수도없을정도로 만개한상태지

[기가근첩]

그리고 더 발전하면 내 안의 얼터가 『힙합으로 살아가라 』라고 속삭이고 있다 함

[불속성뽀로로]

발전(후지무라 타이가 자기 손으로 살해함, 악의 근원을 처단하는데 실패함.)

[Mooncalf]

[바닥깔개]

타이가를 죽여야될인가가 존재하나? 저인축무해한애를?

[불속성뽀로로]

셋쇼인 키아라가 타임라인에 끼어들어서 사단이 남.

타이가 결혼 → 타이가 아들 낳음 → 아들이 불치병 → 키아라의 교단에서 치료법 연구 → 언젠가 인류악으로 발현할 키아라를 에미야 시로가 처단 시도 → 타이가가 아들 때문에 시로를 막아섬 → 시로가 방아쇠를 당김.

[오마에라!]

에미야 얼터 세계관에서 키아라를 죽이러가는데 키아라의 사이비종교에 타이가가 빠져있는 상황임

[MomoGom]

주인공 성격 파탄 내기위한 세상의(작가의) 억지력이 아닐까. 솔직히 개억지라고 소리치고 싶음.

[불속성뽀로로]

나스도 개억지 인정했음.
'아니 에미야는 얼터가 성립이 안되는데 에미야 얼터를 만들자니 뭔소리임?' 하면서 써낸 설정이니까.

[루리웹-2729793490]

게다가 흑막이 자기손으로 자결하는바람에 신도들의 세뇌가 풀리지도않아서 공황에 빠진 신도들이 난동을피워 세계가 반가까이 폭삭망함 진짜 긁어부스럼 만든격

[에너존큐브]

걍 똑같은 놈이라... 자기 흑역사 죽이러 왔다지만 여전히 성장 못 함

[불속성뽀로로]

오히려 자기 행적 받아들이고 초심 찾으니까 성격도 좋아지고 잘 웃음ㅋㅋ

[루리웹-1797495949]

FGO에선 그야말로 엄청나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

[삼도천 뱃사공]

소환됐더니 세계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칼데아)을 지키며 싸울 수 있음

[아타호-_-]

그런척 하다가 결국 모든 시나리오에서 자신의 뜻을 꺾고 시로를 도와준다구

[직구지온잔당군]

인간적으로 성숙했다면 자기 흑역사를 봤다고 냅다 죽이려들진 않겠지 ㅋㅋㅋ

[빙구론희]

소신발언)근데 성숙한 애들도 본인들의 움직이는 실시간 흑역사 보고 있으면 죽이려들거 같긴해

[불속성뽀로로]

서번트들 보면 어린시절쪽 대가리가 맛이 가버린 바토리 정도 빼면 사이좋음ㅋㅋ

[빙구론희]

메디이아 릴리: 그럼요 그럼요

[불속성뽀로로]

앗

[fhxh2077]

뭣보다 진짜로 자기랑 반대였으면 시로랑 아처가 그렇게 싫어할리 없음. 각자 자기랑 비슷하면서도 싫어하는 요소만 크게 부각된 모습이니까 혐오하는거지.

[슬리핑캣]

걍 자기 어릴 때 문제 해결 못하고 자란 어른이 자기 어릴 때 모습 보고 동족혐오 느끼는 거짘ㅋㅋㅋㅋㅋㅋㅋ

[불속성뽀로로]

결론조차 '사실 나 어릴 때 문제는 문제점이 아니었구나...'

[플빠웹18]

무검 있으니까 으른이라고~

[루빅아가님필수]

실제로 다른작품 출장가서 하는거보면 초심찾은 결과물에서 이새끼 시로 맞는데가 바로나오는

[불속성뽀로로]

넌 그냥 에미야 시로라고 자기소개해라 ㅋㅋㅋ

[파랑이눈물]

안티 테제가 되고 싶은 똑같은 놈
마치 추방물 클리셰를 비틀겠다면서 나는 주인공이 추방하는 쪽이다하고 썼지만 결국 내용물이 똑같은 거랑 비슷함

[포인트 겟터]

오죽하면 밥상에서도 랜서가 "시로는 요리 잘하던데 넌 못함?" 이러니까 발끈해서 카페 메뉴들 다 만들어주잖어ㅋㅋ

[극도의불편함]

아처가 진짜 어른이면 세이버가 자기 공격하는데 오랜만에 만난게 좋다고 멍 때리다가 치명상 입어서 시나리오 내내 골골 댔겠어요? ㅋㅋ

[불속성뽀로로]

죽은 뒤에도 못 잊은 첫사랑을 다시 눈으로 직접 보면 멍때릴만 하긴 해 ㅋㅋㅋ

[케세라QueSera]

https://youtu.be/ngm99aJh7ig?si=dGDc_4BnKDOuB30i
처음엔 아처가 멋지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시로 VS 아처 보면서 점점 시로에게 이입하게 되다가 노래 들린 순간 완전히 기울어졌었음

[짐☆제간☆제스타]

UBW루트 결말에서는 아쳐도 정답을 찾았음.
시로랑 아처 둘 다 정답을 찾고 성장한 이야기임.

[대천사 치탄다엘]

정답을 찾고 머리모양도 목소리도 고등학생시절로 초심회귀함 ㅋㅋㅋ

[다크엘리스]

린이 옆에 없어서 그래.

[불속성뽀로로]

린보다는 더욱이 시로의 마음가짐 문제임. 아처도 중간까진 린이랑 동행했고, 썸까지 탔는데 시로 본인이 린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을 털어놓질 못해서 결별함. 린이 시로를 이해하질 못했거든.

[불행복소년소녀]

걍 필살기랑 등짝이 존나 멋져서 인기를 얻고
성격은 나중에 아다리 맞춘 거 아닐까?
솔직히 무한의 검제 한번보면 일단 마음 뺏어지는 건 정해진 거고 이유는 나중에 찾는거임

[불속성뽀로로]

사실 그런 면이 없잖아 있을지도. 그냥 시로는 '보기에 마음에 안 들어서' 까내리고 아처랑 길가메쉬는 '보기에 멋져서' 이유를 찾는 패턴. 사실 없잖아 있는 수준보다 이게 대부분일라나

[পাগল কুকুর]

중2병 똥폼도 잡을 줄 아는 아처

[루리웹-1136785702]

아직도 쌍권총 로망을 억누르지 못하는 주부 에미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