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트론) 트론 아레스의 모두가 알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

[RussianFootball]

'모빈 타임'

진지하게 티모시 샬라메 같은 젊고 어딘가 유약하면서도 반항끼 있는 배우가 맡아야할 역할을 왠 50대 아저씨가 수염 치렁치렁 길러가지고 키아누 리브스 모노톤마냥 허접하게 연기하고 있단 말이죠.

영화 자체는 서사 따위 좃까는 트론 시리즈인걸 감안해도 꽤 괜찮게 뽑았는데,

자레드 레토, 이게 생각 이상으로 엄청난 진입장벽임,,, 가뜩이나 그냥 봐도 진입장벽 높은 시리즈가 트론 시리즈인데, 자레드 레토가 이걸 한 3층 정도 높여놓음. 

역시 프랜차이즈 종결은 모황...

[DDOG+]

좀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팬들에겐 좋긴 한데 양심적으로 그 팬들이 너무 적지 않았냐 이거라고 생각해...

아니 난 좋았지. 근데 SF네온에 환장하는 변태들이 이젠 다 늙어서 없어졌다고ㅋㅋㅋㅋ

[RussianFootball]

애초에 예쁜 비주얼과 별개로 컨셉 자체가 너무 늦었어..

그리고 안 그래도 구닥다리 느낌 나는 시리즈에 자레드 레토같은 더욱 구닥다리 같은 배우가 들어오니

[DDOG+]

뭐 나오는 얘기대로라면 레토가 강하게 제작 여청해서 디즈니가 우리 애물단지 함 해보자!! 한거니
레토 빼고 얘기하기 좀 미묘하긴 한듯ㅋㅋㅋㅋ

[젠틀주탱]

잉 난 좋았는데ㅠㅠ