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지금은 사라진 사냥 포럼에서 발견된 이상한 트레일 카메라 사진
이 스크린샷은 사용자에 의해 그 당시에 저장한 것입니다. 다만 현재 아카이브는 남아 있지 않아 원본 포스터를 찾아낼 수 없습니다. 이 주제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justin1963:이건 좀 으스스해. 어제 트레일캠을 몇 개 설치했는데 오늘 보니까 이런거 두장이나 찍혔어..이게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사람 있어?일단 이거 TN 오버턴 카운티에서 찍었는데 거기서 뭔가 더 찍힐거 같아?이 것은 내 서명이다. 비슷한 서명들이 많지만, 이 서명이 내 것이다.
moosehunt47:ㅋㅋ 진짜 이걸 믿으란거임? 와 나무만한 거대한 곤충이라니 당연히 진짜지 ㅋㅋ 뭐 배율확대나 그런것도 아니고 당연히 진짜겠지 ㅋㅋ 작작 주작해라
justin1963:알겠으니 무례하겐 굴지마라일단 절대 트릭을 쓴 거 아니야, 앞에 나무들이 보이지? 비율 확대로 벌레만 크게 보이게 한거 아니라고.아직 과학적으로 설명 안 된 생물들 이야기 많거든? 너같이 아무튼 주작이다 주작이다하는 태도가 현명하다고 생각하냐? 거기에 나는 포토샵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거든, 니가 그런 의심을 하더라도 난 진짜 포토샵이나 합성같은거 전혀 할 줄 몰라...어쨌든 누구 진짜 아는 사람 없어?
deviant val:음, 오늘은 잠자긴 그른 것 같다.
f_asphalts:justin1963,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건 옛날 카메라에서 일어나던 일 같은데? 가끔 옛날 카메라는 한 필름에 사진을 두번 찍었거든. 그래서 때때로 귀신이 찍혔어.아마 이번에도 그렇게 한 필름에 사진이 두번 찍혀서 뒤섞인게 아닐까?? 벌레가 렌즈 가까이에 온 사진이랑 일반 풍경 사진이랑 뒤섞여서 이렇게 보이지 않을까? 나무만한 벌레가 야외에서 돌아다닌단 소리보단 그게 더 그럴싸하지 않을까. 오캄의 면도날이라고...
justin1963:오류란 설명은 그럴싸한데, 그런 일이 연달아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는데. 그리고 카메라는 다른 때는 잘 작동했고 혹시 다른 이론이 있습니까? 그리고 이게 일반적인 벌레라면 어떤 벌레인지 알아볼 수 있는 사람 있어???
justin1963:충돌??
© Eduardo Valdés-Hevia
Sources: Screenshot sender who wishes to remain anonymous, huntertalk.com (out of service), Didier Descouens on Wikimedia, Lisa Zins on flickr, Roy & Marie Battell, 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